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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국무조정실 정…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부단장 신대경입니다.
지금부터 지방공기업 사업추진실태 점검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부패예방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 지방공기업이 시행한 토지 개발, 주택사업 등의 추진실태를 점검하였고, 그 결과 총 80건의 부적정 위법 사례를, 위법·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였습니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이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걸쳐 예산 낭비,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등 부패 요인이 없는지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점검 대상은 전국 412개 지방공기업 중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예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5개 기관입니다.
이상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계획 및 설계, 발주 및 계약, 보상, 사업관리, 시설관리 및 운영 등 사업추진 각 단계에 걸쳐 위법하거나 부적정한 사례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럼 구체적인 적발 사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계획·설계 분야에서는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하여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사례,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설계 선정 방식인 Value Engineering 절차를 미시행한 사례 등 총 8건을 적발하였고, 발주 및 계약 분야에서는 미등록 또는 무자격업체와 계약한 사례, 경쟁입찰을 피하기 위해 공사량을 분할 발주하는 이른바 '쪼개기 수의계약' 사례 등 총 14건을 적발하였습니다.
보상 분야에서는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 시행에 따른 어업 피해와 무관한 주민지원사업에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한 사례, 사업 구역에서 제외된 토지에 보상금을 지급하여 예산을 낭비한 사례 등 총 6건을 적발하였고, 사업관리 분야에서는 분양 완료된 사유지에 옹벽 설치 등 추가 공사를 시행하여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고 예산을 낭비한 사례, 실제 공사비가 줄었는데도 설계변경을 하지 않은 사례, 건축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례 등 총 34건을 적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설관리 및 운영 분야에서는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다수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관리 미흡 사례, 임대주택 운영관리 부실 사례 등 총 18건을 적발하였습니다.
이상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조치를 취하고 부적정 집행 예산 77억 원에 대해서는 환수 또는 감액 조치를 각 기관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법·부적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공기업에 사례를 전파하고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개별 지방공기업에 대한 관할 지자체의 지도·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단계별 지적사항과 관계 법령, 행정규칙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각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점검 결과 5개 기관이 보유한 기존 시설물 521개소 중 624개소가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누락된 것이 확인되었고, 이 중 592개소가 영구 또는 매입임대주택으로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공공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내진성능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건축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건축물의 견실시공을 위해 2016년 개정된 건축법은 주요 건축물의 시공자가 일정 공정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도록 의무화하였으나, 이행을 담보할 건축법상 벌칙이나 제재 수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동영상 촬영의무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제재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같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요 시공 공정의 동영상 촬영의무에 대한 이행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건축법에 동영상 촬영 및 보관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 대한 벌칙 규정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향후 정부는 이번 지방공기업 추진실태 점검결과에 따른 제도개선 과제와 기관별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위법·부적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상 지방공기업 사업추진실태 점검결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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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표류중이던 선거인 수송 선…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 55분경 유람선 A호(29톤급, 승선원 8명)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해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을 이용, 선거인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사고선박은 해경구조대원이 입수해 스크류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선박 파공부위 및 침수상태를 점검결과 이상없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A호는 10일 통영시 오곡도에서 학림도 투표소로 선거인 6명을 수송하던 중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점점 해안가로 밀려나자 선장이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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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
국세청은 3일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일 국세청장은 양국의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세정현안’을 논의했다.
김창기 청장은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및 ▲AI 전화상담사 제도 등을 공유했다.
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청장은 「세무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2023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전자세금계산서(인보이스) 제도의 정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양국 국세청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한국 국세청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국세청은 활발한 세정외교를 통해 세정 발전을 모색하고, 주요국과의 세정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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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간담회비로 직원들 한우…
한국도로공사 모본부가 직원 사기진작 간담회를 하면서 남은 간담회비를 한돈 11세트를 구입해 6명에게 배부하고, 나머지 5세트를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연말 공직점검에 지적됐다.
‘연말 교통소통대책 대비 등 직원 사기진작 활동 추진’에 따르면 부서별 자체 계획에 따라 예산, 기간 한도 내에서 간담회를 실시하되, 상품권 등 개인에게 소득이 되는 금품 배부는 금지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 모 본부는 자체 수립한 간담회 계획에 따라 2023년 12월 20일 총 11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65만7000원을 집행한 후, 남은 간담회비를 사용해 같은 해 12월 26일 간담회 참석 인원 수만큼 금품인 한돈 세트를 94만3000원에 구입(총 11세트)해 6명에게 배부하고, 나머지 5세트를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같은 해 12월 27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연말 공직점검에 지적됐다.
감사실은 관련자는 2023년 12월 20일 1차 부서 간담회를 한 후, 소속부서 팀원들이 2023년 사업 진행 및 2024년 업무계획 작성 등으로 연말에 야간업무가 가중되어, 부득이하게 소속팀원 동의하에 본인이 간담회보다는 고기 구매 및 배부를 제의하였기에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홍보실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간담회 예산부적정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사전에 법인카드 환수조치와 직원 개인당 변상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감사실은 한국도로공사 모본부장에게 앞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준에 따라 예산사용 및 관리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통보했으며, 인력처장에게는 예산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관련자에게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 조치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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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마약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양귀비 밀경작 사범의 대부분 어촌 고령자(60대↑, 84%)들이 의약품 대용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다 형사입건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실정으로 전과자를 양산한다는 일부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유관기관의 경미 양귀비 밀경작 사범(50주 미만) 단속기준과 해양경찰청 간 형평성 유지를 위해 50주 미만 밀경자에 대한 경미범죄 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새로운 단속기준을 마련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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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 ‘도내 全 지역경찰 관서…
경남경찰청은 지난 2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에는 40개의 지구대와 135개의 파출소에서 3005명의 지역경찰이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경찰청이 올해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경찰 교육 원년의 해’를 맞아 도내 지역경찰 관리자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훈련을 내실화하기위해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창원서부경찰서 명곡지구대장은 “소통을 통한 직원간의 화합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지수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며 지역경찰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시책을 발표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지역경찰 관리자는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을 진단하여 도민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의 어려움이 있으면 해결하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진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주민과 직원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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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청, 민간경상보조금 정산서류 누…
대구시 달성군청이 민간경상보조금을 교부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정산서류 누락, 등 허술하게 감독을 한 사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2023년 달성군청 법무감사실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본청 민간경상보조금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기획예산실은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자치행정과는 보조금 정산 보고 시 물품 납품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농업정책과는 기존 통장의 잔고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지방보조사업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지방보조사업을 회계연도 내 집행 준수하지 않았으며, 과업지시서 누락 등 지방보조사업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또한, 일자리경제과는 보조사업자 사업 평가 및 정산 검사 자료 제출 기한을 준수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교육정책과는 강사료 중 일부금액을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으며, 지방보조사업 교부결정 시 부과조건 내용 미비 등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복지정책과는 계좌이체 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등 보조금 정산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문화예술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안전총괄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체육진흥과는 정산서류 미비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희망지원과는 지방보조사업 실적보고서 검토, 견본 사진 미첨부 및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환경과는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법무감사실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2022년 지방보조사업 감독업무 소홀을 한 해당 과에 대해서는 주의,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감사실로부터 주의, 시정조치를 통보 받은 해당 과 관계자들은 취재진에게 “신규직원들의 정산업무 미숙과 단순착오”라며, “앞으로는 정산에 철저히 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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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직원이 외부업무를 하고 복귀한 동계기간제근로자에게 “내년에는 오지 마라”며 협박성 갑질을 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갑질 피해자 안모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동계기간제 운전원으로 공개채용돼 근무를 하고 있던 중, 지난 1월 3일 오후 1시 30분경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현장반장의 요구로 외부 업무를 마치고 고령지사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50대 김모씨는 소금창고 부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다수의 기간제근로자들과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직원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안모씨에게 바지에 손은 넣은 채로 큰소리로 “어디 갔다 온 것인냐?”, “술 먹었느냐?”, “음주측정하겠다” 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김모씨는 안모씨에게 “내가 갑질한다”고 말하며, “당신 내년에는 고령지사에 오지 마라”며 손가락질을 하며 협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 안모씨는 김모씨로부터 인격무시와 협박 등 갑질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불안과 우울증, 자살충동 등으로 현재 정신과 치료와 약을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모씨는 “주말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가장이 이 일로 인해 심적으로 충격을 받아 방에만 있다”며, “이제는 사람들조차 만나는 것이 두렵다”라고 말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언어폭력 처벌 관련 규정] 근로기준법 제76조의 2에 의하면,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의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 범위를 다른 노동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기간제 근로자 안모씨는 지난 1월 8일 고령경찰서에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김모씨를 모욕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한국도로공사 본사 감사실과 노동청에도 갑질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진상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간제근로자 또한 누군가의 소중한 남편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아버지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입니다.
기간제근로자들이 부당한 대우와 인격무시, 폭언 등 갑질을 당하지 않게 해당기관에서 철저한 관리·감독과 사후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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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고용노동청, ‘임금체불 등 신고 …
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대구‧경북의 신고사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 실시 등 강력한 근로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로감독 대상은 정기・수시 등 감독 종류를 불문하고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무관용 원칙의 최강도 수준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임금체불 등 주요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감독 이후 법 위반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은 재감독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분야와 연계하여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체불, 집단 체불(피해 근로자 50인 이상‧피해 금액 10억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감독 이전 신고사건 접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노동관계법 준수 자가진단표」를 활용하여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주 스스로 기본과 상식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장감독 시 위법 사항이 다수 적발되었음에도 자가진단 미실시 또는 허위·형식적인 자가진단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위법 사항에 대해 엄정 조치 함은 물론 이후 산업안전 분야 감독대상으로 반드시 추가 선정하는 등 강력 조치하여 실질적인 자율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금년에는 대구·경북지역의 법 위반 신고사건을 전년대비 20%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모든 사업장은 최소한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신고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노동관계법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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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선박 침몰..…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04시 12분경 욕지도 남방 4.6해리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139톤 A호(쌍끌이저인망, 승선원 11명)의 승선원 10명을 구조하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을 계속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구조된 승선원 10명 중 3명(한국인 3명)은 의식없는 상태로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판정 받았으며, 다른 외국인선원 7명(베트남1, 인도네시아6)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건강상태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한국인 승선원 1명은 계속 수색중이다.
또한, 해경 잠수지원함이 침몰선박의 위치를 확인(수심 약 60m)했으며, 수중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현재 동원세력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2척, 민간선박 1척, 항공기 3기가 동원되어 구조대응중이며, 구조세력은 지속적으로 추가 동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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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국세청, 알박…
안녕하십니까? 자산과세국장 안덕수입니다.
지금부터 알박기·무허가 건물에 투기하고 세금은 탈루한 부동산 탈세자 세무조사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료 2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추진배경입니다.
지난 2년간 부동산 경기는 하강하고 있음에도 시장 상황을 틈타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하는 지능적·악의적 탈세 사례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부동산 사기 등으로 서민 경제에 중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재개발 사업 진행을 지연시키고 분양가 상승을 야기하는 알박기로 폭리를 취하면서 세금은 내지 않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허가 건물이 등기가 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거나 거래 과정에 부실 법인 등을 끼워 넣어 양도세를 탈루한 행태도 꾸준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서민 피해를 막고 서민 주거 안정을 해치는 악의적 탈세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자료 3페이지입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기 등 다양한 자료 간 연계분석을 통해 탈루 혐의자 9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유형별 혐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서민생활 피해를 입히고 탈세하는 기획부동산입니다.
이들은 개발 가능성이 없는 땅을 지분으로 쪼개 팔아 서민생활과 노후자금에 큰 피해를 입히면서 가공경비를 계상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유형은 개발 지역 알박기로 폭리를 취하면서 양도소득을 무신고한 혐의자입니다.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주택·토지를 취득하고 알박기 수법으로 시간을 지연시켜 명도비, 컨설팅비 등 명목으로 거액의 대가를 지급 받았음에도 관련 세금을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시행사가 사업 확정 전 높은 이자율의 브릿지론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자료 4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유형은 양도차익을 무신고하거나 취득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무허가 건물 투기자입니다.
이들은 재개발 지역 내의 무허가 건물을 투기하면서 등기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무허가 건물은 등기가 되지 않아 거래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세청 및 관계기관 간 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무허가 주택 거래 현황과 신고 행태를 파악하였습니다.
마지막은 부실법인·무자력자를 끼워 넣은 악의적 탈루자입니다.
이들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결손법인과 같은 부실법인이나 무자력자에게 부동산을 저가에 양도한 후 단기간에 실제 양수자에게 고가에 재양도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위장하여 양도세를 악의적으로 회피하였습니다.
자료 5페이지입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특이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탈루 사실이 확인될 경우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획부동산의 경우 조세포털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영업하는 기획부동산은 금융 조사를 통해 실소유주를 끝까지 추적하여 추징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민생활에 피해를 입히고 주거 안정을 저해하는 부동산 탈세에 대해서는 국토부·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신속히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다음은 자료 6페이지, 세무조사 착수 사례입니다.
먼저, 사례 1번입니다.
이 사례는 기획부동산이 개발 가능성이 없는 개발지역 인근 임야를 경매를 통해 저가에 취득한 후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임야를 지분으로 쪼개어 고가에 양도하고 세금을 탈루한 사례입니다.
특히, 이 사례의 총 피해 규모는 수백억 원이며, 연 소득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피해자가 수백 명이고, 70세 이상의 고령인 피해자도 수십 명으로 예상되는 바, 탈루된 세금을 철저히 추징하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사례 2번입니다.
이 사례도 기획부동산 사례인데, 앞의 사례와 달리 법인이 취득할 수 없는 농지를 기획부동산 임원 등 개인 명의로 취득하고 지분으로 쪼개어 고가에 양도 후 세금을 탈루한 사례입니다.
관련 세금 탈루 및 명의신탁 혐의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8페이지, 사례 3번입니다.
토지를 취득한 후 알박기 수법으로 시간을 지연시켜 150배에 달하는 추가 양도차익을 거두면서 세금을 탈루한 사례입니다.
사례 혐의자는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특수관계법인을 통해 고액의 양도대금을 우회 수령하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가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 및 거짓 세금계산서 관련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9페이지, 사례 4번입니다.
개발 소식을 듣고 개발업체가 사업부지를 매입하기 직전 가치가 없는 주택과 이면도로를 취득한 후 이면도로를 팔지 않고 버티면서 단기간에 15배의 차익을 거두고 해당 차익을 신고하지 않은 사례로 양도소득세 등 탈루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10페이지, 사례 5번입니다.
2주택 보유자인 외지인이 재개발지역 원주민으로부터 무허가 주택 2채를 취득한 후 그중 1채를 4개월 만에 6배의 양도차익를 남기고 단기 재양도한 사례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1페이지, 사례 6번입니다.
이 사례는 개발지역 임야를 18년간 보유한 개인이 부실법인에 취득가액과 유사한 금액에 양도하고, 해당 부실법인은 임야를 개인으로부터 취득한 날과 동일한 날에 부동산 개발업체 C에게 5배의 양도차익을 남기고 재양도한 사례입니다.
거래 중간에 결손과 체납이 있는 부실법인을 끼워 넣어 실제 거래를 위장하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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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병 선거구 김호성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김호성 예비후보가 오늘(5일) 오후 1시 30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선배제에 따른 재심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호성 예비후보는 정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단일화와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입장문]
모든 전주시민분과 전북도민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 병 선거구 예비 후보자 김호성 청년 후보입니다.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발표가 있었는데 2인 경선 체재로 경선 주자에서 배제하여 그동안 청년 의무 공천 확대와 청년 후보 공천을 요구한바, 중앙당 공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을 하였으나 재심결과여부를 떠나서 단일화 선언 및 지지 선언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우선, 이번 총선 예비 후보자 자격으로 지역을 위해서 선거 운동 활동을 해왔는데 아직은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전주시민과 도민분들은 많은 성원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는 충언과 고견으로 알고 그동안 보내주셨던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정동영 예비후보와 단일화 및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경선 주자 배제가 결정된 뒤 며칠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재심신청을 철회합니다.
제가 정 예비후보에게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은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무기력한 현역 정치인을 갈아 치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주 병 선거구 현역의원인 김성주 의원을 향한 시민들의 질타를 일일이 거론하지 않아도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 거로 생각합니다.
최근 전북 국회의원 의석 10석 사수를 위한 국회 본회의 투표에서 슬그머니 기권표를 던진 것이 그의 이중성을 집약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주역 예산을 자신이 확보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검찰에 고발당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둘째, 민생정치가 사라진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싸울 적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중진 정치인의 경험, 경륜과 노련함이 상식 없는 윤 정권을 종식하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셋째, 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줄 가장 든든한 병풍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고, 지켜주기 위해 수많은 성명을 통해 당의 단합을 강조해 왔습니다.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런 분을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전주시민과 도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현재에 머물러 있느냐 미래를 향해 전진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힘 있는 중진, 일 할 줄아는 중진,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들을 수 있는 정치인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과 성원해 주신 마음, 정동영 예비 후보자께 보내주십시오. 정동영후보자님과 함께 뛰어 전주와 전북을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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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초등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소멸 등으로 교육개혁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초저출생 현상의 지속으로 2030년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159만 명으로 급감할 전망이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를 전후로 30~40대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한, 사교육비 총액 23조 중 초등학생이 10조를 차지하여 교육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여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워주고, 학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 확대가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교육부는 그동안 시도교육청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개선과제를 함께 고민해 왔으며, 학부모, 교원, 방과후 강사, 돌봄전담사, 관계부처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3월부터 시범 운영하고자 합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에듀케어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전일제라는 명칭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아 ‘늘봄학교’라는 이름을 정책으로 추진합니다.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돌봄뿐 아니라 기초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아침 돌봄, 오후 돌봄, 저녁 돌봄 등 수요에 따른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학년 학생에게는 AI, 코딩 등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틈새 돌봄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럼 늘봄학교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초기 에듀케어를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3월 입학 직후에 평소보다 이른 하교시간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 중심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비용부담 없이 제공하고, 희망하는 학생에게 최대 1학년 1학기까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미래형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AI, 코딩 등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에듀테크 기반의 혁신적인 교수방법을 도입하겠습니다.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기업·전문기관 등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여 우수강사를 확보하고 지역 간 편차를 해소하겠습니다.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소규모 수준별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돌봄 유형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지역별·학교별 여건과 수요를 고려하여 아침 돌봄, 저녁 돌봄, 방학 중 돌봄, 방과후 연계형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모델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긴급하게 저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일시 돌봄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여 돌봄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과밀지역이나 대도시지역의 학교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인근 학교들의 방과후 돌봄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거점형 돌봄 모델을 확대하겠습니다.
특별교부금과 민간기부금을 활용해 향후 5년간 매년 5개소씩 거점형 돌봄기관을 신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역여건과 수요에 따라 올해부터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20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단순히 돌봄시간 연장에 그치지 않도록 석·간식 제공, 저녁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강화 등 돌봄 서비스의 질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교육청 중심의 늘봄학교 운영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교육청에 설치된 165개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방과후늘봄지원센터로 개편하여 학교와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중앙 단위에서 부처 간 협의체를 개설하여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합동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단위에서는 기존의 지역돌봄협의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올해는 특별교부금 약 600억 원을 투입하여 4개 내외 시도교육청에서 약 200개 초등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성공모델의 확산을 통해 2025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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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부단장 신대경입니다. 지금부터 지방공기업 사업추진실태 점검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부패예방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 지방공기업이 시행한 토지 개발, 주택사업 등의 추진실태를 점검하였고, 그 결과 총 80건의 부적정 위법 사례를, 위법·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였습니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이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걸쳐 예산 낭비,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등 부패 요인이 없는지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점검 대상은 전국 412개 지방공기업 중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예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5개 기관입니다. 이상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계획 및 설계, 발주 및 계약, 보상, 사업관리, 시설관리 및 운영 등 사업추진 각 단계에 걸쳐 위법하거나 부적정한 사례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럼 구체적인 적발 사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계획·설계 분야에서는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하여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사례,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설계 선정 방식인 Value Engineering 절차를 미시행한 사례 등 총 8건을 적발하였고, 발주 및 계약 분야에서는 미등록 또는 무자격업체와 계약한 사례, 경쟁입찰을 피하기 위해 공사량을 분할 발주하는 이른바 '쪼개기 수의계약' 사례 등 총 14건을 적발하였습니다. 보상 분야에서는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 시행에 따른 어업 피해와 무관한 주민지원사업에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한 사례, 사업 구역에서 제외된 토지에 보상금을 지급하여 예산을 낭비한 사례 등 총 6건을 적발하였고, 사업관리 분야에서는 분양 완료된 사유지에 옹벽 설치 등 추가 공사를 시행하여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고 예산을 낭비한 사례, 실제 공사비가 줄었는데도 설계변경을 하지 않은 사례, 건축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례 등 총 34건을 적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설관리 및 운영 분야에서는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다수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관리 미흡 사례, 임대주택 운영관리 부실 사례 등 총 18건을 적발하였습니다. 이상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조치를 취하고 부적정 집행 예산 77억 원에 대해서는 환수 또는 감액 조치를 각 기관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법·부적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공기업에 사례를 전파하고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개별 지방공기업에 대한 관할 지자체의 지도·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단계별 지적사항과 관계 법령, 행정규칙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각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점검 결과 5개 기관이 보유한 기존 시설물 521개소 중 624개소가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누락된 것이 확인되었고, 이 중 592개소가 영구 또는 매입임대주택으로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공공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내진성능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건축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건축물의 견실시공을 위해 2016년 개정된 건축법은 주요 건축물의 시공자가 일정 공정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도록 의무화하였으나, 이행을 담보할 건축법상 벌칙이나 제재 수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동영상 촬영의무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제재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같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요 시공 공정의 동영상 촬영의무에 대한 이행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건축법에 동영상 촬영 및 보관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 대한 벌칙 규정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향후 정부는 이번 지방공기업 추진실태 점검결과에 따른 제도개선 과제와 기관별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위법·부적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상 지방공기업 사업추진실태 점검결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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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청송사과’사과브랜드 부문 12년 연속 대상 …
-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하여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9회째 시행되고 있다.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사과 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사과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선택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청송사과는 이로써 사과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사과로 알려진 ‘청송사과’는 꾸준한 재배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매년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청송군은 고밀식·다축형 미래형 과원 묘목비 지원, 과수 미세살수장치 지원, 저품위 청송사과 격리 지원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 생산 및 유통으로 청송사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하며 황금사과 표준재배 매뉴얼 제작 및 데이터 수집,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기상·병해충 통합 관제실 구축, 미생물 배양 시스템 구축, 종묘 연구실·실증시험 포장 운영으로 청송사과 미래 100년을 위한 연구와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에 개발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밝은 황금색을 띄는 14브릭스(Brix) 내외의 당도와 부사와는 또 다른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갈수록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한편, 청송사과와 함께 브랜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 브랜드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들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선택했다. 청송군 도시 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은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청송군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하고 울창한 산림에서 방출되는 양질의 산소와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간이자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도시 브랜드이다. 청송군은 깨끗하고 맑아서 치유와 쉼을 떠올리게 하는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청송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윤경희 청송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청송사과’ 12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 5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청송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청송사과를 1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택해 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청송사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념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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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 개최
-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대구 남구)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이하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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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
- 지난 16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기관, 이장협의회,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기관, 이장협의회,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내 화양읍 청화3길 20-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총사업비 27억8700만원(국비 5억원, 군비 22억87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 건축면적 393㎡ 규모로 조성했으며, 질량분석기 등 정밀 분석 장비 25종 37대를 갖추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에서 김하수 청도군수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라 청도군은 농산물 출하 전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폐기 또는 과태료 처분되어 불이익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할 방침이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농산물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분석의뢰는 청도군에 주소지 또는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7~14일 전 농산물을 가지고 농산물 안전분석실로 방문·의뢰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우리 군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기농 농산물의 확산, 그리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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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열 영덕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 기부
- 김광열 영덕군수(오른쪽)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출생 극복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1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도내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등을 위한 사업의 재원 마련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영덕군 직원들 또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다”며,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닥쳐오는 현실적 과제를 풀기 위해 행정적 노력과 대안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연중 상시 경북도와 22개 시군 및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되며, 계좌입금 또는 QR코드 활용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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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새로운 콘텐츠로 재개관
- 지난 16일 경북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개관식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 16일 문을 열었다. 지난 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지역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영주시는 홍보전시관이 개관 후 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전시관은 우측 동선을 따라 풍기인견 관련 각종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연출됐다. 도입부에는 150인치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풍기인견을 소개하고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인견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과거와 현대 직기를 풍기인견 원단과 함께 실물 전시했다. 특히, 전시관 중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풍기인견 패션디자이너가 돼보는 체험형 콘텐츠 ‘라이브 스케치존’을 배치했다. 홍보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풍기인견으로 만든 간단한 소품(양말, 토시, 손수건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6일 경북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개관식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풍기인견 이미지 제고와 인견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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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철 고령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기부
- 지난 16일 이남철 고령군수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어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 관련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문제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령군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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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성주군 참외산업 현장 방문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경북 성주군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해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의장, 등과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 참외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과 함께 경북 성주군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해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송미령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해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생산시설 등 성주만의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력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 방문해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 등과 함께 AI선별기, 자동적재로봇 등 스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시찰 및 출하 동향에 대해 점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하였으나 정부 및 지자체‧유관기관‧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철을 맞이한 지금은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시설원예 농산물의 중심에 있는 성주참외 현장이 안정화되어야 농업인,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질수있다”며,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참외 작황 회복을 위해 농식품부‧성주군‧참외자조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영양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일조량 감소에 따른 대응기술 농가지도, 투광성 향상을 위한 시설하우스 피복제 세척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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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청렴문화 이끌 청렴추진단 발족 첫 회의’ 개…
- 지난 8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가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정 실현을 위한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반부패 청렴추진체계 정립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조직 문화를 구현하여 직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김하수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고위직 공무원을 모두 포함해 구성됐다. 지난 8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 이번 회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계획을 비롯하여 청렴시책 추진방향과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첫 공식 회의였다. 청렴추진단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만큼 향후 반부패·청렴정책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취약분야 개선 등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연 4회 이상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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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
-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청송군청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1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송출되는 첫 인력으로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됐다. 지난 8일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 앞으로 청송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용 농업인과 계절근로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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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표류중이던 선거인 수송 선박 구조
- 10일 오전 9시 55분경 유람선 A호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 중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예인줄을 연결해 선거인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 55분경 유람선 A호(29톤급, 승선원 8명)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해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을 이용, 선거인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사고선박은 해경구조대원이 입수해 스크류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선박 파공부위 및 침수상태를 점검결과 이상없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A호는 10일 통영시 오곡도에서 학림도 투표소로 선거인 6명을 수송하던 중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점점 해안가로 밀려나자 선장이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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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의성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선희 보건소장과 관계공무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의성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현재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에게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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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 개최
- 김창기 국세청장과 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국세청장이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국세청은 3일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일 국세청장은 양국의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세정현안’을 논의했다. 김창기 청장은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및 ▲AI 전화상담사 제도 등을 공유했다. 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청장은 「세무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2023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전자세금계산서(인보이스) 제도의 정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양국 국세청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한국 국세청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국세청은 활발한 세정외교를 통해 세정 발전을 모색하고, 주요국과의 세정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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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경산 대중교통 버스 연계 업무협약
- 김하수 청도군수와 조현일 경산시장이 대중교통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과 경산시는 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란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이다. 김하수 청도군수와 조현일 경산시장이 대중교통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청 대중교통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민의 편익 증진 및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운행계통의 효율화, 청도·경산 노선의 연계성 강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및 기반시설의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내용들을 협약했다. 또한, 대중교통의 안전운행과 운송질서 확립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의적인 운행대수 증차, 배차간격 미준수, 결행, 도중회차 등 운행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사업자를 성실히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달 시계외 노선 관련 사항과 버스정보시스템 관련 사항, 기타 서비스 개선 필요사항 상호논의 등을 위해 1차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청도경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을 상호 간 조정하여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치단체 간 상호발전과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중교통 활성화 협약을 계기로 경산시와 청도군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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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먼저 작…
- 지난달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대구지역 청년 자문위원들과‘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대구지역 청년 자문위원들과‘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한국 전쟁으로 얻은 슬픈 역사와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이 남긴 역사적 의미 그리고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대구지역 주민과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달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대구지역 청년 자문위원들과‘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 김동현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지역 청년자문위원 등 60여명이 함께했으며, 한국 전쟁 중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추진해 온 장시훈 대구달서구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안보 견학 행사를 추진하면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슬픈 전쟁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실시한 다가올 청년통일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한 대구 청년위원회 김동현 위원장은 “대구 청년위원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현장소통과 행동으로 청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행사가 성료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김동구 대구부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자문위원들은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청년학도병들과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깊이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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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
-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확보해 최재훈 달성군수와 관계공무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매년 공공분야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제도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별(광역, 기초지자체)로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을 반영하고 재정집행 보고회 등을 통해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점검‧관리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2023년 하반기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일반세입으로 활용하여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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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청솔축산 서영수 대표 인재육성장학금 등 200…
- 지난 1일 청솔축산 서영수 대표가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와 노인복지기금에 각 1000만원을 기탁하고 김하수 청도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청솔축산 서영수 대표가 지난 1일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와 노인복지기금에 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솔축산은 풍각면 흑석리 소재한 산란계 농장으로 현재 10만 수가량을 사육 중이며, 2022년부터는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서영수 대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과 인재육성장학금 등 지역의 기부문화에 동참하여 그간 누계 7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부문화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함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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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2024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 지난 1일 청송군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군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스스로 자정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것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청송군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반부패·청렴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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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간담회비로 직원들 한우세트 지급... 국…
-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영신문 D/B) 한국도로공사 모본부가 직원 사기진작 간담회를 하면서 남은 간담회비를 한돈 11세트를 구입해 6명에게 배부하고, 나머지 5세트를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연말 공직점검에 지적됐다. ‘연말 교통소통대책 대비 등 직원 사기진작 활동 추진’에 따르면 부서별 자체 계획에 따라 예산, 기간 한도 내에서 간담회를 실시하되, 상품권 등 개인에게 소득이 되는 금품 배부는 금지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 모 본부는 자체 수립한 간담회 계획에 따라 2023년 12월 20일 총 11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65만7000원을 집행한 후, 남은 간담회비를 사용해 같은 해 12월 26일 간담회 참석 인원 수만큼 금품인 한돈 세트를 94만3000원에 구입(총 11세트)해 6명에게 배부하고, 나머지 5세트를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같은 해 12월 27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연말 공직점검에 지적됐다. 감사실은 관련자는 2023년 12월 20일 1차 부서 간담회를 한 후, 소속부서 팀원들이 2023년 사업 진행 및 2024년 업무계획 작성 등으로 연말에 야간업무가 가중되어, 부득이하게 소속팀원 동의하에 본인이 간담회보다는 고기 구매 및 배부를 제의하였기에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홍보실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간담회 예산부적정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사전에 법인카드 환수조치와 직원 개인당 변상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감사실은 한국도로공사 모본부장에게 앞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준에 따라 예산사용 및 관리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통보했으며, 인력처장에게는 예산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관련자에게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 조치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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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 해양경찰청 전경. (사진제공=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마약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양귀비 밀경작 사범의 대부분 어촌 고령자(60대↑, 84%)들이 의약품 대용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다 형사입건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실정으로 전과자를 양산한다는 일부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유관기관의 경미 양귀비 밀경작 사범(50주 미만) 단속기준과 해양경찰청 간 형평성 유지를 위해 50주 미만 밀경자에 대한 경미범죄 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새로운 단속기준을 마련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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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 ‘우수상’ 수상
- 청도군이 지난달 28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상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해 김하수 청도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지난달 28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상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시행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하여 사전에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계약원가심사 실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정량평가 60%와 정성평가 40%로 이뤄졌으며, 청도군은 2023년 계약원가심사 결과로 총 160건 9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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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2024 고령대가야축제’성황리 폐막
- 고령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된 ‘2024 대가야축제’에 2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 ‘2024 대가야축제’에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가야축제를 방문한 이유는 축제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연장됐으며,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벚꽃 개화로 인해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령지산동고분군. (사진제공=고령군) 올해 18회째를 맞은 고령 대가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세계유산, 고령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하여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고령대가야축제 첫날 대가야종묘대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대가야종묘대제와 고령군민의 끼를 한껏 발산한 군민화합한마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마무리했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 과정,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모두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축제 둘째 날과 마지막 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고령대가야축제의 대표 공연인 ‘100대 가야금 공연’. (사진제공=고령군) 또한, 축제 둘째 날과 마지막 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인 ‘100대 가야금 공연’은 100인의 가야금 연주자가 참가함으로써 웅장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대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 가야 문화권 합창 페스티벌. (사진제공=고령군) 창작뮤지컬 ‘도둑맞은 새’. (사진제공=고령군) 축제 둘째 날에는 가야 문화권 합창 페스티벌과 창작뮤지컬 ‘도둑맞은 새’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이어 펼쳐진 가야풍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대가야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가야별빛쇼. (사진제공=고령군) 또한, 공연 중간 펼쳐진 대가야별빛쇼(불꽃놀이)로 대가야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많은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마지막 날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 ‘대가야의 길’ 거리 퍼레이드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 등이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축제 마지막 날 대가야읍 일원에서 ‘대가야의 길’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축제 마지막 날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 ‘대가야의 길’ 거리 퍼레이드에는 지역주민 및 축제 참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읍면을 대표하는 독특한 의상과 컨셉으로 긴 행렬을 구성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가야풍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가야풍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후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가야풍류 두 번째 공연으로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하여 지난 축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보여줬으며, 복합문화공간과 이색 휴게공간 연출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올해도 지산동고분군과 테마관광지, 우륵지에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을 배치해 늦은 밤까지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31일 ‘2024 고령대가야축제’ 폐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 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방향 아래 알차게 구성했으며, 정말 많은 외부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내년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발굴로 대가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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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 ‘도내 全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개최
- 지난 2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은 지난 2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에는 40개의 지구대와 135개의 파출소에서 3005명의 지역경찰이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경찰청이 올해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경찰 교육 원년의 해’를 맞아 도내 지역경찰 관리자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훈련을 내실화하기위해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창원서부경찰서 명곡지구대장은 “소통을 통한 직원간의 화합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지수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며 지역경찰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시책을 발표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지역경찰 관리자는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을 진단하여 도민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의 어려움이 있으면 해결하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진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주민과 직원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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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업체 간담회’ 개최
- 대구지방환경청. (사진=한영신문 D/B)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환경영향평가업체와 ‘환경영향평가업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경북지역 20여개 환경영향평가업체가 참여해 업체가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주요 산줄기의 지형생태축으로서의 가치’ 등 환경영향평가 관련 전문교육도 병행했다. 지난 28일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대구‧경북 환경영향평가업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평가업체와의 지속적 소통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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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통합방위 전술훈련 실시
-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장병들이 통합방위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월1일부터 4월5일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장병들이 통합방위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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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
-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해 지산동 고분군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쉼터나 대형 포토존 구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유의 숲이라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공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뛴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을 리뉴얼 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절경과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출한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를 박물관 앞에 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고밤마실’이라는 테마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늦은 밤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물론 고분군 야간트레킹, 샌드아트 공연 등 야간만의 특화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다채롭게 연출된 경관조명도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이 주축이 되어 가야금의 고장 고령만이 선보일 수 있는 100대 가야금공연도 준비됐으며, 매년 다른 주제로 관심을 모았던 고령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가얏고는 ‘도둑맞은 새’라는 타이틀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아울려, 고분에서 깨어난 해골들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자극과 풍성한 라이브 연주,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등 작년보다 유쾌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다수 펼쳐진다. 이밖에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연인 마당극이나 소규모의 버스킹 공연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가야축제에는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농촌체험을 운영하여 따뜻한 농촌의 정과 소박한 농촌사람들의 삶을 고령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월 31일에는 8개읍·면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며, 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이 개최된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한층 격을 높여 야심 차게 준비했으므로 만발한 벚꽃이 기다릴 3월말 대가야축제에 꼭 오셔서 마음껏 보고, 즐기고,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했다”며,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령 대가야축제에 가족·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가야축제에서는 축제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셔틀버스 운행노선을 단순화하여 관광객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과, 종사원 서비스마인드 개선에 중점적으로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상황별 대응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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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평생학습으로 배움을 잇다
-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2월 15일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3월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약하여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일명 ‘청도학과’를 개설했다. 김 군수의 평생학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청도학과’ 개설은 지역의 인재를 교육하여 미래의 청도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청도형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지난 2일부터 청도군민 30명이 입학해 앞으로 4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과 실무 현장 경험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시 문학사 학위를 갖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청도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청도학을 비롯해 지역사회개발전문가, 평생교육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과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나 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해 그룹 단위로 심도 있게 접근해 청도군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일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에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평생학습 기반 시설 구축으로 평생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을 청도군정이 나아가야 할 기조로 정립하고, 종합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단도 구성한다. 20여개의 유관부서가 추진단에 속해 있어 군 행정 전반에 평생학습이 녹아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민간조직과의 원활한 자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3일간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청도에서 개최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청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단비 같은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사업비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해 올해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8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사업비 1억1000만원을 들여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등을 시책으로 내놨다. 최근엔 ‘청도군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에 관한 조항도 신설됐다. 400여 명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로 구성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공동체 강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행복아카데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청도 온누리대학 ▲청도 여성대학(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미래 성장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며, 평생학습이라는 시대정신을 읽고 군민에게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라는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더 나은 청도군, 발전하는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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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 실…
- 지난 27일 박현국 봉화군수가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봉화군)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요 사업을 효율적,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정 주요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 총 15부서 65건이며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시설사업으로 구성됐다. 봉화군은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 설명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원팀 전략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봉화군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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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흥원 대구환경청장, 수소충전소 구축현장 방문
-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구미시 선기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현장을 방문해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월~’24.3월) 기간 중 구미시 선기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현장을 방문해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미선기수소충전소(충전용량 120kg/hr)는 민간보조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 관내 처음으로 설치되는 액화수소충전소로 시설 설치에 국비42억원, 민간 38억원(SK플러그하이버스) 등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보다 한번에 10배이상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할 수 있어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수소 상용차의 충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미선기수소충전소. (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구미시는 올해 수소차 274대(승용 156, 버스 113대, 화물 5) 보급을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옥계수소충전소 외에 선기동과 오태동 2곳에 5월까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구미공단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총 13곳에서 15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9곳 27기를 추가하여 총 22곳 42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수소차동차 보급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선 충전소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전제되여야 한다”며, “지역민이 수소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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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해군 군수사령부, 업무협약 체결
- 지난 27일 김병우 경남경찰청장과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이 양 기관의 추진업무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은 지난 27일 해군 군수사령부와 양 기관의 추진업무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경남경찰청장과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한 각 기관 협약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관련 범죄 예방과 K-치안・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군 관련 범죄 사례 및 예방방안 공유 ▲K-치안 산업 및 K-방위산업 진흥・육성을 위한 상호 협조 ▲전・평시 警-軍 간 공조 사항 발굴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 경남 경찰은 지역 관계기관과의 치안 거버넌스 구성으로 범죄를 척결하고 치안 산업 발전으로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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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간부공무원 및 관계자 대가야축제 현장점검
- 지난 27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원철 부군수, 간부공무원,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 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27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원철 부군수, 간부공무원,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부터 주요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지난 27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원철 부군수, 간부공무원,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 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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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청, 민간경상보조금 정산서류 누락 등...허술한 …
- 달성군청 전경. (사진제공=달성군) 대구시 달성군청이 민간경상보조금을 교부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정산서류 누락, 등 허술하게 감독을 한 사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2023년 달성군청 법무감사실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본청 민간경상보조금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기획예산실은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자치행정과는 보조금 정산 보고 시 물품 납품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농업정책과는 기존 통장의 잔고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지방보조사업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지방보조사업을 회계연도 내 집행 준수하지 않았으며, 과업지시서 누락 등 지방보조사업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또한, 일자리경제과는 보조사업자 사업 평가 및 정산 검사 자료 제출 기한을 준수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관광과는 보조금 집행 시 여비 지급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등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교육정책과는 강사료 중 일부금액을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으며, 지방보조사업 교부결정 시 부과조건 내용 미비 등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복지정책과는 계좌이체 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등 보조금 정산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문화예술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안전총괄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체육진흥과는 정산서류 미비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희망지원과는 지방보조사업 실적보고서 검토, 견본 사진 미첨부 및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환경과는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법무감사실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2022년 지방보조사업 감독업무 소홀을 한 해당 과에 대해서는 주의,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감사실로부터 주의, 시정조치를 통보 받은 해당 과 관계자들은 취재진에게 “신규직원들의 정산업무 미숙과 단순착오”라며, “앞으로는 정산에 철저히 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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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조물류 전대호 대표와 이혜진 여사, 계명대 모빌리티…
- 지난 25일 전대호 대표와 이혜진 여사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조성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는 전대호 ㈜금조물류 대표와 부인 이혜진 여사가 모교 계명대에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조성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대호 대표는 계명대 관현악과 92학번으로 학사취득 후 예술대학원 석사과정도 이수했다. 이혜진 여사 역시 관현악과 96학번으로 부부 모두가 계명대학교 동문이다. 전대호 대표와 이혜진 여사는 지난 25일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조성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대호 대표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그동안 학교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얼마전 기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빌리티캠퍼스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써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동문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이렇게 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금은 성공적인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1월 31일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계명대 달성캠퍼스를 모빌리티캠퍼스로 조성하기로 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모빌리티캠퍼스에 향후 7년간 교육동, 연구동, 기업복합공간동 등 복합동과 UAM Vertiport를 구축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대학을 설립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학과, 모빌리티 소재부품학과, 항공물류학과, 철도학과 및 융합전공 운영으로 실전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상주 재학생 규모를 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려, 계명대는 성공적인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기부금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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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세포배양식품 산업화 규제자유특구 공청회’ 개…
- 김주수 의성군수가 2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에서 특구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2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자체,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내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의성군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2년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예비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본특구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최근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세포배양육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의성군이 세포배양육 산업화의 전진기지가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일정 구역 안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참여기업에 사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의성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살아있는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키워 배양육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규제를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시적으로 해제하여 특구 참여 기업에 배양육 제품화와 산업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의성군은 특구가 지정되면 고품질의 배양육 제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특구 내에서 법 특례를 적용, 살아있는 가축에서 조직 일부를 채취하거나 등급판정을 받지 않고 조직을 채취하는 것이 가능해져 완성된 배양육 품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성화된 가축 조직 세포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들도 특구가 지정되어 배양육을 자유롭게 생산하고 상용화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비용 절감과 대량 양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이번 공청회 이후 특구 지정 신청과 심의위원회, 특구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된다면 의성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미래식품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어 기업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의성군을 세포배양식품 제품화를 넘어 산업화로 가기 위한 전진기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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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케이모바일 김상대 대표, 2024년 달성군 고향사랑…
- 지난 25일 ㈜티케이모바일 김상대 대표가 달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최재훈 달성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달성군은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티케이모바일 김상대 대표가 2024년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김상대 대표는 이동식 화장실, 안내소, 매표소, 샤워장 등 조립식 구조물 제작·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티케이모바일의 대표이다. 김상대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달성군이 더욱 빛나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겨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되며, 지난 2023년에는 6명의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들이 달성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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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19세 청년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시행
- 청송군청 전경.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가수 및 토크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청송군 거주 19세(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접수이며, 올해에는 총41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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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 실시
- 지난 25일 이선희 의성군보건소장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들과 의성군청에서 공직자 및 군민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공직자 및 군민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며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권장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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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저출생극복 성주군 1호 성금 기부자 탄생
- 지난 26일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1호 동참자로 와이제이테크(주)이양재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하고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1호 동참자로 와이제이테크(주)(대표 이양재)가 지난 26일 성금 50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와이제이테크(주)는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생산을 주로 하는 ‘23년 설립된 신생기업이다. 와이제이테크(주)는 월항면에서 이양재 대표의 부친이 운영하는 엠테크(주)의 자회사로 평소 아버지의 기부하는 모습을 본받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 동참의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현재 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인구소멸지역으로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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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 ‘대가야 축제 성공 …
- 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가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협의회장 이원호)는 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 8개 읍·면이 4개 조로 나뉘어 코스별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다가오는 축제를 맞아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힘을 모았다. 지난 25일 이남철 고령군수가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원호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가야 축제가 성황리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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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약손봉사단과 함께 하는 다정다감…
- 이병환 성주군수가 25일 성주읍 경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약손봉사단과 함께 하는 다정다감’ 행사에서 주민에게 약뜸을 놓아주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25일 성주읍(읍장 배해석) 경산1리 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은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의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월1회 약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약뜸을 뜨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5일 성주읍 경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약손봉사단과 함께 하는 다정다감’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가 25일 성주읍 경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약손봉사단과 함께 하는 다정다감’ 행사에서 주민에게 약뜸을 놓아주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모여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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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이차전지용 첨단소재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
- 2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LS전선 자회사 한국미래소재 이차전지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식에서 김관영 도지사,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등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 기업 유치 활동으로 대기업인 LS그룹의 도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해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그룹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공구)에 1.8조원 규모의 전구체 및 황산니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건, 올해 1월 LS엠트론이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궤도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1건 등 모두 3건에 투자금액 약 2조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미래소재㈜는 연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리딩기업인 LS전선의 자회사로 LS전선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 및 재생구리 소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동박은 이차전지 음극재의 전극 소재로 사용되는 구리판으로 배터리 충‧방전 시 전자를 전달하거나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이차전지 제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이다. 한국미래소재㈜는 전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속화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동박제품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주요 동박업체들과 인접하고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전북특별자치도의 투자환경을 높게 평가해 군산공장 신규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미래소재㈜ 이상호 대표는 “군산 공장의 건설로 고품질의 동박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 등 관계사들과 희토류 영구자석, EV용 알루미늄 부품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LS그룹이 지속적으로 전북에 투자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그룹사인 한국미래소재㈜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해 전북자치도와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에 약 8조6000억원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전북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미래 이차전지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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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 지난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지난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지난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의용소방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공자 표창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1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도움을 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소방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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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2024년 세계 물의 날’ 성주군상하수도사…
- 성주군이 최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최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22)’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다. 성주군의 이번 수상은 23년에 이어 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성주군은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 등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맞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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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서 영주시장, 이철우 도지사 면담…6가지 현안 건의
- 지난 22일 박남서 영주시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며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영주댐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영주 복합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의 도 전환사업 사업 추진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2일 박남서 영주시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영주시는 경북도의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며 저출생 극복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 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영주댐 체류형 관광지 개발사업과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도 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에 인접한 가흥공원에 트리탑스카이워크, 철쭉동산,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도비 확보를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기업유치와 교육발전, 관광개발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저출생을 극복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주시의 좋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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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 개최
- 25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에서 윤경희 청송군수가 신규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25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과제도 수행하게 되며, 참가자들이 내 놓은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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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기자 간담회 개최
- 지난 22일 고령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고령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고령군은 지난 22일 고령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고령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 최용석 관광진흥과장, 관계공무원, 출입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22일 고령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고령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령 대가야축제에 가족·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29일부터 31까지 3일간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올해 펼쳐질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2시로 관광객들이 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불꽃놀이·다채로운 공연·야간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색 휴게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지산동 고분군과 테마관광지, 우륵지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무대로 야간투어 및 야간특별 프로그램이 3일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하며, 지산동고분군 트레킹 구간의 양 끝에 별도의 출입문을 연출하여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포토존 구성, 쉼터, 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 주제와 부합된 핵심프로그램인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과정,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려, 지산동 고분군 소개 영상과 함께,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 포토존과 즉석사진 인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가야축제에서는 대가야시대의 역사뿐만 아니라 문화와 생활 등을 알게 된다. 축제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가야의 유물과 역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특히 대가야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특별공연 ‘100대 가야금 공연’은 축제의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대가야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대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가야금의 우수성과 가야금의 고장 고령군 홍보행사로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3시에 총 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가얏고’는 고령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둑맞은 새’라는 타이틀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가얏고는 30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30분, 31일 오후 2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이번 대가야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은 지산동 고분군을 형상으로 한 주제체험 이끼 테라리움을 비롯한 대가야역사체험(대가야 칼, 방패 제작 체험), 생활체험(대가야 토기 제작, 귀면화, 대가야 비즈 팔찌 제작), 공예체험(레진 공예, 모루 인형, 딸기 비누, 아쿠아 캔들, 금관)을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좀 더 강화할 예정이다. 지산동 고분군 야간트래킹과 샌드아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군민가왕 선발대회, 가야풍류 Ⅰ, Ⅱ, 대가야별빛쇼 등 다양한 야간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지산동 고분군 야간트래킹은 야간 조명을 따라 대가야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프로그램으로 왕릉전시관에서 시작하여 지산동고분군을 거쳐 테마관광지로 이르는 프로그램이다. 축제의 첫째 날인 29일 오후 7시에는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펼쳐진다.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민의 새로운 고령을 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6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가야풍류(加耶風流) Ⅰ공연이 펼쳐지며, 특별공연 ‘100대 가야금 공연’과 고령의 밤하늘을 한껏 수놓을 ‘대가야 별빛쇼(불꽃놀이)’가 30일 오후 8시에 개최되며, 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도립국악단의 특별공연도 볼 수 있어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행사장 전역에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4시에는 축제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가 개최되며, 오후 7시에는 가야풍류 (加耶風流) Ⅱ 공연이 펼쳐진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지난 22일 고령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고령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자 간담회에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한영신문)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상황별 대응시나리오 마련을 통해 작은 사고까지 미연방지해 안전사고 철저히 대비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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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청도군통합관제센터 24시간 관제로 범인 검거 …
- 청도군청도군통합관제센터. (사진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청도군청도군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감시로 범인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도군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지난 15일 0시경 관제요원 A씨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청도읍 고수리 소재 슈퍼 앞을 서성거리면서 침입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청도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빈틈없는 관제망 구축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력 향상으로 청도군민 개개인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맞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2023년 특별교부세와 군비 각 8억 원을 확보해 302대를 추가로 신규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다”며, “빈틈없는 관제망 구축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력 향상으로 군민 개개인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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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
- 지난 20일 성주군 SJ컨벤션 3층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군의원, 관내 기업인, 초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6·7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지난 20일 성주군 SJ컨벤션 3층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군의원, 관내 기업인, 초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6·7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심의 승인 의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송(베이스 전태현), 내빈 축사, 윤정환 ㈜부건니트 이임 이사장 이임사, 강병하 ㈜한부솔루션 취임 이사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정환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이임 이사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의 이사장직을 수행한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취임하는 강병하 이사장을 중심으로 기업 간의 긴밀한 협조와 연결체제를 구축하여 회원사 간 발전을 모색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노력하길 바란다”며 강병하 취임 이사장에게 주문했다. 강병하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취임 이사장은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회원기업수의 증가와 기업간의 긴밀한 연결체제로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일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군 SJ컨벤션 3층에서 개최된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6·7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윤정환 이사장과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의 기업인 권리신장을 위한 노력에 격려를 보내며 성주군에서도 기업지원을 위한 혁신지원센터 건립 및 기술 및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주3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성주가 되기 위해 대내·외적 경쟁력 확보와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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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제1기 ‘나도 청송 홍보맨’ 발대식 개최
- 청송군이 90여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21일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90여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과원소 각 팀 90여 명의 ‘나도 청송 홍보맨’을 선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90여명의 청송군 공직자에게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박장혁 홍보과장, 90여명의 청송군 공직자들이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가 청송군 공직자에게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로 이뤄진 ‘나도 청송 홍보맨’은 홍보가 필요한 군정소식 등을 홍보 부서로 직접 요청함으로써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는 SNS를 통한 홍보가 필수인 뉴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SNS 홍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100분간 홍보전략 및 사진 촬영 기법, 숏폼 동영상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 사항을 정확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것이 요즘 시대 행정의 핵심이다”며, “선발된 제1기 ‘나도 청송 홍보맨’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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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서 영주시장, 지방시대위원회 방문 현안사업 건의
- 박남서 영주시장이 20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영주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고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절실히 필요한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방의 전략사업, 지원계획, 기업의 투자계획 및 근로자의 정주 환경을 고려해 시도별 특구면적(도 단위 200만평)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영주시는 특구 지정에 따른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베어링아트와 SK스페셜티 제2일반산업단지 9만 평을 우선 신청하고, 2023년 8월 최종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단지 36만 평을 2차로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중앙‧지방정부‧교육기관이 협력해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6월에 있을 2차 선정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지역산업을 연계한 인재양성, 영유아 돌봄, 공교육 혁신 등 교육의 정주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0여억원을 투입해 열악한 정주여건을 가진 구도심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결합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의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 유치에 따른 근로자에게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신규대상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구도심 1개소와 농촌지역 2개소를 신청할 예정으로, 그동안 쌓아온 도시재생 분야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해 8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으며 영주시는 경북 북부 대표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했다”며, “국가산단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등 향토기업들이 지역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주시 발전이 곧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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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개최
-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김주수 의성군수와 관계자들이 행복 선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의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행복지표 개발, 주민행복조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개막식 ▲한일행복국제포럼 ▲행복정책콘서트 ▲행복스피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의성 주민들이 참여하는 합창과 행복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의 78개의 지방정부가 모여 구성된‘행복리그’회원 지방정부를 초대해 한일 행복정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 대한민국 행복정책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행복정책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주제로 행복스피치 대회를 열어 군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행복 소감을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상도 할 계획이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더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이며, 더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 행복 정책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에서 특히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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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 지난 19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상공인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1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부,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선행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 19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상공인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상공인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공인 지원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각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력 확보가 어려운 점과 제조업체 지원 확대 및 경기부양책을 위한 청도군의 다양한 시책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청도군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대 출신 이상 고급 인력 확보 차원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40명을 고용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 중임을 안내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공인들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과 상공인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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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
- 고령군청 전경.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지난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ㆍ다가구 등 개별주택 총 8631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및 군청 재무과 및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읍ㆍ면사무소와 군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ㆍ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가격 또한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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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경북북부교도소,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협약’ 체…
-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외 3개소(직업훈련교도소, 제2교도소, 제3교도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경북북부교도소간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협약식’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외 3개소(직업훈련교도소, 제2교도소, 제3교도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경북북부교도소간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진보정수장을 개량(신축)하고 국가중요시설(경북북부교도소)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청송군이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해 12월 15일 「청송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진보정수장 증설 및 개량사업(420억)」, 「청송~진보 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190억)」을 포함· 환경부 승인을 받고, 관련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외 3개소(직업훈련교도소, 제2교도소, 제3교도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경북북부교도소간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협약식’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송군과 경북북부교도소 간 상호신뢰와 소통이 한층 강화되어, 향후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청송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송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보상수도 시설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을 지난 해 말 일부 확보한 상태로 앞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경북 교정 4개 기관의 용수공급이 지방상수도로 전환됨에 따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었다”며, “4개 기관을 대표하여 청송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북부교정시설과 청송군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정수장 시설의 선진화와 생산능력 향상으로 지역주민과 교정시설에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반조성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다양한 사업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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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
- 지난 19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T/F팀 및 I-뱅크가 참석한 가운데 ‘과제별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9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T/F팀 및 I-뱅크가 참석한 가운데 ‘과제별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의 최종 점검단계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 그간 성주군은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선포(2.20)에 발맞춰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응전략을 펼쳐왔으며, 지난달 27일 저출생TF팀을 출범, 4대 핵심과제 + 1 인식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두차례 전략 보고회를 거쳐 오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T/F팀 및 I-뱅크가 참석한 가운데 ‘과제별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날 보고회에서는 ‘완전돌봄’체계 구축을 위한‘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등 총 36건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 306억원 가량의 예산 확보에 돌입할 것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생애주기별로 총 6800만원 가량을 지급해 왔으며, 양육·교육비 분야의 현금성 지원을 추가‧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양육지원금 도내 최고 수준으로 상향 제공하고, 초등학생 사교육비를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마련했으며,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월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완전돌봄을 제공하는 것보다, 부모가 자녀를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자녀계획 중인 I-뱅크 참가자는 “소아과․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불편하고, 불안하다”며 부족한 생활 인프라에 아쉬움을 표했다. I-뱅크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젊은 기혼, 미혼 6명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서포터즈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반응하여 빈틈없는 24시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공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성주군 보건소는 소아청소년과 전공 공중보건의를 활용, 보건소 내 소아과를 개설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화․관광․기업지원 등 각 분야에서도 저출생 대응전략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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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102해진호 마지막 실종자 1명 발견
- 통영해경이 지난 14일 침몰했던 제102해진호의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야간수색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침몰했던 제102해진호의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중수색 중 선내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오늘 수심 약 60m 해저에 침몰해있던 제102해진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선주 측에서 고용한 민간잠수사가 수중수색을 실시해 선내를 수색하던 중 오전 5시34분경 기관실에 있던 마지막 실종자 1명을 발견해 인양했다. 이로써 제102해진호 승선원 11명(구조 7명, 사망 4명)을 모두 수습한 통영해경은 사고원인 규명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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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 시행
- 청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7000원) 및 재산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5000원) 및 재산 4천700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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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공공의료기관 연계·협력 간담회’ 개최
- 의성군보건소 이선희 소장이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최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퇴원환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각각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해 공유했으며, 의료·돌봄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자원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한, 공공의료기관과 의성군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향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화를 대비한 농촌지역의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과의 활발한 연계·협력으로 퇴원 후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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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동계기간…
-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직원이 외부업무를 하고 복귀한 동계기간제근로자에게 “내년에는 오지 마라”며 협박성 갑질을 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갑질 피해자 안모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동계기간제 운전원으로 공개채용돼 근무를 하고 있던 중, 지난 1월 3일 오후 1시 30분경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현장반장의 요구로 외부 업무를 마치고 고령지사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50대 김모씨는 소금창고 부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다수의 기간제근로자들과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직원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안모씨에게 바지에 손은 넣은 채로 큰소리로 “어디 갔다 온 것인냐?”, “술 먹었느냐?”, “음주측정하겠다” 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김모씨는 안모씨에게 “내가 갑질한다”고 말하며, “당신 내년에는 고령지사에 오지 마라”며 손가락질을 하며 협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 안모씨는 김모씨로부터 인격무시와 협박 등 갑질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불안과 우울증, 자살충동 등으로 현재 정신과 치료와 약을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모씨는 “주말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가장이 이 일로 인해 심적으로 충격을 받아 방에만 있다”며, “이제는 사람들조차 만나는 것이 두렵다”라고 말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언어폭력 처벌 관련 규정] 근로기준법 제76조의 2에 의하면,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의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 범위를 다른 노동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기간제 근로자 안모씨는 지난 1월 8일 고령경찰서에 고령지사 도로관리팀 김모씨를 모욕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한국도로공사 본사 감사실과 노동청에도 갑질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진상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간제근로자 또한 누군가의 소중한 남편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아버지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입니다. 기간제근로자들이 부당한 대우와 인격무시, 폭언 등 갑질을 당하지 않게 해당기관에서 철저한 관리·감독과 사후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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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성주읍 경산6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지난 16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배해석 성주읍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6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16일 경산6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배해석 성주읍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축하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경산6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으로 지난 2023년 9월 18일에 착공, 2024년 1월 10일에 준공했으며, 대지면적 324㎡(98평)에 마을회관 1동 79.6㎡(24평), 쉼터 1동 24㎡(7평)의 규모로 건립됐다. 손석훈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산6리 마을회관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행복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과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준공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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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경북,경남…
- 지난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경북,경남 초광역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시도하고자 지난 15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야산을 인접하고 있는 4개 지자체와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공통의 현안문제와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남부내륙철도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여 남부지역의 거대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이라 향후 100년 미래를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책으로 4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한 각 지역의 실제적 현황을 인식하고, 관광을 매개로 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구상했으며, 상호 다른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경북경남 초광역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초광역 협력사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광거점화를 위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구축과 공동 홍보마케팅 등으로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서 지자체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의 관광 관련 정책 기조가 관광객 지역 분산, 광역,연계관광 확대 추진 등으로 변화해 왔으며, 인접 지역에 소재한 관광지와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는 관광객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지역특화 관광개발을 위한 추진 방향으로‘초광역 관광’을 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4개 자치단체는 동서남북간 2개의 철도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역세권 형성과 더불어 지역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된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에도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과 경남의 기초 자치단체간 연계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방시대의 물꼬를 튼 가야산권 4개 지자체는 실질적, 통합적 연계협력의 초광역 관광개발을 통해 동서내륙 경제벨트의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갈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광역권 산업벨트 구축으로 교류협력이 강화되고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해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에 이어 달빛철도의 고령역사를 기대하며, 경북도와 관련 정부 부처 그리고 지방시대위원회와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펼치면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초광역 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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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대국민 소통채널 ‘국민 참여단’ 모집
-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영신문 D/B)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민참여단 모집 포스터 .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본사)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전년도에는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총 134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했으며, 이 중 10건은 실제 업무에 반영했다. 이 밖에도 ESG 우수과제 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심사 등 116건의 다양한 공사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성과를 창출했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국민 참여단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국민 참여단에게는 사장표창과 포상비를 지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국민 공감과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며, “나의 참여로 정책변화를 만들어 가는 국민참여단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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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고용노동청, ‘임금체불 등 신고 사업장’ 특별 관리
- 대구고용노동청 전경. (사진제공=한영신문 D/B) 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대구‧경북의 신고사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 실시 등 강력한 근로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로감독 대상은 정기・수시 등 감독 종류를 불문하고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무관용 원칙의 최강도 수준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임금체불 등 주요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감독 이후 법 위반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은 재감독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분야와 연계하여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체불, 집단 체불(피해 근로자 50인 이상‧피해 금액 10억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감독 이전 신고사건 접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노동관계법 준수 자가진단표」를 활용하여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주 스스로 기본과 상식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장감독 시 위법 사항이 다수 적발되었음에도 자가진단 미실시 또는 허위·형식적인 자가진단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위법 사항에 대해 엄정 조치 함은 물론 이후 산업안전 분야 감독대상으로 반드시 추가 선정하는 등 강력 조치하여 실질적인 자율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금년에는 대구·경북지역의 법 위반 신고사건을 전년대비 20%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모든 사업장은 최소한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신고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노동관계법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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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재)우성공원묘원 이성규 대표 성주군 10호 …
- 지난 14일 (재)우성공원묘원 이성규 대표가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성주군 10호’로 가입하고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4일 (재)우성공원묘원 이성규 대표가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성주군 1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재)우성공원묘원은 선남면 오도리에서 40년간 약 3만기의 장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무연고자의 경우 별도의 비용을 받지않고 봉안당을 5년간 제공하는 등 남들 모르게 선행을 베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다. 이성규 대표 부친 이재실씨도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별고을장학금,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부자(父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재)우성공원묘원 이성규 대표가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성주군 10호’로 가입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역대 아너,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번 가입식에는 역대 아너들과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운 아너 탄생을 축하했으며, 경북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경북 저출생극복 캠페인’모금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호 아너 탄생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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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
- 지난 1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승택 청송부군수와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지난 1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택 청송부군수,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계절근로 인력 도입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에 대한 사안을 협의했다. 이날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로 송출 상대국의 정세 변화에 따른 변수에 대응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하는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번기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군관계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타국에서의 안전한 근로 생활을 약속하고 근로자들이 농가에 큰 힘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일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에 해마다 반복되는 일손부족 문제의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국을 다양화하여 농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이번 협약이 경제, 문화, 사회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50명의 근로자가 4월초 입국하여 일손이 부족한 19곳의 농가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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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선박 침몰...3명 사망·1명 …
- 통영해경이 발견되지 않은 한국인 승선원 1명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04시 12분경 욕지도 남방 4.6해리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139톤 A호(쌍끌이저인망, 승선원 11명)의 승선원 10명을 구조하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을 계속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구조된 승선원 10명 중 3명(한국인 3명)은 의식없는 상태로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판정 받았으며, 다른 외국인선원 7명(베트남1, 인도네시아6)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건강상태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한국인 승선원 1명은 계속 수색중이다. 또한, 해경 잠수지원함이 침몰선박의 위치를 확인(수심 약 60m)했으며, 수중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현재 동원세력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2척, 민간선박 1척, 항공기 3기가 동원되어 구조대응중이며, 구조세력은 지속적으로 추가 동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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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 ㈜쿠팡,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지난 13일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쿠팡 관계자들과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3일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과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내 농협장 대표, 윤혜영 리테일 사업부 대표, 이성한 로켓프레시 그룹장 등 쿠팡 관계자 5명이 함께 했다. 지난 13일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내 농협장 대표, 윤혜영 리테일 사업부 대표, 이성한 로켓프레시 그룹장 등 쿠팡 관계자들이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주참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과 자료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주군은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산지의 신선한 참외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로켓배송·새벽배송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성주참외를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쿠팡은 성주참외 기획전 등을 통하여 판촉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온라인쇼핑 시장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며 신선식품의 비중도 점점 커지는 가운데, 쿠팡과의 업무협약으로 고품질 성주참외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 주도의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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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유춘근 유물기증자에 감사패 전달식 가져
- 지난 12일 김주수 의성군수가 유춘근(우일농산 대표)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12일 유춘근(우일농산 대표)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원삼국시대 ~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류 177점과 고려~근대에 이르는 청자와 백자 등의 도자기류 등 71점, 모두 248점으로 보험평가액은 1억8천여만원 이르며, 기증자의 의견에 따라 모두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증된다. 유물 감정 평가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원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기종의 유물들을 수집한 개인 소장가는 매우 드물고, 특히 개인 수집가의 경우 통상 가품(假品)이 다수를 이루는데 수집한 유물이 모두 진품인 경우는 거의 없다”며, “소장가의 문화유산에 대한 식견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토기류 177점은 주로 의성에서 제작 유통된 것으로 5C 무렵의 토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원통형 굽다리 접시와 물방울 투창을 가진 굽다리 접시등은 원삼국시대 후기 유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고려시대의 제작된 토기 병이나, 조선시대에 제작된 항아리 등도 매우 수준 높은 유물이다. 유춘근(우일농산 대표)씨가 기증한 분청자기 고려청자 백자. (사진제공=의성군) 유춘근(우일농산 대표)씨가 기증한 토기정병. (사진제공=의성군) 도자기류는 주로 11~13C에 이르는 고려청자와 고려시대 분청자기, 조선시대 백자 등 주로 접시나 완, 그리고 백자 제기(祭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중 12C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황촉규(닥나무 꽃)무늬잔은 매우 아름답고 학술적으로 귀한 유물로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소장유물의 격을 한층 더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기증된 모든 유물은 진품이며, 원삼국시대~근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유물이며, 보존상태가 완벽에 가까워 학술적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이다. 유물 기증자인 유춘근(우일농산 대표)씨는 “오랜 시간 동안 소중히 모은 귀중한 문화유산을 한 개인이 소장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함께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나눌 때 그 기쁨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증자의 나눔과 공유의 실천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유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기획전과 학술 및 연구‧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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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 관련 서울시농수산식품…
- 지난 13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 강만수 도의원, 군의원 7명,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성주참외의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건의방문해 산지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성주참외의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13일 건의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 강만수 도의원, 군의원 7명,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산지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했다. 성주군 농업인 단체 및 산지 농산물 유통조직에서는 가락시장 토요일 휴장을 시작으로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으로 확산될 경우 참외 뿐만 아니라 저장이 어려운 딸기, 오이, 엽채류 등 품목의 휴업일 동안의 품위 저하와 출하처 감소, 물량 쏠림 현상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지난 13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 강만수 도의원, 군의원 7명,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성주참외의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건의방문해 산지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실제로 지난 2일 가락시장 주5일제 3차 시범휴업일에는 저장성 낮은 상추·깻잎 등 휴장일 전후 반입량이 급증해 전일대비 각 17.4%, 12.3% 하락하여 가격 하락 우려가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참외의 경우도 물량 쏠림으로 kg당 가격은 2월 29일(1만770원) 대비 3월 1일(9,260원) 14% 했으며, 휴장일 이틀 이후 3월 4일(7,310원)으로 휴장 직전일 대비 21.1% 급락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참외 작황이 좋지 않아 농가의 고통이 상당하며, 현재 생산량 저하, 출하처 감소, 가격 하락의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중도매인의 노고와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나 산지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며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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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국세청, 알박기·무허가건물 투기…
- 안녕하십니까? 자산과세국장 안덕수입니다. 지금부터 알박기·무허가 건물에 투기하고 세금은 탈루한 부동산 탈세자 세무조사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료 2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추진배경입니다. 지난 2년간 부동산 경기는 하강하고 있음에도 시장 상황을 틈타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하는 지능적·악의적 탈세 사례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부동산 사기 등으로 서민 경제에 중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재개발 사업 진행을 지연시키고 분양가 상승을 야기하는 알박기로 폭리를 취하면서 세금은 내지 않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허가 건물이 등기가 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거나 거래 과정에 부실 법인 등을 끼워 넣어 양도세를 탈루한 행태도 꾸준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서민 피해를 막고 서민 주거 안정을 해치는 악의적 탈세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자료 3페이지입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기 등 다양한 자료 간 연계분석을 통해 탈루 혐의자 9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유형별 혐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서민생활 피해를 입히고 탈세하는 기획부동산입니다. 이들은 개발 가능성이 없는 땅을 지분으로 쪼개 팔아 서민생활과 노후자금에 큰 피해를 입히면서 가공경비를 계상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유형은 개발 지역 알박기로 폭리를 취하면서 양도소득을 무신고한 혐의자입니다.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주택·토지를 취득하고 알박기 수법으로 시간을 지연시켜 명도비, 컨설팅비 등 명목으로 거액의 대가를 지급 받았음에도 관련 세금을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시행사가 사업 확정 전 높은 이자율의 브릿지론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자료 4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유형은 양도차익을 무신고하거나 취득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무허가 건물 투기자입니다. 이들은 재개발 지역 내의 무허가 건물을 투기하면서 등기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무허가 건물은 등기가 되지 않아 거래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세청 및 관계기관 간 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무허가 주택 거래 현황과 신고 행태를 파악하였습니다. 마지막은 부실법인·무자력자를 끼워 넣은 악의적 탈루자입니다. 이들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결손법인과 같은 부실법인이나 무자력자에게 부동산을 저가에 양도한 후 단기간에 실제 양수자에게 고가에 재양도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위장하여 양도세를 악의적으로 회피하였습니다. 자료 5페이지입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특이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탈루 사실이 확인될 경우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획부동산의 경우 조세포털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영업하는 기획부동산은 금융 조사를 통해 실소유주를 끝까지 추적하여 추징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민생활에 피해를 입히고 주거 안정을 저해하는 부동산 탈세에 대해서는 국토부·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신속히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다음은 자료 6페이지, 세무조사 착수 사례입니다. 먼저, 사례 1번입니다. 이 사례는 기획부동산이 개발 가능성이 없는 개발지역 인근 임야를 경매를 통해 저가에 취득한 후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임야를 지분으로 쪼개어 고가에 양도하고 세금을 탈루한 사례입니다. 특히, 이 사례의 총 피해 규모는 수백억 원이며, 연 소득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피해자가 수백 명이고, 70세 이상의 고령인 피해자도 수십 명으로 예상되는 바, 탈루된 세금을 철저히 추징하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사례 2번입니다. 이 사례도 기획부동산 사례인데, 앞의 사례와 달리 법인이 취득할 수 없는 농지를 기획부동산 임원 등 개인 명의로 취득하고 지분으로 쪼개어 고가에 양도 후 세금을 탈루한 사례입니다. 관련 세금 탈루 및 명의신탁 혐의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8페이지, 사례 3번입니다. 토지를 취득한 후 알박기 수법으로 시간을 지연시켜 150배에 달하는 추가 양도차익을 거두면서 세금을 탈루한 사례입니다. 사례 혐의자는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특수관계법인을 통해 고액의 양도대금을 우회 수령하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가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 및 거짓 세금계산서 관련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9페이지, 사례 4번입니다. 개발 소식을 듣고 개발업체가 사업부지를 매입하기 직전 가치가 없는 주택과 이면도로를 취득한 후 이면도로를 팔지 않고 버티면서 단기간에 15배의 차익을 거두고 해당 차익을 신고하지 않은 사례로 양도소득세 등 탈루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10페이지, 사례 5번입니다. 2주택 보유자인 외지인이 재개발지역 원주민으로부터 무허가 주택 2채를 취득한 후 그중 1채를 4개월 만에 6배의 양도차익를 남기고 단기 재양도한 사례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1페이지, 사례 6번입니다. 이 사례는 개발지역 임야를 18년간 보유한 개인이 부실법인에 취득가액과 유사한 금액에 양도하고, 해당 부실법인은 임야를 개인으로부터 취득한 날과 동일한 날에 부동산 개발업체 C에게 5배의 양도차익을 남기고 재양도한 사례입니다. 거래 중간에 결손과 체납이 있는 부실법인을 끼워 넣어 실제 거래를 위장하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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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서 영주시장, 김홍목 부산국토관리청장과 면담
- 지난 11일 박남서 영주시장이 영주시를 방문한 김홍목 부산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11일 영주시를 방문한 김홍목 부산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국가산단 준공 시기에 맞춰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가 시행주체이며, 총사업비 422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두전교차로(문정동)~국가산단(적서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2.1㎞의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이미 2019년에 국가산단 진입도로 노선검토를 끝내고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득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온 결과, 올해 설계비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실시설계 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역시 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적서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까지 6.3㎞ 길이의 외곽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국가산단 진입도로와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건설되면 영주시가지 외곽 순환 도로망의 완성과 더불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5일 승인 고시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만㎡(약 36만평) 규모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하고 8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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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저출생 극복 실행계획 추진
- 지난 11일 성주군이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1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과제별 실행계획 보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 저출생 TF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후 2주 만에 진행됐으며, 유례없는 속도로 저출생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국‧도비를 선점 확보하고자 함에 있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72개 사업으로, 핵심과제인‘우리동네 돌봄마을’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기퇴근 돌봄’의 세부 추진계획까지 포함되어 올 상반기 시행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 핵심과제인 ‘완전돌봄’체계 구축에 발맞춰 ‘완전돌봄센터 운영’, 24시간 어린이집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도비 매칭을 위한 저출생 극복 과제로 ▲E(nglish)-편한도시 성주! 영어특성화 교육 강화지원 ▲I(아이)-U시티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 ▲24시 365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육아친화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총24건이 발굴됐다. 한편, 이번 보고회부터 성주군 저출생 극복 서포터즈 I-뱅크가 함께 참여한다. I-뱅크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젊은 기혼, 미혼 6명으로, 성주의 출산‧양육 환경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해줄 예정이다. 지난 11일 허윤홍 성주부군수가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허윤홍 부군수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정책이 빠르면 올 상반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주군이 선점하여 군민들이 출산‧양육 현장의 변화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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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2024 청도읍성예술제’ & ‘제2회 대한민…
-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돌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돼 왔으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청도읍성 및 퓨전국악대전 포스터. (사진제공=청도군)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과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전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은 전통적인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결합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전년도 우승자 고도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전통의상입기, 민속놀이체험, 소원문 쓰기 등의 체험행사와 청도의 자랑 온누리 국악예술단,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과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문화의 전통을 계승보존하고,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한 청도읍성예술제와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사꽃 만발한 청도읍성에 방문하셔서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이해와 감동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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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전국 군 단위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 달성군청 전경. (사진제공=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앞서 달성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상호 협력, 사고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려,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각종 안전 평가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나 국립재난안전연구원(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정보(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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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시행
- 의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총 18개 사업장에서 29명의 근로자를 배치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업무보조, 환경정비,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관내 환경정화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안내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 활용을 통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탑리리 오층석탑, 빙계계곡, 조문국 사적지와 같은 의성의 대표 관광지의 환경정비 및 군민의 생활권 내 주변경관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여건에 맞는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 시 유의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민간취업 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안내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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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지자체 보건소 벤치마킹 줄이어
- 지난 7일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단장 하동군수 하승철)’이 청송군청을 방문해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윤경희 청송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지난 7일 청송군청에서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단장 하동군수 하승철)’과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하여,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가 높은 3개과에는 수탁기관 소속 전문의가 봉직의(페이닥터)로 근무하고, 그 외 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한방과·응급실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 꼭 필요하지만 접하기 어려운 안과·산부인과 등은 수탁기관인 안동성소병원과 협진 체계를 마련해 본원 전문의가 ‘월 1회 찾아가는 특별진료’를 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긴급 수술환자를 닥터헬기로 15분 이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같은 청송군의 노력은 지방소멸과 공공의료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촌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민간과의 협업에서 실마리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표적인 혁신 모델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2020년을 시작으로 3차례, 경기도 가평군보건소 2차례, 그 외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충남 서천군보건소, 구미시보건소, 포항남구보건소, 경북대보건대학원 등 여러 공공기관이 청송군을 방문하여 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위탁진료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지난 2월에는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연구용역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방문했다. 지난 7일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장 하승철 하동군수가 청송군청을 방문해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윤경희 청송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특히, 이번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의 경우 ‘하동군보건의료원’을 개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단장인 하승철 군수가 직접 나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청송군을 방문하였다는 것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과 진료부분 민간위탁 현황, 그 외 청송군만의 특색 있는 의료진 숙소, 직원휴게실, 생생재활물리치료실, 출산육아공유 플랫폼 등 시설현황을 직접 브리핑했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모델 혁신개혁은 계속해서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필요예산 확보로 건강증진센터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유재활센터 건립 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 투입으로 생생재활 물리치료실 확장 및 체외충격파 치료기, 고출력레이저, 저주파자극기 등 다양한 전문 치료장비 확보 등 노후 장비 교체로 열악한 농촌환경에서 우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송군은 계속해서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 한편,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신속한 진료와 대처를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으며, 유능한 의료진 확보와 진료분야의 다양화,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외래와 입원을 포함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연간 진료 실적은 2022년 8만7367건에서 지난 해 9만5759건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진료 부문 민간위탁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혁신모델이며,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가 따라가야 할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농촌과 도시의 의료격차와 의료 취약지 근무기피 등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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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개최
- 지난 10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한‘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한‘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대회보다 700명이 많은 6457명 마라토너들이 참여했으며, 500여명 자원봉사자 및 28개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10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한‘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등이 출발선에서 출발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번 대회는 종목은 기존 개인전(5km, 10km, 하프, 30km)에 더해 단체전을 신설해 전국 마라톤 동호회 40여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목표로 하는 대체출산율 2.1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셔틀버스 차량 대폭 확대 및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주차장 활용 등으로 주차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한 성주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관련 가공상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참외의 고장으로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3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박현준(1시간 40분 27초), 장년부 김희복(1시간 53분 18초), 여자부 정순연(1시간 55분 41초), 하프 부분에서는 청년부 감진규(1시간 12분 32초), 장년부 서민보(1시간 15분 06초), 여자부 정혜진(1시간 22분 15초), 1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김지섭(31분 04초), 장년부 신현보(36분36초), 여자부 최미경(38분09초)씨가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단체전에서는 런닝메이트팀(대구, 9시간26분40초)이 1위를 차지해, 단체전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찾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매년 증가하여 기쁘고, 참가자 모두 전국적 명산인 가야산을 바라보며, 더불어 참외 향기 가득한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성주의 정취를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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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철 고령군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청 …
- 지난 8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8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8일 이남철 고령군수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고령군의 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달빛 철도 고령역 유치’와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유치’,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행복주택 조성’,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다가올 철도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향후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의 허브로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쟁에 젊고 힘있는 고령군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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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덕진署,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선…
- 전주 덕진경찰서. (사진=한영신문 D/B) 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3일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공동가담자로 이보순, 이국 전주시의원을 전주지검에 각각 허위사실유포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공동정범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2월 29일 전주지검은 피고발인 3명을 해당 덕진경찰서로 이송했으며, 이관받은 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지난 5일 원하는 일시에 출석통보 여부를 묻는 고발인 김호성 예비후보에게 문자통보를 했다. 고발인 김호성은 8일 덕진경찰서에 출석해 고발인 신분으로서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우선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수사과 지능팀 담당수사관과 유선통화로 고발내용에 대해 서로 인지하고 고발인 김호성은 출석대신 관련서류와 증거서류로 출석조사를 갈음했다. 지난 8일 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영신문 취재진과의 면담에서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에 대한 고발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지난 8일 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영신문 취재진과의 면담에서 이 사안에 대해 “수사 담당팀은 피고발인들에 대해서 수사착수로 조만간에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주병 예비후보들은 현재 민주당 경선기간중에 후보들간에 경쟁이 심화되고 경선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서로 고발이 난무하고 있는 중 김성주 예비후보는 이 중요한 경선시기에 300억 예산증액 확보 허위사실유포라는 혐의로 수사기관의 공직선거법위반소지로 수사 착수로 인한 소환이 불가피해졌으므로 큰 타격과 함께 악재중 대형악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내용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도 알고 있으며, 또 경선전부터 부정선거 혐의로 여러차례 신고도 들어가 있는터라 앞으로 중앙당 선관위나 지도부의 부정선거혐의로 논의를 거칠지 주목되고 또한 논의가 들어간다면 부정선거혐의 의혹에 대한 결과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또 이어 “설령 아무런 논의도 없이 경선이 그대로 진행 될 수도 있으나 추후 앞으로 경선승리나 당선여부를 떠나서 사법기관의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고 혐의 결과도 두고 봐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중요한 시기에 김성주 예비후보는 큰 대형 악재를 만난건 사실이고 이 모든 과정, 결과에 따라서 후폭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김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슬용 비서관은 300억 예산증액 확보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입장을 묻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다 공개해드렸고, 보도에 나간 것처럼 선관위에서 혐의없음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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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 모집
- 청송군청 전경.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26대 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https://car.cpoint.or.kr)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번호판이 나오는 차량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전년도 참여자가 재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도 다시 참여 신청하여야 하며, 많은 주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가입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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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사)한국나눔연맹, 업무협약 체결
-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화자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처장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학고있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은 7일 오도창 영양군수, 박화자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영양군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여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나눔연맹과 서로 협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월 영양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500포, 김치(10kg) 500박스, 라면(40개입) 50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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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출연
- 김하수 청도군수가 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을 출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이 필요할 때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보증하고,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연금 지원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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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병 선거구 김호성 예비후보, 재심신청 철회 및 …
-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김호성 예비후보가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선배제에 따른 재심을 철회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김호성 예비후보가 오늘(5일) 오후 1시 30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선배제에 따른 재심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호성 예비후보는 정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단일화와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입장문] 모든 전주시민분과 전북도민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 병 선거구 예비 후보자 김호성 청년 후보입니다.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발표가 있었는데 2인 경선 체재로 경선 주자에서 배제하여 그동안 청년 의무 공천 확대와 청년 후보 공천을 요구한바, 중앙당 공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을 하였으나 재심결과여부를 떠나서 단일화 선언 및 지지 선언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우선, 이번 총선 예비 후보자 자격으로 지역을 위해서 선거 운동 활동을 해왔는데 아직은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전주시민과 도민분들은 많은 성원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는 충언과 고견으로 알고 그동안 보내주셨던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호성 예비후보가 정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단일화와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정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저는 오늘 정동영 예비후보와 단일화 및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경선 주자 배제가 결정된 뒤 며칠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재심신청을 철회합니다. 제가 정 예비후보에게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은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무기력한 현역 정치인을 갈아 치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주 병 선거구 현역의원인 김성주 의원을 향한 시민들의 질타를 일일이 거론하지 않아도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 거로 생각합니다. 최근 전북 국회의원 의석 10석 사수를 위한 국회 본회의 투표에서 슬그머니 기권표를 던진 것이 그의 이중성을 집약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주역 예산을 자신이 확보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검찰에 고발당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둘째, 민생정치가 사라진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싸울 적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중진 정치인의 경험, 경륜과 노련함이 상식 없는 윤 정권을 종식하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셋째, 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줄 가장 든든한 병풍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고, 지켜주기 위해 수많은 성명을 통해 당의 단합을 강조해 왔습니다.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런 분을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전주시민과 도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현재에 머물러 있느냐 미래를 향해 전진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힘 있는 중진, 일 할 줄아는 중진,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들을 수 있는 정치인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과 성원해 주신 마음, 정동영 예비 후보자께 보내주십시오. 정동영후보자님과 함께 뛰어 전주와 전북을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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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본부세관,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 공로자들이 김정 대구본부세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본부세관)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은 제일씨앤피 주식회사(대표 권오관)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에스케이스페셜티 주식회사 정윤구 PL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익도관세법인 김현주 관세사에게 대구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가졌다. 김정 대구본부세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대구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홍보게시판에 수상자 소개내용을 게시하여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 업체 중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에스제이에프(주)(대표 손성태)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납세자의 날 중앙행사에 참여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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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 …
-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각 관제센터에서 생산된 실시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할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재난 등 각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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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 개최
- 지난 4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 ,관계자 등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천군) 서천군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친선역도대회’를 유치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실상부 역도 메카의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오는 9월부터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동아시아의 우수한 남·녀 역도 선수 및 임원 등 약 200여명은 각 10체급별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장항읍을 비롯한 서천군 일원에서 숙식이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과 동아시아역도연맹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대한역도연맹과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한·중·일 역도대회, 문곡서상천배 전국역도대회 등 대한역도연맹 주관 14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역도 전용 훈련장에서 매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진행되는 등 대한민국 역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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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205명 선정
- 의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3일‘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성실납세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의성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유공납세자에게는 3월 4일 직원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가 군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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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 …
- 지난 4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지난 4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과 민선8기 군정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령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령군 교육발전 시범특구 지정 100억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200억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후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 ▲쌍림 안림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70억 ▲폐기물 처리시설 신규 설치 230억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안한 국제정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재원을 확보가 절실하다”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국·도비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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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
-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2월 22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2월 23일 08시를 기해 보건의료재난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금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였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의료공백 위기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필요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1차장으로서 비상진료대책과 집단행동 대응 총괄을, 행정안전부 장관이 2차장으로서 지자체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할 계획입니다.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정부는 금일 2월 23일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합니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이나 지정 없이 희망하는 의원·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가 전면 시행됩니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이 심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과 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해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의 2차 병원급에서, 경증 외래환자는 의원급에서 각각 진료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높아진 지역의 병·의원의 외래 수요에 원활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활용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진료공백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 추가 대책을 수립하기로 하였습니다. 원활한 환자 이송·전원에 필요한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브리핑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총리께서는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를 통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키고 계신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지원을 조속히 강화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각 부처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서면 점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22일 22시 기준 자료 부실 제출로 시정명령 예정인 6개 병원을 제외한 94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6개 병원이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날 대비 비교가 곤란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8.5% 수준인 8,897명으로 전부 수리되지 않았습니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9.4%인 7,86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2일 18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 사례는 총 40건입니다. 수술 지연이 27건, 진료 거절이 6건, 진료 예약 취소가 4건, 입원 지연은 3건이었습니다. 다음은 의대생 휴학 및 대응 상황입니다.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2월 22일 기준 총 12개 대학에서 49명이 추가로 휴학 신청하였다고 하며 1개 대학 346명이 휴학 철회하였습니다. 또한, 총 1개 대학 1명에 대해 유급으로 인한 휴학 허가가 있었으며 이는 학칙에 따른 요건과 절차를 준수하여 진행된 허가로서 동맹 휴학에 대한 허가는 1건도 없었습니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1개 대학으로 파악되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과 설명 등을 통해 정상적 학사운영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계속 수업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엄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2025학년도 학생 정원 배정 절차 진행 상황입니다. 교육부는 2월 22일 자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신청 안내 공문을 40개 대학에 시행하였습니다. 대학의 정원 증원 신청을 3월 4일까지 받아 추후 대학별 의대 정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정원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우선 고려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과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그리고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지원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의사단체 주장에 대한 정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의사단체가 계속해서 쏟아내는 납득할 수 없는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먼저, 며칠 전 TV 토론에서 의사단체 측 패널은 반에서 20 내지 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지역인재전형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지역의료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역에 소중한 의사들을 양성하는 이 제도를 실력 없는 의사를 만드는 제도로 폄하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는 국민 정서와 매우 동떨어진 발언으로 국민 위에 의사가 있다는 인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의사는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그 곁을 지켜주는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를 수 있는 의사입니다. 좋은 교육과 좋은 실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에 대한 분명한 생각들이 정립되어 환자 곁을 지키는 의사가 국민이 원하는 좋은 의사입니다. 생활 속 경험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가벼이 여겨 주기 마시기 바랍니다. 의사단체의 엘리트 지위와 특권의식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의사단체는 대한민국의 그 누구도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법 제15조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또한, 국민의 생명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업무개시명령은 정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적법한 조치입니다. 의사단체는 국민과 정부를 향한 도를 넘는 언행을 이제 그만 멈춰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발언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많은 의사들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것입니다. 의사단체의 이런 발언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해야 할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의 제정과 수가 인상 등에 있어서 어떻게 국민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겠습니까? 다음으로, 의사단체 등이 제기하는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의사단체의 주장과 달리 우리나라는 의사 수가 부족하여 의사 1인당 업무량이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의사단체는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여기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의사 1인당 연간 진료 건수가 6,113건으로 의사 업무량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OECD 평균의 3배 이상이며 일본에 비해서도 1.4배가 많습니다. 업무량은 많은데 근로시간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전공의의 경우 주당 근무시간이 2015년 주 92.4시간에서 2022년 주 77.7시간으로 약 16%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2월 20일에는 전공의법이 개정되어 2026년부터 보건복지부령으로 전공의 근무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전공의 근무시간은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잦은 당직으로 가족들과의 삶을 잃어버린 의사, 아이들 입학식·졸업식도 갈 시간이 없는 의사들의 고된 삶을 생각하면 이러한 변화는 매우 바람직한 것입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줄어드는 근무시간만큼 그 근무시간을 메꿀 수 있는 새로운 의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료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만 계속 주장할 상황이 아닌 것입니다. 둘째, 의사 고령화에 따라 병원에서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숙련된 의사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의사단체는 의사는 은퇴 연령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의사 고령화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2022년 기준 70세 이상 고령 의사가 8,485명의 대부분인 78.5%가 의원이나 요양병원에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중증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근무비율은 18.5%에 불과합니다. 의사단체의 주장과 달리 의사 공급 추계 시 의사의 고령화 문제를 반드시 고려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은 비단 의사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의 공급 추계 시 동일하게 적용되는 고려사항입니다. 전공의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지금 즉시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이렇게 소모적인 갈등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의료개혁의 주요 목표는 여러분들이 좀 더 나은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점을 수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정부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진정성 있게 정책을 개선해 나가는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정부가 수립한 필수의료 지원 정책과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직접 설명을 들어보면 여러분이 요구하는 방향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즉시 환자 곁으로 복귀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의료현장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동료들이 현장을 비운 때에 환자 곁을 지키는 노력이 얼마나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의료의 중심에 환자의 가치를 최고로 두고 일하는 여러분들의 결단에 존중의 뜻을 표합니다. 여러분들이 의사의 명예를 지키는 보루입니다.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환자들과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정부도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필수진료 유지에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정부가 위기관리 컨트롤타워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시킨 이유는 진료공백 방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여러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역량을 총 결집시키기 위함입니다. 정부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겠습니다. 집단행동 초기라 현장에 혼란이 있지만 정부는 앞으로 범정부적인 대응을 더욱 강화해 공백 없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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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의료원 허술한 관리로 정신병…
-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정신병 환자가 병원의 허술한 관리로 추운겨울 날씨속에 2시간동안 실종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보호자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50분경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소재 M병원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 내용은 맨발에 슬리퍼와 환자복 차림으로 M병원 주변으로 배회중 70대 남자 B씨를 병원에서 보호중이라고 했습니다. 놀란 보호자 A씨는 “B씨가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있는데 그 병원에 왜 있느냐”고 반문하자, M병원측은 “그러면 대구의료원에 B씨 소재를 빨리 확인해보라”고 했습니다. 보호자 A씨는 대구의료원에 B씨의 신병 사실을 요구하자, 대구의료원측은 뒤늦게 B씨가 없어진 것을 알고 B씨가 앞전에 입원해 있던 병원으로 확인 전화를 하려던 중 마침 보호자 A씨 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변명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보호자 A씨는 대구의료원측에 심신허약 환자를 믿고 입원시켰는데 추운날씨에 서구 평리동에서 달서구 진천동까지 2시간동안 실종 사실도 모른채 환자를 방치한 허술한 보건의료와 2차 안전사고로 이어졌으면 어쩔뻔 했냐며 강하게 불만을 토했습니다. 한편, 보호자 A씨의 제보를 받은 취재진이 대구의료원측에 이러한 사실을 묻기 위해 전화통화와 방문을 해 책임자 해명을 물었으나, 현재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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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명절 지원 …
-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최용우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설날 지원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는 설을 맞아 대구 달성군 옥포와 논공지역에 거주하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에게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안부 인사를 드리고 설 선물 세트와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는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워지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직원으로부터 설선물 세트를 받고 어르신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또한,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알려드림과 동시에 명절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최용우센터장은 “이번 명절지원서비스와 영양교육으로 소외 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께서 지역 내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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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경남도경찰청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경찰청) 경남도경찰청은 올해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7일(D-63)부터 도내 24개 경찰관서(경남도경찰청, 23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7일부터 4월 26일까지(80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선거운동, 누리소통망(SNS)상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피며,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불법 권리당원 모집을 비롯한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 등록 이후 선거운동 기간에 폭행·협박 등으로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행위가 발생한 경우 강도 높게 수사할 계획이다. 사회 각계의 우려가 큰 ‘딥페이크영상 등 이용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전면 금지되는 것으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된 만큼 전문 수사역량을 갖춘 경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할 예정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고, 선관위·검찰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갖춰왔다”며,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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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문막(인천)휴게소 한식‧우동‧라면코너별 …
- 7일 문막(인천방향)휴게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개장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본사)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로봇셰프.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본사)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끓이고 레일 위로 옮기며, 조리된 음식은 레일을 따라 픽업대로 이동되고 고객에게 제공된다. 「라면 로봇셰프」는 라면이 끓는 동안 떡, 계란 등의 고명이 붙지 않도록 저어주고, 조리가 완료되면 그릇에 담는다. 「우동 로봇셰프」는 뜨거운 물에 자동 투입된 우동면이 익으면 채반을 들어 올려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이후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국물과 고명이 자동 투입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로봇셰프는 휴게소 첨단화 및 음식 혁신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로봇셰프 도입으로 휴게소 음식을 24시간 편리하게 맛보실 수 있으며, 휴게소 운영사와 주방인력 물론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고객에게 50인분 식사권을 제공하고, 운영 개시일 이후 한달 간 로봇셰프 메뉴를 30% 내외로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전국 거점 휴게소 등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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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이․취임식 가져
-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가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화 이임회장과 박희수 신임회장의 이ㆍ취임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달 31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이종화)과 신임회장(박희수)의 이ㆍ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취임을 축하하고,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농업대전환의 중점 추진 및 규모화, 조직화된 공동체 중심의 혁신농업타운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박희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기후 이변과 매섭게 몰아치는 농산물 개방의 파고 등 어려운 시기에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청도군 농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및 농어민의 권익 신장과 향토문화 계승 발전 등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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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
- 지난 1일 의성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에서 이선희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희망의 다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재택의료팀을 포함해 이선희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재택의료팀 소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안내 ▲퍼포먼스(희망의 다짐 구호 외치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의성을 향한 힘찬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2023년 12월 21일,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기존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택의료팀(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구성하여 의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에게 의과·한의과 방문진료, 방문간호,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부담없이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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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 운영
- 청송군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월 30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1월 31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가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34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아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발판삼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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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KIND,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
- 지난 2일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키이우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 체결식에서 정연권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원병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업개발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본사)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와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한국-우크라이나)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대 선도 프로젝트(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市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등) 중 하나로, 전쟁 피해 지역인 키이우 지역의 교통 인프라 재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전략 수립, 전후 우선 재건 사업 선정 등을 위한 교통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수행 실무협의체 운영 ▲인프라 재건사업 현지 조사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디지털 교통상황 관제 등의 스마트 도로교통기술 도입과 우크라이나 도로 투자개발을 위한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부문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 발굴과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하여,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