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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0일 경희숯불가든 박경숙 대표가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경숙 대표는“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내 저소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 19로부터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희숯불가든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도에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을 기탁해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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