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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최근 불의의 화재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화재 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 세입자 문 씨(남, 55)는 지난 3월 11일 달성군 구지면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가재도구 및 집기비품 등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됐다.
이에 달성소방서에서 피해 주민에게 쌀, 라면 등 생활 필수용품 및 긴급구호물품키트, 소화기를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생활, 의료, 보험 등 분야별 관계 기관 안내 ▲정신적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심리 회복 지원 상담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 등이다.
정규동 서장은 “실의에 빠진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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