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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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좌장’ 맡아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7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Neuromodulation in Geriatric Psychiatry(노인 정신의학에서 신경조절)’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 1’에서 좌장을 맡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1945년 설립된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대표하는 학회로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5000여명 전원이 소속돼 있다. 또한, 매년 2회 학술대회를 통해 정신건강관련 최신 정보와 치료기술, 정책 현황과 이슈 등 국민정신건강증진과 정신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사공정규 교수는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대통령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건강국가책임제추진특별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하버드의대 방문교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 우울증임상연구프로그램(Depression Clinical Research Program, DCRP) 연구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심포지엄 1’에서는 김태 광주과학기술원(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교수, 박예승 서울의대 교수, 강동우 가톨릭의대 교수, 김재관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발표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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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대표단, 영남대의료원 방문우크라이나 국민의 공복당 소속 미하일로 라바(Mr. Mykhaylo LABA, 사진 중앙), 예브겐 피보바로프(Mr. Yevgen PYVOVAROV,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의원은 지난 4일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을 방문하고, 보건의료부문 전후 재건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요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향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보건의료부문 중 의료시설 복구와 신규 시설 설립사업의 추진을 영남대의료원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의료원에서는 김종연 의료원장, 김용대 국제보건의료협력처장, 황태윤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장 등 의료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년 연속 뉴스위크 세계최고병원 대구경북권 1위를 차지한 영남대의료원의 축적된 진료역량 및 연구성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영역, 최첨단 의료장비,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국제보건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대표단은 심혈관 촬영실, 음압격리실, 건강증진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호흡기 체험관, 재활의학센터와 국내 최초 일체형 암진단기 PET-MR, 지능형 방사선 암치료기 노발리스-TX 등 최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 보았다. 특히, 대표단은 정신건강센터와 재활의학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자문을 요청하였으며,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21일 대통령 산하 국가재건회의가 설립되면서, 전후 복구 및 개발 계획 수립, 개혁 과제 발굴과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부문 재건 계획의 일환으로 디지털 의료 체계 강화, 의료시설 인프라 복구 등 보건·의료 시스템의 전반적인 재건과 개선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의료원을 방문한 미하일로 라바 의원은 “따듯한 환대와 더불어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영남대의료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남대의료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대한민국도 70년 전 전쟁으로 나라가 황폐화되는 아픔이 있었다”고 공감을 표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전후 보건의료 시설 복구와 신규 의료시설 설립 사업에 있어 영남대의료원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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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하지윤의 대기구 필라테스 (체어) 옆구리 강화 운동5.하지윤의 대기구 필라테스 (체어) 옆구리 강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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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윤의 대기구 필라테스 (리포머) 전신코어운동4. 하지윤의 대기구 필라테스 (리포머) 전신코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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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의 대기구 필라테스(바렐) 복부힘 기르기하지윤의 대기구 필라테스(바렐) 복부힘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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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문화방송] 정윤진의 필라테스 홈트[한영신문 문화방송] 정윤진의 필라테스 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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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대구·경북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포상’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호흡기전문진료센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포상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포상을 받은 후 이관호 센터장이 ‘우수기관 사례 발표’를 했다.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개원해 ‘치유와 순환 소통이 중심되는 치료와 휴식의 공간’으로 진료, 연구, 교육, 공공보건 의료 분야의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제1기, 2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도 지정돼 권역 내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관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호흡기질환에 대한 폭넓은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호흡을 책임지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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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장철훈 교수, 제13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회장 선출영남대병원 장철훈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11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도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1996년에 창립된 대한뇌혈관내수술연구회를 효시로 하며, 올해 대한의학회 준회원학회로 인준되어 뇌혈관내치료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로 인정받았다. 현재 관련 분야 약 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철훈 교수는 “혈관내치료 분야는 그 어떤 분야보다 발전 속도가 빠르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학술 행사의 질적 향상을 통해 회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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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영남대병원 방문영남대병원은 최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의 부루키 부사령관외 관계자 들이 영남대병원을 방문해 김성호 병원장, YU-partners(외국인 환자 담당 진료부)와의 미팅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부루키 대령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국에도 미군과 그 가족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를 공고히 이어가는 데에 감사를 표했다. 미군 관계자는 “영남대병원이 낯선 한국의 의료시설을 외국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삼국 대외협력실장은 국제의료팀의 차별화된 환자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며, “‘대구·경북권 미군환자 유치 실적 1위’라는 성과 역시 이러한 시스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 기관이 신뢰 관계를 돈독히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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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2021 의료질평가’ 전 영역 1등급 획득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최근 보건복지부 ‘2021 의료질평가’ 전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의료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 기간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이며, 대상 기관은 의료법 제3조 제2항 제3호 바목에 따른 종합병원으로서, 2020년 1년 동안 진료실적이 있는 의료기관이다. 평가지표는 크게 6가지 ▲환자안전 영역 ▲의료질 영역 ▲공공성 영역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 ▲교육수련 영역 ▲연구개발 영역의 53가지 지표로 구성된다. 영남대병원은 지역 유일 급성기뇌졸중 8회 연속 최고 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대구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한 임상시험관리 우수 기관이자 혁신형 의사과학자 및 융합형 의사과학자 사업기관으로서 연구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사립대학병원임에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 속에서 응급의료와 공공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높은 중증질환 비율을 유지하고, 원활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의료질평가 전체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수치상으로 평가될 수 없는 의료서비스 부문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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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고영휘 교수, ‘대한비뇨의학회 2021 정기학술대회’ 우수초록발표상 수상영남대병원 고영휘 교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3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발표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전립선암의 검진에서 필수적인 검사인 PSA 검사의 빈도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성 중 PSA 검사를 받은 약 400만 명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빅데이터 연구다. 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PSA 검사 수검률이 7.2%에 불과함을 보고했다. 이는 미국 50세 이상 남성의 약 절반 정도, 일본 약 3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특히, 50대 남성 중 PSA 검사를 받은 인구가 4.9%에 불과하여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전립선암의 빈도가 낮은 이유가 낮은 PSA 검사율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 앞서, 고 교수는 동일한 데이터를 이용한 지역별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주로 노인 인구가 많아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곳에서 더 높지만, PSA 검사 수검률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권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고한 논문으로 지난 8월에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이를 연령별로 분석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20년간 전립선암 발생률은 10배, 사망률은 4배 상승했다. 고 교수의 이번 연구 결과가 PSA 검진에 대한 국가적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검사를 유도하는 데에 있어 우리나라 PSA 검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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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결핵 및 내성 결핵환자에게 가정에서 충분한 의료적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반복 교육하고 전화 혹은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결핵환자의 완치를 돕는 제도다.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대상자는 모든 결핵환자(내성결핵 포함)이며 국가지원으로 환자 개인 부담금은 없다.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될 경우 의사와 간호사가 결핵치료가 종결될 때까지 외래 및 입원 중 질환에 대한 교육, 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약제 부작용, 약제의 규칙적 복용 여부 확인 및 모니터링, 생활 속에서 필요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또한, 전화 또는 병원에서의 상담을 통해 결핵환자가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제도는 치료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예상치 못한 환자의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결핵치료를 통해 우리나라 결핵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결핵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려, 결핵치료의 취약계층 환자에게 결핵 관리 정보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환자의 완치를 이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대구·경북권역 호흡기 전문 질환센터로서 그동안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활하고 전문적으로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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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2020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서 ‘대상’ 수상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관호)가 최근 발표된 ‘2020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대구금연지원센터는 17개 센터 중 최고 성적을 획득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참석 방식으로 실시된 ‘2020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에서 이뤄졌다. 성과대회에서 이관호 대구금연지원센터장은 금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국 지역센터와 이를 공유했다.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센터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금연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금연사업 지원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관호 대구금연지원센터장은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 ‘365일 대구시민의 호흡을 책임지겠다’는 비전으로 설립한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내에 대구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한 이래로 시민 금연지원의 중심이 되겠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대구광역시와 금연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흡연율 감소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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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9년(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7차 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 동안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지표는 진료량, 진료과정, 진료결과에 따라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생존지수, 재입원지수 등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을 겪는 환자 수는 2016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중증도, 상태에 따라 시행되며,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대체 혈관을 만들어 심장으로 피가 원활하게 가게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증상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수호하여 빠른 시간 내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 중요하다.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로 영남대병원은 대구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한 심장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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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지역 유일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3일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제2차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영남대병원은 대구 지역 유일한 참여기관으로서 9월 1일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당뇨병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2형 당뇨병과 달리 1형 당뇨병은 체내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인슐린 주사를 하루 4번 이상 맞거나 인슐린 펌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전에는 ‘소아당뇨병’ 이라고도 알려졌으나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2형 당뇨병이 오래된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혈당 관리를 위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부터 관리 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병원이 아닌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환자의 관리가 필요한 1형 당뇨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에 따른 어려움과 위험부담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당뇨병 전문의사, 교육전문간호사 및 전문영양사가 한 팀이 되어 사업 참여 대상자가 집에서 스스로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을 투여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식사 관리와 연속혈당 측정기기 사용법 등에 관해 교육함으로써 환자가 자가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2019년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에도 선정, 투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기 쉬운 복막투석환자를 대상으로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환자 스스로 올바른 투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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