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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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제주해경청, 무자격 외국인 선원 불법취업 등 특별단속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선원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무자격 불법취업 및 알선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달부터 11월 사이 조기 성어기에 맞춰 조업을 나서는 어선과 여객선을 통해 무자격 외국인 선원의 알선 및 불법취업, 밀입국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은 지난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하여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범죄 첩보 수집을 통한 단속 연계 ▲고용인 협력·조력자 등 알선책 색출 ▲도내 여객선·어선 대상 불시임검 ▲관계기관(출입국, 외국인청) 정보 공유 ▲해상 검문 검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제주해양경찰은 올해 7월 기준 제주 무사증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총 773명이며, 정부의 허가를 받은 취업비자를 보유한 도내 외국인은 총 3868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자격 외국인을 불법으로 고용하면 출입국관리법 제94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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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박차청송군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1월 2일 ~ 6일 5일간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번 사과축제는 변화된 축제‧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청송사과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꿀잼-사과난타,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과,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 4가지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한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축제 개최에 앞서 다채로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부스운영 참가자와 재능기부 공연 참가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으로 여러 색의 끈을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엮어가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는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참가자 또한 16일까지 접수받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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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종합대상 수상청송군은 최근 ‘2022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건축 에너지의 고도화와 친환경 주거 및 건축의 설계·시공과 건설자재 사용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기관 및 관련업계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3층으로 건립된 청송군의회 청사 신축 시 주변 환경과의 조화는 물론,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통한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 건립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고효율,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통한 열손실 저감, 에너지 효율 등급 1+++,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에 성공했다. 또한, 중앙통합 제어시스템을 설치해 공조설비, 냉난방, 수압펌프 등의 에너지 손실절감과 군의회 에너지 사용량의 30%이상을 태양광 발전설비로 확충해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향후 청송군에서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물론 노후된 공공건물의 리모델링에서도 녹색 건축물과 저탄소를 실현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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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공무원, 포항-경주지역 태풍 피해 복구지원 나서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 공무원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에 재해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8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 공무원 50여명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동해초등학교 일원에서 긴급 재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13일에는 40여명의 공무원이 경주시 불국동 일원에서 수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고령군 공무원들은 침수 빌라 등의 지하 진흙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청소 등의 복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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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 개최영양군의회는 7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6월 13일 정책지원관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1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조례안 작성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의회는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이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관 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더욱 높아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2023년까지 2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하여 총 3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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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태풍 현장 찾아 피해 주민 위로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일 태풍의 최대 피해 현장인 경주와 포항을 찾아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토사가 무너지며 붕괴 위험에 노출된 경주 왕신저수지를 찾아 피해상황과 복구 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과 인근 피해 주택단지를 찾아 주민들과 피해복구에 한창인 포항 해병대원 등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긴급 피해복구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북도는 전 인력을 동원해 지역의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이번 제11호 태풍‘힌남노’와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실종 10명, 부상 1명 전체 1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시설피해는 총 472건으로 사유시설 160건, 공공시설 312건으로 이중 262건(55.5%)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이외에도 농작물 피해 2363ha, 차량침수 1500여대, 축사시설 파손 2동 등 피해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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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교육 실시고령군은 7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고령’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이 맡았으며, 2022년 5월 19일 새로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약 30년간의 공직생활 중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직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와 공정한 업무사이에서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면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은 군 발전의 가장 밑거름이 되며 모든 공직자가 새겨야 할 덕목이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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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베어링아트(송영수 대표)와 입장권 6,000매 구매 약정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정한 협회장)와 입장권 1,400매 구매 약정을, ㈜제이텍워터(최윤이 대표)와 (자)영원환경 (안재은 대표)과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어링아트는 자동차 부품 소재인 베어링을 제조하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2019년 각 3,000억 원씩 베어링 제조 시설 구축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서 여성창업 일자리 창출 지원, 여성기업 판로지원, 여성경제인 혁신역량강화, 여성기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이텍워터는 액체 여과기 제조를 중점으로 하는 기업으로 16건의 특허 및 인증과 조달우수제품·혁신제품 지정을 받았다. 20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자)영원환경은 경상북도 봉화를 소재지로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운반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환경보존 및 지역사회의 청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주시는 송영수 대표와 박노섭 상근부회장, 최윤이 대표, 안재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영주·봉화군 관내 새마을금고, 경북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 영주관내 신협, YES24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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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필리핀 아팔릿시·마갈랑시와 MOU 체결 추진성주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6일~ 7일 이틀간에 걸쳐 필리핀 팜팡가주 아팔릿시·마갈랑시와 MOU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아팔릿 시장·마갈랑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지역의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아팔릿시와 마갈랑시에서는 우수 농업인력을 선발 및 지원하고, 성주군에서는 일자리 제공과 함께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노동 인력의 국내·외 이동제한과 그에 따른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가 점차 커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급부상했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OU 체결은 필수불가결한 절차이며, 성주군은 아팔릿시·마갈랑시와 MOU 체결에 앞서 우호 관계를 다지고 교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월초 두 지역에 직접 방문해 농업 현장 실사 및 세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여건 속에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지역과 함께 농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되어 감사하다”며,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관해 상호 협력 및 교류하며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각 지역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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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매도시 포항시 호우피해 복구지원 나서청송군은 자매도시인 포항시의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가 관통하면서 시간당 100mm 안팎의 폭우가 내려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고, 6만6000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경북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 일대가 물에 잠겨 추석대목을 기대하던 상인들의 시름과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구할 수 있도록 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태풍피해복구 지원은 자매결연 도시인 포항시의 태풍피해지원을 돕기 위해 청송군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수해현장을 찾아 쓰레기 정리와 진흙 제거, 폐기물 제거 등 침수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이번 호우 피해까지 입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크실 포항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과 포항시는 지난 2019년 5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상호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