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4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네 번째이다.
산불 피해 복구 현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산불로 인해 주택 496채, 산림 훼손 930여㏊ 등 총 2072억 원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