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압수한 양귀비. (사진제공=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311명을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양귀비 1만6955주를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에 적발된 사범들은 모두 마약류 취급 승인 받지 않은 일반인들로 대마나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음에도 ...
행정안전부는 오늘 기자브리핑을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차관 한창섭입니다. 지금부터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지방보조금은 정책적 필요에 따라 지역 내 개인과 단체의 활동을 육성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지방보조금을 건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당초 지자체 조례 및 예규에 근거해 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짓고 있는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현대 힐스테이트 신축공사현장이 미세먼지와 소음문제에 대해 서로 떠넘기고 있는 가운데 인근 피해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대명센트럴 공사현장은 지하4층 지상49층 1089새대로 2024년 11월 준공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대명동 주거복합공사는 지하5층 지상49층 약400세대로 2025년 6월 준공예정입니다. 문제는 양쪽 건설현장에서 이틀에 한번 경쟁적으로 비산먼지와 소음을 일으켜 인근 ...
이강호의 시사하이킥, 한국도로공사 직원들 ‘술접대와 배우자 부당채용’ 인트로 OST 출처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BGMP NEWS - https://youtu.be/vMyGWNEHf24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장입니다. 먼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국무조정실의 감찰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고 발생 전후의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충북 청주 지역은 7월 13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사고 발생 40분 전인 7월 15일 08시경까지 이틀 반 동안 약 372mm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사고 발생지점인 미호천교 지점은 7월 14일 1...
대구 수성구 들안길 소재 복어전문 유명요식업체 대표 A씨가 과거 고액체납으로 파산신분인 상태에서 (전)부인 B씨에게 편법증여를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공익제보자에 의하면, 2017년부터 A씨는 복어전문 유명요식업체을 실제로 운영하며, 지인 및 (전)부인 B씨 명의로 편법증여해 운영 중 이라는 것입니다.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복어전문 유명요식업체는 오랜 전통과 업계 최고 매출로 유명합니다. 공익제보자는 실제 운영자는 A씨이며, 업무와 전혀 관계없는 서울에 거주하는 B씨를 내세워 편법...
한국가스공사가 가스관 보강공사 등의 건설폐기물을 지자체에 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처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이와 같은 감사결과 내용을 올렸습니다. 감사결과 내용에는 건설폐기물 제15조에 따라 100톤 이상 폐기물 발생 공사 발주 시 처리용역을 분리 발주해야 하고, 착공 전 폐기물 처리계획서를 지자체에 신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지구 가스관 보강공사의 건설폐기물이 171톤 발생했으나, 지자체에 폐기물 신고와 분리처리 내역이 없다고 감사실은 밝혔습...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협력사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술접대와 자신이 관리하는 휴게소에 배우자를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감사실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알리오)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감사 내용을 보면, 한국도로공사 토목 4급 A씨는 2017년 2월부터 현재까지 포장 및 부대시설 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건설업체 직원 B씨로부터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유흥주점에서 330여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받았습니다. A씨는 직무와 관련...
인천해양경찰서는 최근 중국산 천일염 수십t을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통업자 A씨와 판매업자 B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인천에 위치한 수산물 유통업체 창고에서 중국산 천일염의 포대를 바꾼 뒤, 판매업자 B씨 등과 함께 포대에 부착된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고의로 제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포대에 부...
한국도로공사가 졸음쉼터에 설치한 시선유도봉이 훼손된채 방치되어 졸음쉼터를 이용하려던 고객이 발에 걸려 상해를 당했으나, 정작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쉼터 이용시 발생한 보행사고에 대해서는 적용할 수 있는 보험이나 구체적인 업무절차가 없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한 민원인이 올린 글을 보면, 7월 12일 수요일 새벽 민원인과 장인, 아내 3명이 경북 성주IC를 출발해 서울아산병원을 향하던 중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가 관할하는 앙성졸음쉼터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과정에서 아내가 훼손된 시선유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