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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청에서 영결식 엄수 여권인사 조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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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故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청에서 영결식 엄수 여권인사 조문 이어져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830분경에 서울시청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서울시 간부, ·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중계됐습니다.

 

영결식에서는 고 박 시장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공동장례위원장의 추모사와 추모연주가 이어졌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의 마지막 길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고 박 시장의 운구행렬은 재직한 서울시청을 떠나 고인의 마지막 뜻에 따라 고향인 경남창녕의 부모님 산소 인근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0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11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고 백선엽 장군은 1920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출생해 평양사범학교와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6.25 전쟁 당시에는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및 휴전회담 대표를 지냈습니다.

 

전역 후에는 주 중국프랑스캐나다 대사,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고인은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전선 다부동 전투에서 국군 제1사단을 지휘해 북한군 3개 사단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평양 탈환 시에는 가장 먼저 부대를 이끌고 입성했고 휴전회담 한국 대표로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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