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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아트페어대구 2022',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아트페어대구 2022'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6월, 아트쇼핑하러 간다'(June, I'm going to art shopping).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국내 유명 갤러리와 작가, 관람객이 직접 만나 반짝이는 영감을 얻고,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전국의 대표 갤러리 100여 곳이 참여해 대표작들을 선보입니다.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등 해외 갤러리들도 다수 참여합니다. 지난 23일 개막식에는 박언휘 조직위원장, 홍석준 국회의원,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대현 대구시 의회 부의장, 김정기 대구미술협회 회장,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 정.관계, 기업인, 전문인 등 많은 미술애호가들이 참석해 지역문화계에 새로운 활력이 됐습니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아트페어대구2022 조직위원회 정판규부위원장은 "현대 미술의 중심이라 할수있는 대구에서 새로운 아트페어 바로 아트페어대구가 출범하게 되어 더 의미있고 기쁘다"며 축하인사말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세계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 작가 500여 명의 작품 5천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걸스타인, 데미안 허스트, 베르나르 뷔페 등 해외 작가를 비롯해 김창열, 이우환, 최병소, 김동유, 윤병락 등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최근 떠오르는 블루칩 작가인 김찬주, 정우범, 최성환, 장기영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조명결 아트페어대구 대표는 "이번 페어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는 미술시장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공하는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자신의 취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우수한 해외 갤러리를 유치해 국제 아트페어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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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자체청렴도 및 조직문화진단 결과 보고회 개최경북 성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청렴도 및 조직문화진단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성주군이 자체 조사한 조직문화 진단과 용역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자체청렴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분석하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구체적인 문제발생의 원인으로는 외부청렴도는 ▲젊어지는 민원인에 비해 바뀌지 않는 행정관행 ▲높아진 청렴기준 ▲민원응대 만족도 기준향상이 지적되었으며, 내부청렴도 및 조직문화는 ▲높아진 신규직원비율 ▲세대 간 성장배경차이 ▲권위주의 조직문화에 대한 거부감 증가 ▲세대 간 소통부재로 인한 공감대 소실 등이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민원고객 친절 응대 및 업무처리 유연 ▲업무처리과정의 일관성 ▲전문성 및 적극성을 높여 행정의 공정성 확보와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정한 업무와 인사기준마련 ▲세대 간 인식차이 극복대책 수립 ▲원활한 인수인계방안 강구 ▲간부공무원의 워라벨 솔선수범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권위적인 조직문화 개혁 등이 실천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금은 민원인 뿐 만아니라 조직내부도 빠른 세대교체로 인해 과거의 관행적 조직문화를 바꿔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솔선수범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문화 혁신은 제도와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 져야 가능한 만큼 이번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여 일상적 실천으로 고질적 관행을 타파하고, 세대 간 지속적 소통을 통해 안팎으로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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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차 보고회’ 개최경북 고령군은 지난 21일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차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에 모든 행정력를 집중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군 조백섭 기획감사실장의 주재로 2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상반기에 반드시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고령군은 상반기를 얼마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각 사업담당 부서의 부진사업을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남은 시기 최대한 집행률을 높여 목표액 달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백섭 기획감사실장은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상반기에 각 사업담당부서에서는 최대한 사업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목표액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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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6·25전쟁 당시 사진전 및 전쟁음식 나눔행사 개최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오늘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전쟁 당시 사진전 및 음식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을 사진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간접체험함으로써 대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재확인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원 및 시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주먹밥, 보리떡, 보리건빵 등 전쟁음식 꾸러미 600여 개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면서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이창동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생활로 인해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전쟁과 이산가족 등 아픔을 함께하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상기하고 6.25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알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고 나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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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더 행복해진 ‘고령군’, 군민 행복시대 활짝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의 삶이 힘든 시기에도 오로지‘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가‘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곳이 있다. 작지만 강한, 이제는 더 새로워질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경상북도 고령군이다. 코로나19가 닥친 난국에도 고령군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방면의 정책을 펼치는 등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군정 운영을 통해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곳이기도 하다. 지난 12년 간 도시경쟁력과 주민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고령군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마침내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낸 값진 노력들을돌이켜보자. ■ '군민 행복시대'의 개막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수년간, 다각도로 열정을 쏟은 결실은 군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로 잘 드러나 있다. 보건소 신축을 시작으로 2015년 전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복합시설인 대가야문화누리 건립은 주민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삶의 품격을 높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다산도서관),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프장, 쌍림면 행복이음터 등을 지속적으로 건립·조성했다. 현재는 다목적 군민체육관 신축, 다산 건강가족센터, 대가야 청춘누리관 및 어르신 백세건강센터 건립, 대가야읍·다산면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여 군민 생활에 직결되는, 더 나은 삶의 만족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주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살뜰히 챙기는 군정의 일환이며, ‘삶의 만족도 전국 1위’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 사람이 중심인 미래지향적 명품도시 사람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노후관로 개량, 하수관거 확충 등 다방면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각종 재난상황 및 사건·사고를 즉각 파악, 대처하기 위해 재난 통합 시스템과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다산 119 안전센터 개소로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령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개진면 신안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추진,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등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가 폭증하던 위기의 순간, 행정과 주민이 협심하여 선제적 방역 조치함으로써 당시 대구와 인접한 자치단체 중 가장 적은 수의 확진자를 보였다. 이후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 경북 최초 음압형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발 빠른 백신 보급·접종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기반 구축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필수적인 과업으로 삼아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국도 26·33호선, 국지도 67호선(우곡~운수), 월성~송곡간 광역도로, 다산 산업레저 연계도로, 성산 인안산업단지 연계도로, 동고령 물류단지 진입도로를 개통하였고, 운수~용암간 국지도 67호선과 성산 득성~다산 송곡 간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열뫼·월성·송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동고령IC 인근 물류단지를 만들어 낙동강 경제벨트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구경북 최초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 청년 일자리 및 청년 창업지원 사업,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 등 지역의 경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경제 시책을 펼쳤다. ■ 대가야로 다시 세우는 가야문화의 정립 – 문화와 관광의 별★ 고령군은 5개 시·도 26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정협의회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 의장군으로서, 10여 년간 가야문화를 통한 영호남 간 동반적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통합과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왔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정비 국정과제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고, 대가야읍 소재의 지산동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앞두고 있다. 대가야의 고도로서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기존의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 명칭 변경하여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고령군을 대가야 역사 문화 도시로 각인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가야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정견모주(가야국의 시조)와 이진아시왕(대가야국의 시조)의 정부 표준영정 지정 및 대가야 종묘 건립, 대가야 대종 제작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각종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대가야 문화벨트를 완성시키고자 한다. 가야금의 발상지이자 우륵의 고장으로서 도립 국악단 이전,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및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창단,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개최, 뮤지컬‘가얏고’제작 등을 통해 국악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2014년에는 서양의 대표 현악기인 바이올린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우호교류를 맺기도 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돼 2022년까지 총 16회 개최된 대가야체험축제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대구·경북 대표 축제로, 대가야의 국민적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민감하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민·관 합동의 사)고령군관광협의회를 구성, 고령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차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됐다. 2017년에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는 등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2022년 대가야체험축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이들이 응답이라도 하듯,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료됐다. ■ 스마트하게! 함께 잘 사는 선진농업도시 21세기 농업이 처한 어려움 속에서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갖추고 새로운 희망을 창출하는 생명산업으로서의 고부가가치 농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농·축산산업 지원조례’제정, ICT스마트팜 시스템 도입, 농업회의소 설립, 기후변화 대응 작목 보급, 스마트농업 및 정밀과학농업 확대, 땅심회복 지원사업과 농업인 교육 및 전문경영인 양성, 농산물 산지 유통·가공시설 확충, 고령한우 명품화 지원사업, 농촌체험특구 조성 등을 추진하여 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성산, 개진, 다산) 확충, 농작물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사업 등으로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애써왔다. 애플수박, 한라봉,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새 소득 작목 개발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산물 생산 품목 다각화를 통한 기후변화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또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산지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자 고령군 APC, 다산농협 APC, 쌍림농협 APC 등 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규격화, 품질균일화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 화합과 소통의 열린 행정도시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위해 고령 교육지원청을 신축, 이전했으며, 교육발전기금, 미국·중국 등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확대, 자아실현의 실천적 학습 시스템을 갖춘 평생교육의 강화, 대가야교육원 운영, 다산도서관 건립 등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시행했다.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사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예방하고자 계약사업주에게 청렴 알림문자 발송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 이는 반부패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여 근본적 변혁을 모색하는 ‘I♥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10년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왔으며, 역동적인 군정의 결과는 더 크고, 더 행복해진 고령의 현재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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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곽용환 고령군수,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지역발전 부문’ 대상 수상곽용환 고령군수가 오늘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 기관과 기업, 단체장 등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 성과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위드코로나로 접어드는 어렵고 혼란한 시국 속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정책 개발과 유연한 대처를 행함으로써 군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내고자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수년간, 다각도로 열정을 쏟은 결실은 고령군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로 잘 드러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건립 및 운영은 주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삶의 품격을 높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다산도서관),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프장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보다 나은 삶의 만족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켰습니다. 고령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1인당 생산액 경북도 3위,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행정이 합심해 방역 등 다방면의 군정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우리지역의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왔고,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발전 부문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이라는 영광으로 돌아와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의완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스퍼트를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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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2022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개최청송군은 오는 19일 파천면 옹점리 하천 및 청송읍 태행산 산악모터사이클 코스에서 ‘2022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체육회 및 청송모터스포츠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산악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개인전이 펼쳐집니다. 크로스컨트리는 험난한 코스를 주행하는 종목으로 순발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익스트림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700여명의 동호인 회원들이 참가하여 자신만의 멋진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대회에 앞서 18일 오후4시에는 달기약수탕 주차장에서 엔듀로크로스 예선 이벤트경기가 펼쳐지며,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회식을 마치고 9시 30분부터 스타트지점인 파천면 옹점교까지 수백여대의 산악모터사이클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이어, 10시부터는 옹점교 스타트라인에서 ‘하늘을 찌를듯한 굉음과 함께’ 클래스별 출발이 이어져 장관을 이룰 예정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청송군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청송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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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병환 성주군수, 세종시 방문‘농촌협약 공모사업’선정 건의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3일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 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지방선거 후 첫 중앙부처 방문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문제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거점별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확충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생활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거점역할 부여 ▲자원융복합 활용을 통한 경제자립기반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공동체 소통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의 인적자원 발굴 및 양성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세부사업들을 준비 중입니다. 성주군에서는 효율적인 계획수립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군민참여단, 단일생활권추진위원회 및 권역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열어 대상사업의 타당성 및 연계사업을 검토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민선8기에도 지역현안 국비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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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시, 서대구산단에서 기업현장 간담회 개최대구시는 지난 13일 서대구산업단지에서 두 번째로 ‘기업애로해결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내 특별지방행정기관 및 기업지원기관들과 다시 한번 힘을 모았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지역 소재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 기업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해결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정책발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의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 지난 3월부터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 활성화와 영세 소기업을 위한 지원방안 등 다양한 정책 건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평소 지역 기업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대구시는 현장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계속해서 이어가 기업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기업인들께서 말씀해주신 애로 및 건의 사항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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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 달서구, 2022 와룡민속한마당 축제 개최대구 달서구가 후원하고 성서지역지역발전회와 달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와룡민속한마당 축제’가 오는 지난 11일 와룡아래공원에서 열렸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와룡민속한마당 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 민속 문화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는 민속씨름대회, 팔씨름대회와 그리고 줄다리기, 전통 윷놀이 대항전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동별 노래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성서지역발전회 이종건 회장은 “‘명품 성서 만들기에’ 역량있는 많은 주민들께서 성서지역발전회가 추진하는 현안 해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선조들의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힘들었던 일 잠시 잊으시고 즐거운 시간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