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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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이랜드와 홈경기에서 3대 1 승리김천상무가 이랜드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오현규, 정재희, 명준재의 득점에 힘입어 3대 1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유인수-오현규-정재희가 스리톱을 맡았고 문지환-고승범-정현철이 2선을 책임졌다. 김주성-송주훈-우주성-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정묵이 지켰다. 구성윤, 정승현, 박지수, 조규성의 국가대표 차출과 박동진의 경고누적, 허용준의 퇴장이 겹친 김천은 라인업의 대부분이 바뀐 채 이랜드를 상대했다. 전반 초반, 김천은 이랜드에 공격의 주도권을 내줬으나 기회를 가져가던 중에 득점포가 나왔다. 전반 19분, 오현규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37분, 서울이랜드의 중거리 슈팅을 김천 강정묵이 슈퍼세이브하며 실점을 막았다. 오가는 공방전 끝에 김천이 이랜드에 한 골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거친 공방전을 재개했지만 추가 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후빈 13분, 정재희가 개인 기술을 활용한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이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23분 김천은 첫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김주성을 빼고 지언학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2분, 이랜드 김인성이 시도한 슈팅은 김천의 골대를 강타하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34분과 38분 김천은 박상혁, 명준재를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김태완 감독의 교체술은 적중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명준재가 이랜드의 골망을 가르며 3대 0. 득점 직후 이랜드가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3대 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기며 1위를 재탈환한 김천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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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전남에 1대 1 무...리그 5경기 무패김천이 전남과 홈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30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전남을 상대했다. 허용준-박동진-박상혁이 스리톱, 심상민-정현철-강지훈-정재희가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김주성-정승현-우주성이 스리백을, 구성윤은 골문을 지켰다. 전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7분, 김천이 위기를 맞았다. 전남 발로텔리읙 골문을 향한 슈팅은 골 포스트를 강타하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12분, 전남 장성재는 김천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또 한 번 위기를 넘겼다. 계속해서 전남은 김천의 골문을 노리며 위협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1분, 전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장순혁의 헤더는 다시 한번 김천의 골대를 맞췄다. 김천은 전반 22분, 정재희의 헤더로 공격을 시작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9분, 강지훈도 전남 골대를 노렸지만 불발됐다. 양 팀의 공방전에도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8분, 전남의 코너킥에 이어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발로텔리가 김천의 골망을 갈랐지만 VAR 온필드 리뷰를 거쳐 취소됐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김천은 후반 23분과 31분 각각 허용준, 박상혁을 빼고 조규성, 서진수를 투입했고 이어 박동진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진의 변화를 택했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38분, 구성윤의 롱킥을 받은 오현규가 문전에서 슈팅 득점에 성공한 것.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42분, 전남에 페널티 킥을 내주며 1대 1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천은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R 안산그리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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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조규성, “올림픽? 내 자리에서 최선 다할 뿐”김천상무 조규성이 홈 팬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올림픽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R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조규성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 1로 비겼다. 경기 후 조규성은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악착같이 공격해서 동점골을 만들어내서 다행이다. 팀원들과 다 함께 열심히 뛰어서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 전 조규성은 7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조규성은 “감독님께서 공격, 수비적인 부분에서 한 발 더 뛰라고 주문하셨다.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 득점까지 넣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뿐 아니라 직전 홈경기였던 지난 5일 부산과 홈경기에서도 조규성의 득점으로 김천은 1대 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2연속 골을 넣은 조규성은 “홈경기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자신이 있다. 또한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홈 팬들을 즐겁게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득점까지 연결된 것 같다”고 전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대전전 홈경기에 대해서도 조규성은 “팬들이 있고 없고 차이가 정말 크다.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팬들을 운동장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에서 입대 직후부터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은 소속팀 뿐 아니라 50인 올림픽 예비명단에도 포함될 만큼 내로라하는 공격수다. 오는 24일 올림픽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조규성은 “솔직히 장담할 수는 없다. 김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R FC안양과 맞대결을 치른다. 조규성은 “안양은 내 프로 데뷔 팀이다. 감회가 남다르다. 재미있게 해서 꼭 이기고 싶다. 특히, 대학(광주대)에서부터 함께 지냈던 공격수 모재현 선수와 맞대결이 기대된다. 누구의 창이 더 날카로운지 겨뤄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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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조규성 극장골’ 김천, 대전에 1대 1 무김천이 무관중 홈경기서 조규성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R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후반 조규성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김천시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관중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대전을 상대했다. 강지훈-오현규-정재희가 1선을 맡았고 미드필드 진은 심상민-정원진-박용우-안태현이 책임졌다. 스리백은 이명재-정승현-하창래가 꾸렸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15분, 정재희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의 헤더까지. 김천은 지속적으로 대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전반 25분, 대전 김민덕이 문전에서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고 VAR 판독을 거쳐 골로 인정되며 0대 1. 전반 38분, 김천 강지훈이 중거리 슛으로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로 득점이 취소됐다. VAR 판독 시간으로 인해 추가시간이 6분이 주어졌지만 득점 없이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하창래를 빼고 김주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3분, 이명재가 프리킥 찬스에서 대전의 골문을 노렸지만 대전 김동준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후반 30분, 심상민을 빼고 조규성을 투입했고 후반 36분, 정원진을 빼고 박상혁을 투입하며 공격진의 변화를 꾀했다. 김태완 감독의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조규성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1대 1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서 승점 3점을 챙긴 김천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R FC안양과 맞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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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전남 꺾고 창단 첫 K리그 2연승 도전!김천상무가 전남을 꺾고 창단 첫 K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김천은 7위(승점 8)를 기록 중이지만 3위(승점 10)까지의 격차가 2점에 불과해 전남전이 상위권 도약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천은 지난 10일 부천FC와 K리그2 6R에 이어 14일 제주유나이티드와 FA컵 경기를 치렀다. 18일에는 전남과 K리그2 7R를 앞두고 있다. 8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체력적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김태완 감독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김태완 감독은 “모든 팀이 같은 상황이다. FA컵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성공적으로 점검하고 결과까지 가져왔다. 이어지는 리그에서도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A컵에서 기량을 뽐낸 선수들은 K리그 주전으로도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 3월 평택시티즌과 FA컵서 첫 선을 보인 정승현-하창래를 비롯해 강지훈, 정현철, 김동민 등 많은 선수들이 리그에서 기회를 부여받은 바 있다.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는 김천이기에 최고의 선수들로 최상의 조합을 찾아 전남을 상대할 예정이다. 김천은 현재 K리그2 6경기를 치렀고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5득점, 8실점으로 실점이 적지 않지만 4월 열린 리그 경기에서는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승점을 챙겼다. 권경원의 시즌 직전 부상으로 갑작스런 공백이 생긴 수비 라인은 3월 말 팀에 합류한 정승현-하창래가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명재도 함께 수비진을 꾸리고 있다. 특히, 이명재는 빠른 발을 살려 공격에도 적극 가담해 도움까지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전반기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을 세운 골키퍼 이창근 역시 리그 여섯 경기 풀타임으로 출전해 김천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지난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창근은 전남 원정서도 무실점 승리를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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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골’ 김천 서진수, “제주 상대로 골 넣고파”“새로운 도전, 성공적 시작. 김천상무에서의 앞날이 기대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R 평택시티즌과 경기에서 8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서진수는 1분 만에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3분 만에 다시 한 번 평택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경기 후 서진수는 “교체로 투입돼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득점까지 할 수 있어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다만, 득점 이후 볼 터치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입대해 일주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파견을 명 받은 서진수는 합류 2주 여 만에 첫 경기에 출전했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호흡을 맞춰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 서진수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시작이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앞날이 기대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후반 33분 교체 투입 이후 4분 만에 멀티 골을 터뜨린 서진수는 득점의 공을 김태완 감독에게 돌렸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3R 제주유나이티드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서진수는 원 소속팀 제주와 맞대결을 펼치는 상황이 됐다. 서진수는 “개인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빨리 몸을 끌어올리고 싶다”며, “원 소속팀 제주를 상대로 경기에 출전해 득점까지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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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홈 개막전 3,000원 티켓 22일 오픈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5R FC안양과 홈 개막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김천은 경기장 전체 관중수용인원의 30% 관중 입장이 가능하지만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총 3105석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며, 예매 가능 좌석은 테이블석(T구역)을 포함한 가변석A(W구역), 스탠딩석을 포함한 가변석B(N구역), A,B,G,H,I구역이다. 구역에 상관없이 홈 개막전에 한해 전 좌석을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가변석은 총 791석 예매 가능하다.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앞 뒤 한 자리, 좌 우 세 자리 씩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원정 팬 입장은 프로축구연맹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가능하다. 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이들 또한 반드시 온라인 예매를 마쳐야하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권을 발권 받아야 한다. 김충섭 구단주는 “지역민들과 홈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단 첫 홈 개막전에 한하여 티켓 가격을 조정했다”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시며 우리 김천상무를 향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홈 개막전 티켓 예매는 첨부된 이미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티켓링크로 이동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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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대전서 승점 3점 반드시 챙긴다!김천상무가 골 결정력을 보완해 창단 첫 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4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2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원정 경기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김천은 대전을 꺾고 반드시 첫 승을 거둔다는 다짐이다. 1R 안산그리너스전, 2R 서울이랜드전 두 경기 각 66:34, 62:38로 상대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였지만 유효슈팅 비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한 만큼 김천은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욱 간절하다. 세밀한 패스플레이, 정교한 슈팅을 통해 대전의 골망을 흔들 예정이다. 앞선 두 경기서 승리가 없었던 김천은 대전을 꺾고 K리그2에서의 첫 승을 정조준한다. 상대인 대전 역시 현재 4위에 위치하며 만만찮은 상대지만 이제는 김천의 저력을 증명할 시간이다. 한편 14일 대전과 원정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 1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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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구성윤-정승현-조규성 등 총 14명 합격2021년 1차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합격자가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3일 ‘2021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또한, 40명의 서류 합격자 중 14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최종합격 명단에는 국가대표 구성윤, 정승현 올림픽대표 조규성 선수 등이 포함됐다. 구성윤은 2015년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같은 해 슈틸리케호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후 2017년 신태용호에도 올랐고 2019년, 2020년 벤투호에도 승선했다. 세레소 오사카, 콘사도레 삿포로를 거쳐 지난해 대구로 돌아온 구성윤은 올해 김천상무에서 골문을 지키게 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멤버인 정승현은 올림픽서 든든한 수비수의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9년 AFC UAE 아시안컵 대표로 발탁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20년 역시 벤투호에 포함돼 대표팀 붙박이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안양에서 데뷔한 조규성은 프로 데뷔 3개월 차인 2019년 5월, AFC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대표팀에 승선했다. 소속팀에서의 성적도 눈에 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19년 안양에서 33경기 출장 14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다음해인 2020년, 전북으로 이적해 23경기 출장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K리그1에 정착했다. U-22 쿼터 수혜자는 서진수(제주), 권혁규(부산), 김주성(서울)이다. 서진수는 제주 유소년 출신으로 2018년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서 9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졸업 직후인 2019년 제주로 직행하며 같은 해 데뷔전을 치렀으며, 2년 간 프로 통산 16경기에 출전했다. 2001년 생 권혁규는 부산 소속으로 K리그2 최초로 준프로 계약으로 부산에 입단했다. 2020년 부산에서 16경기에 출전하며 프로에서 주전을 꿰찼다. 김주성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 U-20 준우승 멤버다. FC서울 유소년 출신인 김주성은 오산고 졸업 후 FC서울에 입단해 프로 통산 23경기에 출전했다. 이외에도 강정묵, 명준재, 박상혁, 연제운, 유인수, 정현철, 최준혁, 하창래가 2021년 1차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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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유소년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2021 시즌 창단한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8, U-15 유소년 팀을 이끌 코치진이 꾸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사령탑은 김호영 감독이다. 김호영 감독은 1996년 수원삼성프로축구단 선수를 시작으로 1998년 올림픽 상비군 대표를 거쳐 2001년 경찰청 축구단, 2003년 일본 야마가타 몬테디오 선수를 지냈다. 이후 2009년부터 2년 간 경찰청 축구단 코치, 2011년부터 4년 간 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 코치, 2015년부터 2년 간 성남FC 코치로 역임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상주상무 U-18 용운고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올 시즌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은 박태민 코치는 지난해까지 성남FC 선수로 활약했다. 박태민 코치는 2008년 수원에서 데뷔해 10년 동안 K리그 173경기에 출장해 5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정요한 코치는 2015년부터 2년 간 용인시청(前 내셔널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북비산초 코치로 역임했다. 한상수 GK코치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수원삼성 U-15,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삼성 U-18 GK코치를 맡았다. 2019년 통진고 GK코치, 2020년 상주상무 U-18 용운고 GK코치를 지냈다. 박대렬 의무트레이너는 2014년 기아타이거즈, 2015년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이빙팀 의무 트레이너로 근무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상주상무 U-18 용운고, U-15 함창중 의무트레이너를 맡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 유소년 팀은 하승룡 감독이 이끈다. 하승룡 감독은 2005년 울산현대 입단 후 2005년부터 2007년 한국철도공사, 2008년부터 2009년 천안시청,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철도공사 선수로 활약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상주상무 U-15 함창중 코치를 맡았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상무 U-15 함창중 감독을 역임했다. 김천상무 U-15 유소년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정종희 코치는 2014년 전북현대 입단 후 2015년 울산 현대미포조선(前 내셔널리그), 2016년부터 2017년 천안시청, 2018년 김해시청, 2019년부터 2020년 울산시민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조형준 코치는 2019년 울산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 이후 기장축구센터 U-12에서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유근모 GK코치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 서구FC U-15 GK코치로 역임했다. 김동완 의무트레이너는 2019년 상주상무 U-15 의무트레이너, 천안 목천고등학교 사이클팀 의무트레이너를 맡았다. 한편,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친 김천상무 U-18, U-15 유소년 팀은 2021 시즌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