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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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규공무원 워크숍’ 개최…올바른 공직가치 확립경북 영주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2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가치 확립과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직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및 자세에 대한 교육,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 동료 간 소통‧화합 증진으로 즐거운 공직생활 유도, 조직 적응력 및 민원 응대력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석 직원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장 내 감정 조절 능력 향상 및 조직 내 예절 교육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부시장과의 소통 한마당과 뮤직테라피, 선비세상 체험학습 등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보전산실 이현진 주무관은 “공직생활의 출발선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실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가까이서 만난 부시장님의 조언과 아낌없는 응원이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직자들과 시정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여러분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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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의성군은 최근 경주에서 열린 하수도 연찬회에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인증패,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 공공하수도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관계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으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정책분야 등 4개 분야 38개 점검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에 시상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6월 1차 실태점검평가(서류심사 및 현장실태 점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수질관리, 소규모 하수도 유지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11월 2차 엄격한 선정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결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하수도시설 운영 관리를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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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 기장군협의회, 자매교류 방문행사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와 자매교류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자매교류 방문 행사는 올해로 16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문가 특강, 지역특산품 교환, 관광지 답사 등으로 상호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오고 있다.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손정열 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2년간 개최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기장군협의회 회원들을 보니 더욱 반갑고, 양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며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찬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북평화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양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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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 규제개혁안건 발굴회의’ 개최고령군은 지난 28일 우륵실에서 ‘2022 규제개혁안건 발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안건 발굴회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미래 급변하는 산업 구조에서도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2022 규제개혁안건 발굴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발굴한 규제혁신 28개 안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계 부서의 심도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과 중앙부처 건의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장준 고령부군수는 “규제개혁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며, 각 부서에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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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5회 영덕대게축제’ 개최제25회 영덕대게축제가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과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영덕군은 올해를 영덕대게축제 브랜드 구축과 참여의 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은 만큼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행사로는 인형극 공연과 차유대게원조마을 기원제를 시작으로 9개 읍‧면 퍼레이드단과 인형극단, 한국종합예술대학 전통연희 전공자 공동 퍼레이드, 개막 축하 무대 및 드론 불꽃쇼가 연속해서 펼쳐진다. 특히, 사전 행사인 인형극은 전문극단을 초청해 퍼레이드 전 연출과 동선에 대한 리허설을 공연형식으로 전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미래형 축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메타버스 선두 주자로 알려진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경북대종 타종식을 디지털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자가 가상현실에서도 영덕대게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VR체험존에서는 로블록스VR로 해상케이블카, 영덕아이 등을 현실감 있게 만끽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 이벤트 중 가장 큰 이벤트인 로블록스 대환장파티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는 리워드를 지급한다. 여기에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위대한 쿡쇼’와 ‘어서옥션’을 통해 영덕의 대표 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특산물 판매를 증진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물산전과 먹거리 체험 같은 오프라인 부문 역시 풍성하고 다채롭다. 영덕대게 및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파티존을 구성해 대게 먹방쇼와 대게 깜짝경매가 펼쳐지고, 파티존에 참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깜짝 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개 줄다리기 게임, 대게 인형 축구, 대게 싣고 달리기와 같은 9개 읍‧면 대항전과 영덕 생활문화동아리 연합공연, 영덕 청소년 댄스파티, 영덕 청년 밴드파티 등의 공연, 그리고 해파랑 프리마켓, 재미꼴롱정글짐, 해파랑 놀이동산 등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행사장도 마련된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편리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과 갓길 주차 단속으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위험지구 집중관리와 유도사인물 배치를 통해 혼잡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전 구간 안전펜스와 전문 경호 인력을 활용해 다중밀집 군중을 통제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람석 출입구 동선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행사장 전체 입장 및 게이트 관리로 한꺼번에 입장객이 몰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광객과 주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영덕대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이자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잘 살려 모두가 사랑하고 추억하는 꿈과 희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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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한 ‘2023년 군정방향’ 제시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오도창 군수는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며“2023년은‘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영양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 ▲희망찬 농촌과 농업 만들기 ▲품격있는 문화․관광․체육 육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영양 조성 ▲나눔과 배려를 담은 행정 구현 ▲군민과의 소통의 온도를 높인 행정을 7대 목표로 내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양군이 편성한 2023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대비 12.36% 증가한 388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487억원, 특별회계는 396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3년도 예산안은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민선 8기는 지난 시간동안 이뤄낸 성과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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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2023년 예산안 6210억원 편성성주군은 2023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80억원 증액된 6210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성주군이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성주군 본예산 기준 첫 6천억원대 예산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맞춤형 신성장 동력 확보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예산 총 규모는 올해대비 680억원이 증액된 6210억원으로 일반회계 5460억, 특별회계 307억원 및 기금 443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성주군은 국도비보조금이 1841억원으로 올해 대비 128억원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가 2529억원으로 232억원(10.1%) 증가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 의회가 힘을 합해 국회, 중앙부처 및 경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부 내륙철도 건설, 선남~다사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 성주~고령 간 국지도 개량사업 등 대규모 국가직접 투자사업과 함께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의 추가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성주군에 투입되는 예산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2일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올 2023년은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도약과 혁신, 군민의 염원을 담아 경북도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별처럼 빛나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 7일 성주군 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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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필리핀 칼라판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고령군은 지난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칼라판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마릴루 플로레스 모릴로 칼라판시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령군과 칼라판시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고령군은 지난 9월에 필리핀을 방문해 루바오시, 칼라판시, 마갈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위한 사전협의를 했으며, 루바오시에 이어서 칼라판시와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됐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칼라판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토대로 농업뿐 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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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주시, ‘9500억원 규모’ 2023년도 본예산 편성영주시가 9500억원 규모의 2023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538억원, 19.32%가 증가한 규모입니다. 영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8623억원으로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742억원, 지방교부세 4139억원, 국도비 보조금 2860억원 등이며, 특별회계는 877억원입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16.73%)는 전년 대비 360억원이 증가했으며, 국토및지역개발 분야(6.19%)는 전년대비 249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문화및관광 분야(7.26%)는 전년대비 112억원이 증가했으며, 환경 분야(8.11%)는 전년대비 101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농업분야 경쟁력 향상을 통해 경제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선비의 품격이 느껴지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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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티센바이오팜 세포배양산업 발전 업무협약의성군과 ㈜티센바이오팜은 최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의성군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포 배양육 연구개발로 대량 배양과 생산을 통해 산업화를 도모하고 관련된 공동사업 발굴ㆍ기획 등 세포배양산업 육성ㆍ발전에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티센바이오팜은 포항공대에서 조직공학을 연구한 한원일 박사,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IT 전문가인 권영문 이사가 합심해 2021년 설립한 기업으로 의료용 인공장기 개발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 방식을 발전시켜 배양육 대량생산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의성군에서는 배양육 생산기술 보유기업의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로 기존 입주 예정 기업인 세포배양 배지 생산기업, 세포배양용 나노구조 신소재 기술보유 기업 등과 연계가 가능해 의성 세포배양산업 발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배양육 분야의 선도기업이 입주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포배양산업을 비롯한 바이오산업이 지역경제의 큰 희망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