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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1호 중랑물재생센터 '하수도 과학관'으로 재탄생
▲ 서울하수도과학관 건립 현황 사진
서울시는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인 성동구 소재 중랑물 재생 센터가 체험과 전시, 공원녹지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하수도 과학관으로 재탄생하여 9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전했다.
서울 하수도 과학관은 면적 2,365㎡ 규모로 하수처리 시설(지하), 하수도 에 관한 전시장(지상 1층), 체험·참여 시설(지상 2층), 물 순환테마파크(하 수도 과학관 주변)로 조성된다.
지하의 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근원적으로 차단한 시설로, 하루 25만 톤 하수를 종전과 같이 처리한다. 아울러 기존 정화된 용수는 하천으로 방류됐다면 이제는 일부 용수를 먹는 물 수준까지 정화(활성탄 정화 및 여과)시켜 하수도 과학관 주변 공원 연못 등에 재 이용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하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등 하수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장 및 영상 관람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2층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어린이 눈높이의 체험·참여시설, 복잡하고 어려운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볼 수 있는 견학 공간을 마련하였다.
권기욱 서울시 물 순환 안전국장은 “하수도 과학관은 그간 기피시설이었던 하수도 처리장이 생활 속 환경시설로 탈바꿈한 대표 시설이며 시민과 아이들이 하수도 시설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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