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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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이남철 고령군수 도전한국인 국회상임위원장 부문 수상고령군은 최근 (사)도전한국인본부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2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0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회상임위원장 부문 수상자로 이남철 고령군수를 선정하고 군청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일상생활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해 오고 있다.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정체된 고령을 희망과 젊음의 기운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과 하나 된 힘으로 같이 뛰어 반드시 ‘젊고 힘있는 고령’으로 진일보 할 도전한국인임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이 함께 해주어 가능할 수 있었다”며, “함께 해준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8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이라는 목표에 다다르는 꿈이 쉽지 않지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대하고 자신있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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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봉화 고립된 광부 극적 구조...“경북에서의 기적이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지난달 26일 발생한 매몰 사고로 지하 수직갱도에 고립됐던 봉화 금호광업소 광부 2명이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께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회복속도가 빨라 수일 내 퇴원까지 할 정도라고 했지만 3~4일 정도 늦었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생존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잘 버텨줬고, 24시간 쉬지 않고 굴착작업을 한 동료광부들과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기적을 만들었다”며 “오늘의 기적을 만든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힘이고 작금의 현안들을 헤쳐나갈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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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북도, 산업부에 구조 장비와 인력 더 지원해달라경상북도는 7일째 이어지고 있는 봉화 금호광산 고립자 구조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현장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박현국 봉화군수와 함께 광산 고립사고 구조상황을 보고 받고 구조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7일이란 장기간의 구조 활동에 고립자 생존여부 확인의 시급성과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생존확인을 위한 시추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조작업이 길어지면서 고립자와 그 가족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관계 부처에서는 구조작업이 조속히 끝날 수 있도록 모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는 구조작업이 장기로 이어지면서 국방부에 시추장비 3대와 장비가동 인력 37명을 긴급히 요청해, 지난 2일부터 9대의 시추기와 65명의 인력이 시추작업에 투입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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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울릉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성명 발표울릉군은 오늘 군청 광장에서 김병욱 국회의원,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남진복 경북도의원, 군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1만여 울릉군민의 생명과 영토안보를 지키는데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서 내용으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선 것은 77년간 분단 역사 이래 초유의 사태로, 특히 미사일의 방향이 울릉도와 독도를 향했다는 것에 군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북한의 명백한 영토침략 행위에 대해 정부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울릉도‧독도 정기 운항 여객선, 어업인,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일상의 보장 ▲마을단위별 주민대피시설 건립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등 울릉도‧독도의 영토안보와 국민생명을 지키도록 정부차원의 신속한 대책 촉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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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우수기관’ 선정청송군이 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된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통계청은 모든 국가승인 통계자료를 원스톱으로 서비스(KOSIS)하기 위해 국가통계 통합DB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 관심도 제고와 적정 관리를 위하여 매년 우수기관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전국 4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월말 기준 1299종의 승인통계자료에 대한 시의성, 정확성 등을 점검하여 항목별 배점에 따라 기관별로 점수를 환산하여 최종 8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청송군은 국가통계포털(KOSIS)에 기본통계 등 총 2종의 DB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성과 시의성, 기관의 협조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대사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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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 우수지자체 선정의성군은 지난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2년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됐으며, 그동안 의성군은 지자체 분야에서 최우수 8번, 우수 7번, 전국 사랑의 열매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의성군 열매나눔봉사단(명예단장 채현숙, 단장 김윤희)이 우수 봉사단 표창과 단촌면 자유농장 최상식대표가 경북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겨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통해 군민의 14%가 참여, 전년 대비 29%가 증가한 11억 47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의로운 고장 의성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의성군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다우며, 이러한 마음을 모아 준 군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한 영향력을 펼쳐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뜻을 받들어 행복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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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공동방제 협력고령군은 지난 2일 이남철 고령군수,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구미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위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령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가 난관이 적지 않지만 경상북도내 피해지의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공동방제구역인 운수면의 피해경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수면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으로 향후 몇 년간 수억원의 군비절감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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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 이태원 사고 관련 입장 발표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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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영양군은 지난 8월 4일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은 서류준비가 복잡하고 근로자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입출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MOU도입 방식에 비해 절차가 까다로워 전년도까지 사업 추진을 검토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농번기 인력부족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지연되어 C-4(90일 이내) 비자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내년도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는 150일간 체류할 수 있는 E-8 비자로 추진하며 도입 인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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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11월 월례회 ‘책임·적극 행정’ 강조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1일 11월 직원 월례회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박 시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갖고 명복을 빌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애도기간 동안 대규모 행사와 음악공연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공무원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경건한 마음가짐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신, 주어진 업무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규 사업 발굴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내년도 업무계획에 각 실·과·소의 신규사업이 부족하다"며, “모든 업무는 내 부서에서 시작해 내 부서에서 끝낸다는 책임감으로 차별화된 시책, 브랜드가 될 만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우수 기관, 타 시군 사례 적극적인 벤치마킹”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가 개최하는 축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농특산물 축제는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역 경제에 도움 되는 경제축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전년도와 같은 축제가 아닌 농특산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각 부서 업무추진 성과에 대해서는 “공직자의 신상필벌은 확실히 할 것"이라며 "일하지 않은 공직자에 대한 벌칙 등이 있어야 하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그에 맞는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월에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2022년 현안사업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의회 업무보고, 예산심의 등 2023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