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20일 제 44대 최시헌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시헌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취임식에서 “대구·경북지역은 철강․섬유업종 등 전통산업의 불황과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로 인해 수출 및 투자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세정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 하지만 저와 직원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 모으고 기본에 충실한다면,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민생경제 지원 등 주어진 국세행정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은 대구출생으로 경북대사대부고, 국립세무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공주세무서장 조세심판원 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장,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감사관,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