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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지난 22일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 의원)가 앞으로 건립될 독립영화의 집 등 주요시설 예정지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제36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에 상정될 안건 관련해 고사동 소재 영상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 사업 대상지와 농산물 안전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송천동 소재 ‘도매시장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예정지를 찾아 관계부서의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점은 없는지 세밀한 현장 심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위원회 백영규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직접 현장을 찾아 세부적인 점검과 의견교환을 통해 확실하게 심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규 위원장은 “확실한 안건 심사를 위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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