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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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 개최고령군은 쌍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8일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9년 군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사랑의 쌀 10㎏ 45포를 전달했으며, 신임 새마을지도자 8명, 부녀회장 1명에게 인준서를 수여하고 당해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한결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적극적 활동해주는 새마을협의회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며 쌍림면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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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축산농협’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경산시는 9일 경산축산농협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산축산농협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웃들을 위해 소고기를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백운학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절기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남은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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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중앙부처 지침도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적극행정 필요” 강조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중앙부처 지침도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0년도 첫 간부회의로 치러진 ‘월간전략회의’에서 “국정운영방향에 기초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현장, 각 시․군마다 사정이 다르기에 중앙부처의 지침이 100% 다 맞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우리 현장에 맞는지를 도 차원에서 시군과 함께 반드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장의 정책수혜자, 이해관계자인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며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나 규정, 지침을 개선되도록 중재하는 것이 광역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적극행정을 재차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정부 공모사업에 있어 “지난해까지는 국비확보를 위해 가능한 많이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시기라면 올해부터는 경남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경중과 우선순위를 고려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양 부지사와 기조실이 공모사업 신청 여부를 판단하는 프로세스,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모사업 선정 시 도비매칭이 따르기에 자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집행을 위한 주문으로 보인다. 김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앞서 정부 지침의 현장맞춤형 점검과 개선, 공모사업 신청 시의 협의 외에도 2020년도 경남 경제․산업 전망 토론 중 “경제의 대․내외 요인 중 대외적인 요인은 경남도가 어찌할 수 없는 사항이지만, 대내적인 요인은 우리가 관리가능하다”며, “내부의 각종 투자를 늘리고, 그 다음에 소비를 늘리고, 소득을 높여 나가는데 있어 민간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견인하는 한편 시군과의 결합력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합천 국도에서 발생한 41종 추돌사고와 관련해 “블랙아이스로 추정되는데 사고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 다행”이라며, “상습 결빙구역의 도로구조 개선이 가능한지, 결빙구간에 대한 안내가 분명한지,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 시 각 시군 및 경찰청과 협조해 사전대비가 가능한지 등의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충분히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달 맞이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교통, 응급의료, 물가를 포함한 민생 전반과 함께 소외계층의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챙겨 달라”고 부탁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경남농업기술원 112년 역사의 첫 여성원장으로 임명된 최달연 원장과 도내 첫 여성 소방서장급 승진자인 박정미 예방안전과장을 언급하며 승진과 전보로 새 업무를 맡게 된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책임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올해 확보된 국비의 신속집행과 청사 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포함한 공간 혁신, 올해 교육부(장관 유은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혁신플랫폼’ 등에 대한 의견과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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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한전공대 특별법미래 전략사업 발굴 최선을” 강조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한전공대 특별법이 21대 국회 개원 즉시 논의되도록 준비하고, 전남형 미래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직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벤처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 업무에서 스스로 책임지고 하겠다는 자세로 일하도록 실국장이 큰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벤처기업가가 되라는 것은 모두가 도지사가 되라는 의미”라며 “대형 SOC사업이나 큰 정책 결정은 도지사가 직접 하고 뛰어다녀야겠지만, 전략적으로 각 분야의 프로젝트는 실국장 관리와 지원 속에 직원들이 ‘내 책임’이라 생각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뛰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전공대 특별법 추진과 관련해 김 도지사는 “한전공대 설립사업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등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법안이 바로 제출되도록 한국전력공사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지금부터 전남 실정에 맞는 미래 전략사업을 서둘러 발굴해 관련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또 “경제적 파장과 도민의 심리적 영향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와 올해 겨울 시즌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농장 일제소독과 생석회 일제 살포, 전통시장 중심의 방역 등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인사에 대해 김 도지사는 “직원들의 희망사항을 모두 만족시킬 순 없지만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국장급과, 과장급 팀장 이하 인사를 시차를 두고 하는 것은 업무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사 이후 전략적으로 일해야 할 부분과 문제점이 있는 부분 등에 대한 인수인계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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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강원도는 4차 산업혁명의 결집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와 강원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학진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 회장, 문종석 ㈜엠시드론 대표, 박찬용 드론메이커스협동조합 이사장, 이용우 자이언트드론 대표, 장완근 대한드론축구협회 강원지부장 등 도내 민간 드론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강원도와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가 체결한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드론스포츠활성화, 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 드론활용 콘텐츠 개발, 교육·연구사업 공동참여 및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개발 등 강원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업 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드론산업은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강원도가 국내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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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보고회’ 개최충남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에서 4개월간 실무수습 중인 2019년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의 정책연구과제를 공유하고, 도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관련부서 실·국장, 수습사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보고, 간담, 근무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화 대응방안으로서의 충남도 사회적농업 정책제안 ▲충남 좋은 일자리·삶자리 보장방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갯벌생태복원 조성 특성화 방안 등 연구과제 총 14건 중 우수과제 3건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지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과제를 늘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어느 부서, 어떤 정책을 수립하든지 국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를 비롯한 지방정부와 늘 협업하고 소통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달라”며, “대한민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8개 기초단체가 보다 일 잘 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해 주고 지방정부의 입장을 늘 고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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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평화의 섬 제주가 화합의 기운으로 가득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일 제주불교연합회(회장 석용 스님)가 주관한 ‘불기2564년 제주도 발전과 도민의 안녕 기원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도 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현장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더 겸허한 자세로 우리 도민들을 화합시키고 제주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위해 열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가 발전과정에서 갈등도 있고 어려움도 있어왔지만 불자 여러분께서 화합을 기원해주시고 실행에 앞장서면서 도민사회를 이끌어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우리 평화의 섬 제주가 정말 화합의 기운으로 가득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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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새해 핵심가치는 ‘공정’ “특별한 희생 치러온 동북부에 아낌없는 지원 펼칠 것”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자년 새해 경기도 경제정책의 핵심 가치로 ‘공정’을 강조하며 “특별한 희생을 치러온 경기동북부에 대한 각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7일 남양주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0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호중·조응천·김한정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윤용수·서형열 도의원, 성희승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공동체 최고의 가치는 함께 잘사는 것이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공정한 질서”이라며, “경제인들이 각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기여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도록 공정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경기 동북부는 그간 군사 규제, 상수원 규제,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해 제대로 역랑을 발휘하지 못하는 측면들이 있었다”며 공정의 가치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실현돼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억울한 사람도 없어야 하지만 억울한 지역도 없어야 공정한 세상”이라며 “경기도 전역이 공평하게 제대로 발전하고, 각자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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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4개 읍·면별 공수의사 8명 위촉장’ 수여고성군은 최근 관내 14개 읍·면별 담당 공수의사 8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질병예찰 등을 강화해 양축농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긴급 방역대책 추진 시 일선 방역 조직 기반을 구축해 비상 동원 체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위촉된 공수의사들은 1년간 가축 진료와 질병 조사, 가축전염병 예찰과 예방, 가축 건강진단, 가축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기타 군수가 지시하는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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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시행에 따른 납세편의제도 운영 안내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따라 유예되어왔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양도·퇴직)의 지방자치단체 신고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납세자는 그동안 세무서에서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2020년 1월 1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사천시는 새로운 제도시행으로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홈택스 소득세 신고 후 클릭 한 번에 위택스로 연결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시스템을 마련했다. 세무서를 방문해 소득세를 신고하는 납세자는 지방자치단체에 별도 방문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접수 할 수 있도록 세무서에 지방소득세 신고 접수함을 설치했다. 또한,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어디서나 신고접수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제도를 도입하여 납세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