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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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사랑체크카드로 택시 결제 서비스 개시김제시가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체크카드 기반 김제사랑상품권(이하 김제사랑체크카드)을 활용해 택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김제시 관내 택시 이용 시 김제사랑체크카드를 제시하면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을 통해 김제사랑체크카드에 충전된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이용 가능한 택시는 김제 개인택시 276대, 법인택시 60대 등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이고 카카오택시 등 APP 상 등록된 카드로 결제되는 시스템은 결제가 불가함을 유의해야 한다. NH농협카드, 전북JB카드는 카드 출시일로부터 바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삼성카드는 서비스 개발 중으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에 홍보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김제사랑체크카드를 활용한 결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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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전)전주시의원, 5.18 참배김호성 (전)전주시의원은 18일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했다. 김호성 (전)전주시의원은 “5.18 정신을 받들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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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 백선관, 어려운 이웃 위해 300만원 쾌척김제시는 18일 백선관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선관씨는 “김제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백선관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다각적인 복지 정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진봉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백선관씨는 2022년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농업진흥청장상의 시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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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김제시는 (사)흥문화예술기획 김제시지부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김제 백산면 요교마을(옛 지명. 역구다리) 일원에서 ‘역구다리에서 시작된 김제의 구국정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60여년 동안 잘 보존된 석정 이정직 선생 고택(이하 생가)과 제자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요교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은 짚풀공예와 모싯잎 인절미 만들기, 우물가 인형극 공연, 여꾸다리 등대지기(마을해설사) 따라 동네 한 바퀴 등 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전북 인근에서 원데이 참가자 50여명이 합류하여 시골 초가와 선비마을을 핑크빛(여뀌풀꽃 풍선)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석정 이정직, 매천 황현과 함께 호남삼걸로 일컬어지는 해학이기선생 생가를 탐방하고 일제 수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리랑 문학마을도 둘러보게 된다. 또한, 선비복 체험과 삼행시 짓기, 마을 훈장님으로부터 명심보감을 공부하고 선비마을을 둘러보며 석정 제자들의 다양한 선비상을 익힌 참가자들에게는 선비증서를 수여한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박 2일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에서 많은 가족단위들이 참가하며, 김제시에서는 이들의 교통편의와 이해를 돕기 위해 시티투어버스 및 문화해설사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교마을 주민과 김제지역민들이 직접 체험강사와 마을해설사로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의 선비정신, 김제의 구국정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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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 점검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7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소재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세계 잼버리 대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부안군 등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스카우트 시범 분단 등 야영지 등을 둘러보며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한 총리는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치안과 교통, 감염병 예방 등 안전 대책 등도 살폈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는 153개국 4만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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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 상반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부부 모두)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540-3080)으로 신청하며(시 홈페이지 공고 참고),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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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착공김제시는 새만금 개발과 더불어 늘어나는 기업의 입주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1575-1)이 지난 15일 착공해 2024년 12월 말 준공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92억원(국비65%,지방비35%)이 투입되는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사업은 표준공장 2개동(연면적16,570㎡)을 건축하여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임대공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제2표준공장에 우수 외투기업 및 수출기업 총 20개사를 유치할 예정으로 7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200억원 이상의 수출액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표준공장은 신규 공장 건축이 없으며, 생산설비 설치만으로 빠른 제품생산이 가능하여 초기부담이 적어 기업의 수요 선호가 높다. 제1표준공장은 12개사가 입주하여 입주율 100%를 보이고 있으며, 제2표준공장 역시 준공이후 조기 기업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제2표준공장을 기업친화적인 생산공간으로 조속히 건립하고 입주계약부터 공장등록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하여 우수 수출기업을 유치해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표준공장 증축을 통하여 우량한 기업들이 더욱 많이 입주하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김제시는 백구 제2특장차단지, 지평선 제2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김제발전을 이끌어갈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자유무역지역은 농기계, 특장차, 신재생에너지 등 총 37개사 입주 중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에는 무관세 혜택, 저렴한 임대료(공시지가 1%), 조세특례, 임대료 감면 등 사업을 영위하는데 최상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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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조862억원 편성김제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28억원(9.34%) 증가한 1조86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858억원(9.28%)이 증가한 1조100억원, 특별회계는 70억원(10.06%)이 증가한 762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침체화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66억원 ▲김제사랑상품권 이용 페이백 이벤트 8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3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4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80억원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41억원 ▲요촌동 문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4억원 ▲관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3억원 ▲요촌동 화동길 가로등 교체공사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127억원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16억원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10억원 ▲농로 포장 및 배수개선사업 31억원 등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신속하게 민생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31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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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관련 토론회 열려전주시가 최근 입법 예고한 용도지역 용적률 완화에 대한 도시계획조례 개정과 관련한 토론회가 12일 전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현덕(삼천1·2·3동, 효자1동), 최명철(서신동)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상업지역의 용적률 완화와 관련해 추진 중인 용도용적제 도입에 대해 관련 단체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선전(진북, 인후1·2동, 금암1·2동) 도시건설위원장의 ‘용적률 상향과 용도용적제 현안과 쟁점’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종합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진정 교수를 좌장으로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박광성 전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박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계획협의회 위원장, 서선희 유창아파트 가로주택정비조합 대표,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용적률 상향과 용도용적률제 도입에 대해 “도시에 대한 정체성, 발전방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 없는 용적률 상향은 위험하며 상업지역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용도용적률제 도입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박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계획협의회 위원장 또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일반상업지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나 개정 전후로 실질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은 없어 보인다”며, “개정에 앞서 주거공급의 필요성, 기반시설의 적절성 등 다양한 고민과 함께 도시관리방향을 정확히 설정하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광성 전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은 “개정안대로 용적률이 상향되더라도 완주, 김제 등 접경지역의 현행 용적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완화는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부 사항은 시장 경제 논리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며 “굳이 용도용적제를 신설한다면 공동주택 비율의 세부 가군을 9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하고 공동주택 면적 비율 최대치인 80이상90미만 구간 용적률도 상향 조정하는 등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선희 유창아파트 가로주택정비조합 대표는 “재개발·재건축은 택지개발과 달리 그 혜택이 지역에 거주하는 조합원에게 배분된다”며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되어줄 수 있다”고 피력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현덕, 최명철 의원은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가 입법예고가 된 시점에서 이해 당사자들과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면서 해당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약속했다. 박선전 위원장도 “앞으로 이 같은 논의 과정을 더 진행해 전주시의 발전을 위한 조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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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건축사회, ‘취약계층 화장실 현대화사업’ 업무협약 체결김제시는 12일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제지역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제지역 건축사회는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 추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 등에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김제지역 건축사회 서봉욱 회장은 “김제지역 건축사회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일에 회원들과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역 건축사회가 우리 시 어려운 분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동참해 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화답했다. 한편, 김제지역 건축사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사회단체 기부활동, 사회적 약자 건축인허가 무료지원, 김제시 각종 축제 및 행사 시설물 점검 시 건축사 지원 등 전문직으로서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