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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도천동 소재 대화냉장·통영어부가(대표 박용하)가 1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성품으로 100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스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화냉장은 34년간 냉장 및 냉동창고업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체이며, 통영어부가는 수산물 도소매 업체로 신선한 통영해산물을 사용해 여러 가지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박용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돼 어려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며 좋겠다
이에 강석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품기탁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홍삼제품은 읍면동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수급자 중 1인 가구 6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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