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소상공인지원센터 현판식 가져민선8기 조현일 경산시장은 당선직후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지난 19일 김주령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별 국장, 일자리경제과 직원, 이준하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경산시청 본관 3층에 소재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경산시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액 지원, 경북 공공 배달 앱 지원, 방역물품비 지원, 새 바람 체인지업 사업, 손실보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산사랑카드의 발행 예산을 150억원으로 확대(전년비 105% 증액)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액을 14억5000만원(전년비 26% 증액)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에도 적극 나선다. 이준하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예비후보때부터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민원해결의 콜센터와 각종 지원정책과 교육지원, 일자리창출을 위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의 필요성과 고민을 전달하고 희망했다”며, “작지만 첫걸음이된 센터운용에 기쁨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박남서 영주시장, ‘현장에서 답 찾는다’…주요사업 현장 방문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5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은 당선인 때부터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모든 사안을 하나하나 직접 살펴왔던 박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에 따라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 방문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 ▲철도교량(영주고가) 하부공간 조성 등 13개소 17개 사업입니다. 박 시장은 사업장별 부서장을 포함한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정성 및 추진상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과 추가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행하는 모든 정책은 시민의 입장에서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 마인드를 가지고 추진하길 바란다”며, “사업 하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영주시 전체를 바라보며 계획성 있는 장단기 플랜으로 접근해 사업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영양군, 행복을 나누는 ‘만원의행복보험’ 무료가입 서비스경북 영양군은 18일 영양우체국, ㈜GS풍력발전과 영양지역 저소득층을 위하여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 ‘만원의행복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지원금 소진시까지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원의행복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세대주 및 세대원 중 만15~65세 주민이 가입할 수 있으며, 1만원으로 재해 사고에 대하여 1년 동안 보장하는 상품이다. 우체국에서는 남자 1인당 33,700원, 여자 1인당 22,200원, ㈜GS풍력발전에서 예산 700만원을 지원하고 영양군은 대상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대상자 700여 명은 오는 8월 1일부터 영양우체국 및 영양군 소재 우체국을 방문하여 보험료 납부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 동안 재해에 따른 유족보장(재해사망금/2천만원)은 물론, 재해입원(1일 1만원) 및 재해수술(최대 100만원)을 보장해 주는 공익보험으로 1년 후에는 만기급부금 1만원으로 재가입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영양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현국 봉화군수, 읍․면 초도순방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향후 군정의 방향 및 포부를 밝히고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섰다. 박 군수는 18일 봉성면과 상운면을 시작으로 ▲19일 석포면, 소천면, 춘양면 ▲20일 물야면 ▲22일 법전면 ▲26일에는 재산면과 명호면 마지막으로 봉화읍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봉화군의 비전과 정책방향, 공약사항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1조 원 소득의 봉화시대를 열기 위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민 간담회에 앞서 희망찬 출발을 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읍·면의 노인회와 유관기관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간담회 후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봉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군민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민선 8기 새 군정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군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을 위해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윤경희 청송군수, 폭염 대비 전통시장 생수나눔 캠페인 펼쳐윤경희 청송군수가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직접 나섰다. 윤 군수는 18일 진보시장에서 공무원들을 비롯해 청송군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안부를 챙겼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상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얼음생수 1000여개와 폭염대응요령이 게재된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을 당부했으며, 19일에는 청송시장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으며, 주민들은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의성군, 육아용품&농산물 공유한마당 행사 성료경북 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유통·판매 활성화 사업 일환인 ‘육아용품 & 농산물 공유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농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총 30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5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쓰지 않는 육아용품 나눔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지역농가와 청년단체의 상품 및 서비스 판매 활동 지원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육아용품을 공유 및 기부하기 위해 찾아온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워터슬라이드 및 풀장 등 물놀이장을 준비했으며, 학부모들을 위한 농산물 장터 및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어른, 아이 구분없이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로 기부된 육아용품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
성주군, ‘2022 성주 썸머아트콘서트’ 성황리 개최경북 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2022 성주 썸머아트콘서트 ‘이찬원 ∙ 은가은 ∙ 김나희 미스미스터 트롯콘서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공연으로 하나되는 성주군이라는 모토로 성주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전국각지에서 모인 관객 1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그우먼에서 미스트롯1에 출연해 트롯 여신으로 변신한 김나희가수가‘까르보나라’등을 불러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미스트롯2의 히로인 은가은 가수는 청아한 목소리로‘티키타카’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엔딩 무대는 국민 찬또배기 이찬원 가수가 히트곡‘편의점’등으로 관객들과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함성과 박수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많은 군민들을 한자리에서 뵙게되어 벅찬 감동이 밀려오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민선8기 군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고령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 체결경북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지자체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21년 농촌협약 선정 20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업무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시·군은 상호 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될 농촌 협약 대상 및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복원 및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365생활권 활성화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제도이다.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 · 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 · 교육 · 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이며, 본 협약은 지방 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중앙과 지방의 협치 체계를 구축하기 해 2019년 12월에 시범 도입돼 전년도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편성하여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농촌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고령군은 올해부터 5년간 최대 430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쾌적한 농촌 정주여건 조성, 중심·거점지 기능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그리고 세대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생활거점 농촌, “살고 싶은 행복 고령”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사업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농촌 협약 체결로 국비확보 성과와 더불어 농촌지역의 비약적인 발전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한발 앞서나가는 활력 넘치는 고령군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더 나아가 인구감소 · 고령화 · 농촌지역 과소화 등의 거시적인 시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배해석 성주읍장, 초복맞이 경로당 위문배해석 성주읍장은 지난 15일 ~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배해석 성주읍장은 폭염으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 지를 살피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시간대에 야외 활동 자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깨끗한 성주읍, 밝은 성주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제16회 청송사과축제 개최 확정청송군은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성우 청송군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2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6회 청송사과축제 개최시기와 주제 그리고 추진방향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의 단풍 절정시기와 청송사과의 최상의 맛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기에 맞춰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축제 주제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국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기의 부활을 기원하기 위해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다시금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코로나와 같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지속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청송사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