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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 “반드시 선거승리로 보답할 것”

기사입력 2020.04.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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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3일 통영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그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통영·고성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선거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해 4월 3일 보궐선거에 이어 같은 후보 간 재대결이 결정돼 진행되고 있다. 당시 선거에서는 정점식 후보(59.47%)가 양문석 후보(35.99%)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정점식 후보는 그 동안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습니다”, “구하자! 대한민국, 살리자! 통영·고성”을 구호로 내걸고 선거에 임해왔다.

     

    정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대한민국은 추락을 거듭했다”며, “암울한 경제지표는 추락의 끝이 없고 통영 실업률은 경남 전체1위, 고성 실업률은 경남 군 지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서, 거리에서 주민들을 만나 뵈면 저에게 정말 힘들어 못 살겠다는 하소연을 수없이 하신다”라며, “한마디로 경제는 파탄, 민생은 도탄, 국민은 통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더불어민주당이 180석, 범여권 정당들과 합해 독자개헌이 가능한 200석까지 확보할 수도 있다는 일각의 관측과 관련해 정점식 후보는 “만약 관측대로 된다면 경제와 안보가 무너지고 의회독점과 사회주의적 개헌으로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된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여러분들께 읍소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점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통영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약500여명이 함께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는 황교안 당 대표, 박찬종 전 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냈으며, 이주영 의원, 김성태 의원(비례)이 지원유세를 펼쳤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통영과 고성을 오가며 밤12시 전까지 순회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점식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통영·고성 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직접 만나뵙지 못한 유권자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음에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점식 후보는“좌파정부를 몰아내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후보, 1년 만에 지역예산 천억 원 이상 확보한 후보, 통영·고성경제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보, 국회의원으로서 품위와 도덕성을 갖춘 후보인 기호2번 저 정점식을 꼭 지지해주시고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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