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김천우체국, 김천혁신농협, 농소농협, 아포농협, 김천축산농협, 김천동부새마을금고)과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22개소에서 14개소가 추가돼 모두 36개소로 확대됐다.
이용 시민과 가맹점의 접근성 개선과 편의증대로 김천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오는 17일~31일까지 설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판매예정이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1200여개로 가맹점 현황은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 새소식란에서 업종별, 읍면동별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김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풍성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