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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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위한 캠페인’ 펼쳐전라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노사가 함께 11일 출근 시간에 청사 1층에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청 내에서 불거진 갑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조직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비인격적 대우,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갑질의 유형을 직원들이 밟고 지나가는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스스로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출근 길에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을 직접 실천하고 직원들과 “상호 존중, 갑질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갑질 근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도청 내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갑질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다”며,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갑질근절 대책 및 상호존중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매월 11일에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하여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이다. 전라북도는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 안내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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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체크카드 기반 ‘김제사랑카드’ 출시김제시는 체크카드 기반 ‘김제사랑카드’ 를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사랑체크카드는 기존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김제사랑카드의 불편함을 보완해 삼성페이 등록 및 김제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 기반의 카드이다. 김제사랑체크카드의 종류는 NH농협카드, 전북JB카드, 삼성카드이며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농협은행, 전북은행을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두 삼성페이 등록이 가능하여 실물카드 없어도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택시요금 결제 및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와 업무 협의하여 김제사랑체크카드 충전금으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고, 시민들은 물품 구매와 마찬가지로 택시요금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거스름돈을 주고받아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됐다. 이용 가능한 택시는 김제 개인택시 276대와 법인택시 60대 등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이고 타 지자체 택시 및 앱에서 결제하는 카카오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NH농협카드, 전북JB카드는 카드 출시일부터 바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삼성카드는 서비스 개발 중으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540-3993)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출시되는 김제사랑체크카드는 이용 편의성이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익을 도모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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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전북경찰청, 텔레그램 마약 판매 채널 통해 합성 대마를 구매 및 흡입한 피의자 3명 검...구속 1명전북경찰청은 텔레그램 마약 판매 채널을 통해 합성 대마를 구매 후 흡입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이중 1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나규헌 기자입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마약 유통의 온상이 되고 있는 다크웹, 텔레그램 등 온라인 마약 판매 채널 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위해 사이버 마약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텔레그램상 마약 판매·구매 글 인지 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이버 공간에서 피의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다양한 단서들을 수집‧분석하는 등 끈질긴 수사 끝에 합성 대마 등 마약류를 구매 후 흡입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피의자 1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텔레그램 마약 판매 채널에서 일명 던지기 방식으로 합성 대마를 구입 후, 부산과 마산 등 일대를 배회하며 차 안 등에서 약 3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흡입한 피의자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함께 투약한 피의자 20대 여성 B씨 등 2명에 대해 불구속 수사 중입니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가입한 텔레그램 마약 채널 회원들과 중간판매책, 채널 운영자 등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손쉽게 이용하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 광고 글 등이 제한 없이 넘쳐나 마약류 불법 광고 122건에 대해서도 삭제·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전북경찰청 김광수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온라인상 마약류 유통·광고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우리 주변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온라인 마약류 유통, 투약 사범 집중 검거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나규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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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8기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 힘찬 첫 출발김제시는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각각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4개 분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김제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체류형 한옥관광숙박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진행하여 사업의 필요성, 위치, 규모, 국비 확보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활동이 이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의 시대에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정책 자문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5월 9일까지 2년이며,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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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전통시장 ‘고객 감사 동행세일’ 행사 개최김제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제전통시장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전통시장 동행세일 행사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진행되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장을 볼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 3종류가 있으며 2023년 4월부터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형은 시중 은행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은 은행어플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충전식 카드형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받은 후 본인이 이용하는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내 28개 점포, 52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당일 직거래장터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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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김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난 7일 벽골제 먹거리마당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5월 5일로 예정됐던 어린이날 행사는 기상악화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5월 7일로 변경됐다. 행사는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오전 11시 모범어린이 시상식,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모범어린이 시상식은 전라북도 도지사 및 김제 시장상을 21명에게 수여했다. 기탁식에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 33개소 어린이집 가족, 지인 등이 지난 2달동안 144명이 참여해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무대공연은 히든싱어 싸이 편 우승자 김성인의 특별공연,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부스존, 에어바운스존, 음식부스존,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존, 숲밧줄체험존, 동물 먹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소멸대응 사업인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를 선보이며 명랑운동회, 박 터트리기, 대형젠가, 전래놀이 등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과 함께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많은분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신 김제어린이집연합회에도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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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민, 전주한옥마을 여행 사진 인스타그램 올려... 일각 ‘외부 활동 자제’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최근 생활한복을 입고 전주 한옥마을 방문해 여행한 사진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매일신문에 조민, 생활한복 입고 전주 한옥마을 방문…일각선 “외부 활동 자제하길”기사가 실렸다. 기사 내용은 지난 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30일~5월 1일 1박 2일간 전북 전주를 여행한 사진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 씨가 생활 한복을 입고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모습이 나온다. 조 씨의 전주 방문은 조 전 장관과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던 황현선 더 전주포럼 대표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지난 3월 17일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에 참석해 조국 전 장관과 조민 씨를 각각 만났고, 이 자리에서 조민 씨를 전주로 초청했다.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민 씨가 다녀갔다"며 "(이번 방문으로) 전주 곳곳을 홍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통술박물관에서 조 씨와 함께 빚은 술 사진 등도 첨부했다. 황 대표는 내년 4·5 총선에서 전주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입시 비리로 의전원 입학이 취소된 조 씨가 이처럼 자신의 외부 활동을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 금덕희)는 지난달 6일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4월 조 씨가 의전원 입학 때 기재한 수상 이력과 인턴 활동 등 주요 경력 사항이 허위라고 판단해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을 내렸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부산대)는 이 사건 처분에 앞서,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사전통지, 의견청취, 청문 주재자 청문 등의 절차를 모두 거쳤고, 학칙에 따라 내부 기관인 교무회의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 의결을 거쳐 입학취소 처분을 신중하게 결정하였기에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의 경력 사항 허위 기재 및 위조 표창장 제출은 원고의 어머니 정경심에 대한 확정된 형사판결 등 관련 증거를 통해 충분히 인정돼 입학 허가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원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사전문)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조 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아들 입시비리관련 혐의와 딸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복역중이다. 조 민이 최근 전주한옥마을을 찾은것은 관광객으로서 전주에 화제거리는 맞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주시민들이 조 민과 집안 전체를 걱정하는 마음에 자신의 외부활동을 SNS에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 조 국 전 장관은 집안 전체가 매우 힘든 상황속에서 억울한 측면도 있을거라고 우리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이 일련의 과정이 화제거리는 될 수 있다. 그러나, 전주의 어느 특정인(총선 출마예상자)을 거론해서 정치행보를 부각시키고, 신종기사 화제거리로 편향된 기사 내용이 널리 퍼지게 된다면 절대 행해져서는 안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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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현장 점검전주시의회는 4일 결산검사위원들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이날 청년이음전주, 종합경기장을 시작으로 전주소담스퀘어, 혁신도시 다목적 체육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해 전주시 예산 집행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등을 확인한다. 결산검사 위촉 위원은 대표위원에 전주시의회 김정명(행정위원회, 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을 비롯해 김성규(도시건설위원회, 효자2·3·4동) 전주시의원, 오평근 전 전북도의원, 송준상, 신계숙 전 전주시 국장, 김정중(세정세무회계사무소), 김동현(포도나무세무사무소) 세무사 등이다. 김정명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꼼꼼한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결산 검사를 추진해 한정된 재원이 낭비 없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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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김제시는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급 기관·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 체육 등 각계 각층 대표 인사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는 ‘금 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될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할 때까지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체전 홍보, 교통·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김제시의 이미지 제고와 도민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체전 준비에 앞장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60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스포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180만 전북도민의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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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환경 특장건설기계산업 생태계 구축 기업설명회’ 개최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지평선 다목적복합센터에서 ㈜HR E&I(구 호룡)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특장건설기계 생태계 구축과 백구 제2특장차전문단지 조기분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HR E&I 및 특장관련 기업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의 백구 제2특장차단지 조성 현황 및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방안 안내에 이어 ㈜HR E&I의 비전 및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HR E&I는 특장플랫폼노하우와 전기구동플랫폼 및 스마트 솔루션을 결합하여 지능형 친환경장비 솔루션 시장을 열어간다는 야심찬 비전과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업 정책자금 지원제도 안내, 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전문연구기관의 다양한 기술개발 및 R&D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김제시는 백구 제1특장차 전문단지에 이어 2026년까지 10만평 규모의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여 특장차산업의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비롯한 7개 산학연 기관과 ‘전북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책자금, 인증, R&D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과 연계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특장관련 국내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이달에는 백구특장차단지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특장산업의 글로벌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정성주시장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특장산업의 최적지로 우수 기업들이 친환경 특장건설시계산업 생태계 구축 파트너로서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