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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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시행의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총 18개 사업장에서 29명의 근로자를 배치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업무보조, 환경정비,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관내 환경정화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안내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 활용을 통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탑리리 오층석탑, 빙계계곡, 조문국 사적지와 같은 의성의 대표 관광지의 환경정비 및 군민의 생활권 내 주변경관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여건에 맞는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 시 유의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민간취업 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안내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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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지자체 보건소 벤치마킹 줄이어청송군은 지난 7일 청송군청에서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단장 하동군수 하승철)’과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하여,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가 높은 3개과에는 수탁기관 소속 전문의가 봉직의(페이닥터)로 근무하고, 그 외 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한방과·응급실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 꼭 필요하지만 접하기 어려운 안과·산부인과 등은 수탁기관인 안동성소병원과 협진 체계를 마련해 본원 전문의가 ‘월 1회 찾아가는 특별진료’를 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긴급 수술환자를 닥터헬기로 15분 이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같은 청송군의 노력은 지방소멸과 공공의료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촌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민간과의 협업에서 실마리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표적인 혁신 모델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2020년을 시작으로 3차례, 경기도 가평군보건소 2차례, 그 외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충남 서천군보건소, 구미시보건소, 포항남구보건소, 경북대보건대학원 등 여러 공공기관이 청송군을 방문하여 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위탁진료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지난 2월에는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연구용역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방문했다. 특히, 이번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의 경우 ‘하동군보건의료원’을 개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단장인 하승철 군수가 직접 나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청송군을 방문하였다는 것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과 진료부분 민간위탁 현황, 그 외 청송군만의 특색 있는 의료진 숙소, 직원휴게실, 생생재활물리치료실, 출산육아공유 플랫폼 등 시설현황을 직접 브리핑했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모델 혁신개혁은 계속해서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필요예산 확보로 건강증진센터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유재활센터 건립 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 투입으로 생생재활 물리치료실 확장 및 체외충격파 치료기, 고출력레이저, 저주파자극기 등 다양한 전문 치료장비 확보 등 노후 장비 교체로 열악한 농촌환경에서 우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송군은 계속해서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 한편,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신속한 진료와 대처를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으며, 유능한 의료진 확보와 진료분야의 다양화,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외래와 입원을 포함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연간 진료 실적은 2022년 8만7367건에서 지난 해 9만5759건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진료 부문 민간위탁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혁신모델이며,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가 따라가야 할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농촌과 도시의 의료격차와 의료 취약지 근무기피 등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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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개최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한‘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대회보다 700명이 많은 6457명 마라토너들이 참여했으며, 500여명 자원봉사자 및 28개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기존 개인전(5km, 10km, 하프, 30km)에 더해 단체전을 신설해 전국 마라톤 동호회 40여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목표로 하는 대체출산율 2.1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셔틀버스 차량 대폭 확대 및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주차장 활용 등으로 주차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한 성주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관련 가공상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참외의 고장으로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3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박현준(1시간 40분 27초), 장년부 김희복(1시간 53분 18초), 여자부 정순연(1시간 55분 41초), 하프 부분에서는 청년부 감진규(1시간 12분 32초), 장년부 서민보(1시간 15분 06초), 여자부 정혜진(1시간 22분 15초), 1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김지섭(31분 04초), 장년부 신현보(36분36초), 여자부 최미경(38분09초)씨가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단체전에서는 런닝메이트팀(대구, 9시간26분40초)이 1위를 차지해, 단체전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찾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매년 증가하여 기쁘고, 참가자 모두 전국적 명산인 가야산을 바라보며, 더불어 참외 향기 가득한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성주의 정취를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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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청 방문이남철 고령군수는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8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고령군의 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달빛 철도 고령역 유치’와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유치’,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행복주택 조성’,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다가올 철도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향후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의 허브로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쟁에 젊고 힘있는 고령군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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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署,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수사 착수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3일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공동가담자로 이보순, 이국 전주시의원을 전주지검에 각각 허위사실유포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공동정범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2월 29일 전주지검은 피고발인 3명을 해당 덕진경찰서로 이송했으며, 이관받은 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지난 5일 원하는 일시에 출석통보 여부를 묻는 고발인 김호성 예비후보에게 문자통보를 했다. 고발인 김호성은 8일 덕진경찰서에 출석해 고발인 신분으로서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우선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수사과 지능팀 담당수사관과 유선통화로 고발내용에 대해 서로 인지하고 고발인 김호성은 출석대신 관련서류와 증거서류로 출석조사를 갈음했다. 지난 8일 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영신문 취재진과의 면담에서 이 사안에 대해 “수사 담당팀은 피고발인들에 대해서 수사착수로 조만간에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주병 예비후보들은 현재 민주당 경선기간중에 후보들간에 경쟁이 심화되고 경선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서로 고발이 난무하고 있는 중 김성주 예비후보는 이 중요한 경선시기에 300억 예산증액 확보 허위사실유포라는 혐의로 수사기관의 공직선거법위반소지로 수사 착수로 인한 소환이 불가피해졌으므로 큰 타격과 함께 악재중 대형악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내용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도 알고 있으며, 또 경선전부터 부정선거 혐의로 여러차례 신고도 들어가 있는터라 앞으로 중앙당 선관위나 지도부의 부정선거혐의로 논의를 거칠지 주목되고 또한 논의가 들어간다면 부정선거혐의 의혹에 대한 결과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또 이어 “설령 아무런 논의도 없이 경선이 그대로 진행 될 수도 있으나 추후 앞으로 경선승리나 당선여부를 떠나서 사법기관의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고 혐의 결과도 두고 봐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중요한 시기에 김성주 예비후보는 큰 대형 악재를 만난건 사실이고 이 모든 과정, 결과에 따라서 후폭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김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슬용 비서관은 300억 예산증액 확보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입장을 묻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다 공개해드렸고, 보도에 나간 것처럼 선관위에서 혐의없음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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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 모집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26대 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https://car.cpoint.or.kr)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번호판이 나오는 차량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전년도 참여자가 재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도 다시 참여 신청하여야 하며, 많은 주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가입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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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사)한국나눔연맹, 업무협약 체결영양군은 7일 오도창 영양군수, 박화자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영양군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여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나눔연맹과 서로 협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월 영양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500포, 김치(10kg) 500박스, 라면(40개입) 50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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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출연청도군은 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이 필요할 때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보증하고,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연금 지원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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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병 선거구 김호성 예비후보, 재심신청 철회 및 정동영 예비후보 단일화 · 지지 공식 선언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김호성 예비후보가 오늘(5일) 오후 1시 30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선배제에 따른 재심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호성 예비후보는 정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단일화와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입장문] 모든 전주시민분과 전북도민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 병 선거구 예비 후보자 김호성 청년 후보입니다.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발표가 있었는데 2인 경선 체재로 경선 주자에서 배제하여 그동안 청년 의무 공천 확대와 청년 후보 공천을 요구한바, 중앙당 공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을 하였으나 재심결과여부를 떠나서 단일화 선언 및 지지 선언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우선, 이번 총선 예비 후보자 자격으로 지역을 위해서 선거 운동 활동을 해왔는데 아직은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전주시민과 도민분들은 많은 성원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는 충언과 고견으로 알고 그동안 보내주셨던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정동영 예비후보와 단일화 및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경선 주자 배제가 결정된 뒤 며칠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재심신청을 철회합니다. 제가 정 예비후보에게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은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무기력한 현역 정치인을 갈아 치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주 병 선거구 현역의원인 김성주 의원을 향한 시민들의 질타를 일일이 거론하지 않아도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 거로 생각합니다. 최근 전북 국회의원 의석 10석 사수를 위한 국회 본회의 투표에서 슬그머니 기권표를 던진 것이 그의 이중성을 집약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주역 예산을 자신이 확보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검찰에 고발당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둘째, 민생정치가 사라진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싸울 적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중진 정치인의 경험, 경륜과 노련함이 상식 없는 윤 정권을 종식하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셋째, 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줄 가장 든든한 병풍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고, 지켜주기 위해 수많은 성명을 통해 당의 단합을 강조해 왔습니다.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런 분을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전주시민과 도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현재에 머물러 있느냐 미래를 향해 전진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힘 있는 중진, 일 할 줄아는 중진,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들을 수 있는 정치인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과 성원해 주신 마음, 정동영 예비 후보자께 보내주십시오. 정동영후보자님과 함께 뛰어 전주와 전북을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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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대구본부세관은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은 제일씨앤피 주식회사(대표 권오관)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에스케이스페셜티 주식회사 정윤구 PL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익도관세법인 김현주 관세사에게 대구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가졌다. 김정 대구본부세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대구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홍보게시판에 수상자 소개내용을 게시하여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 업체 중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에스제이에프(주)(대표 손성태)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납세자의 날 중앙행사에 참여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