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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 ‘코로나19’ 마을 방역에 적극 동참

기사입력 2020.03.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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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가 ‘코로나19’감염 방지를 위해 읍내 공동주택 및 승강장 등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회장 문성열)는 ‘코로나19’감염 방지를 위해 읍내 공동주택 및 승강장 등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가야읍에서는 지난달부터 자체 방역반을 편성해 주3회씩 소독을 실시해왔다.

     

    17일, 이장협의회 20여명과 읍직원 8명 등 28명을 쾌빈지구, 연조지구, 고아·장기지구, 지산지구를 4개조로 편성해 공동주택 52개소 155동과 버스승강장 20개소를 자체 방역하였다.

     

    문성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체방역을 실시하게 됐으며, 영농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줘서 매우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간다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가 진정국면이기는 하나 밀폐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잠재적 위협은 여전하다고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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