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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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아프간 내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여성 생명권과 기본권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SNS 공간에서 시작됐다. 함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박우량 군수는 아프간 여성인권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아프간 여성들의 소중한 인권! 우리가 함께 지켜줘야 합니다.’라는 손글씨로 적힌 피켓을 들며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성들의 기본권과 생명권이 존중받고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SNS 릴레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세복 영동군수, 박일영 신안군산림조합장,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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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유산을 환영하는 자연의 선물...갯벌위의 레드카펫전남 신안군은 신안갯벌에 세계유산을 축복하는 레드카펫이 펼쳐졌다고 13일 밝혔다. 가을을 지나 매서운 바람이 부는 한겨울로 접어들면서 추운 날씨 속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달래줄 자주빛과 붉은빛으로 갯벌이 화려하게 옷을 차려입으며 비단물결의 장관을 마주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은 넓은 갯벌과 뛰어난 자연성을 기반으로 한 많은 염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염생식물 중 갯벌을 붉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염생식물로는 칠면초와 해홍나물, 함초로 잘 알려진 퉁퉁마디가 있다. 염생식물은 오래전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되어 온 자연의 선물로서 경제적인 가치 뿐 아니라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된다. 더불어, 최근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탄소중립에 있어서 대기중의 탄소를 흡수하여 갯벌로 저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염생식물 군락지는 갯벌과 해양 생물들의 산란처로서 해양수산자원의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신안갯벌은 펄갯벌, 혼합갯벌, 모래갯벌, 염습지, 해안사구, 조수해빈 등 다양한 서식지를 기반으로 많은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종다양성이 높고 생태계 우수성이 매우 뛰어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은 다양한 서식지를 기반으로 염생식물이 자라날 수 있는 천혜의 보고이자 전 세계에서 최고로 선정된 세계 1위 우수 관광지역이다”며, “갯벌생태계 복원사업과 염생식물 조성사업 등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갯벌유산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국비예산 확보와 세계최고의 우수관광지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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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퍼플섬(purple island)’으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이하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반월·박지도를 선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국제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에는 세계 75개국 17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1회’라는 상징성이 매우 큰 탓에 각 대륙별, 국가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마다 지닌 생태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살려 섬마다 독특한 컬러가 있는 섬을 만들어가고 있는 4만 신안군민과 신안군의 노력을 유엔과 전 세계가 인정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경사”라며, “이 모든 기쁨과 영광을 반월·박지도 주민을 비롯한 신안군민께 바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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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에 퍼플산타와 트리조명 점등식 가져전남 신안군은 최근 퍼플섬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산타클로스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퍼플섬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신안군은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불빛이 널리 퍼져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마음의 위로와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설치했다. 보라색 옷을 입고 있는 4m 높이의 퍼플 산타와 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보라색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에 설치된 퍼플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보라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에 밝혀놓은 사랑의 보랏빛 조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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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56억원 1일부터 지급전남 신안군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대상 농가는 총 9,375농가, 면적은 12,955ha로 총 256억 6천 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소농직불금은 3873농가, 46억3000만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502농가, 210억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 농가에게 1백2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1구간(2ha 미만), 2구간(2ha ~ 6ha), 3구간(6ha 이상) 총 3구간으로 나뉘어 구간별로 ha당 1백 34만원부터 2백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공익직불금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신청·접수 받아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통합검증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사전 검증을 강화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농업인 들이 공익직불제에서 규정하는 농약안전사용기준 등 공익적 의무를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1004섬의 자연환경과 세계유산인 신안갯벌을 유지·보전하길 희망한다”며, “이번 공익직불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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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밸리,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캠프밸리에서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캠프밸리는 몽탄면 사천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캠핑용품 생산 전문업체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승달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 3년동안 ㈜캠프밸리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총 6000만원에 이른다. ㈜캠프밸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행스럽게도 회사가 큰 어려움 없이 운영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무안군민과 함께 하고 싶어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이남 부군수는 “평소 ㈜캠프밸리에서 무안군 승달장학회 기탁 외에도 몽탄면민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주)캠프밸리의 소중한 뜻에 따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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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현장 점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순천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도 동부지역본부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견실 시공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오는 2023년 5월 준공 및 시운전, 6월 중순부터 근무부서의 입주를 시작해 7월 1일부터 동부권 통합청사의 모든 부서가 업무를 본격 시작할 수 있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김 지사의 지시로 시작됐다.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들을 아우르는 다목적 청사를 건립해 동부지역 주민에게 종합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전남도는 총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순천 신대지구 3만240㎡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3천㎡ 규모로 건립한다. 청사는 미래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31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810대의 주차장을 갖춘다. 특히 동부권 주민들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전산망과 연결한 스마트민원실을 마련하고, 대강당․북카페․다목적전시실․열린회의실․도심정원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대폭 확충한다. 현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 동부출장소로 출발해 도 본청으로부터 환경업무와 산림업무를 이관 받아 현재 6개부서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통합청사가 준공되면 조직과 인력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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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전남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영 민간위원장)가 주관한 ‘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복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이라는 슬로건으로 변화에 대비하는 돌봄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한 전국의 협의체 관계자 3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변화된 상황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공‧민간‧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여수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위해 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 해 전국 1200여명이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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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전남 신안군은 지난 25일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홍철기)가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천일염 생산자 대회’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생산자 773명이 주축이 돼 지난 2009년부터 신안군 천일염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작년에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철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원분들께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신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학기금은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신안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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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52억원 11월말 지급전남 무안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52억원을 11월말 관내 1만489농가에 1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기존의 쌀·밭 직불사업을 개편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농업인 요건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된다.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0.1~0.5ha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고 소득, 농촌 거주기간, 영농종사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12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직불금이다. 면적 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별 지원 단가에 따라 농업인과 농업법인, 들녘경영체 운영법인에 대해 차등 지원된다. 무안군은 직불금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대상농지, 농업인, 실경작 사실여부 등 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자격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해 왔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과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공익직불금 지급시기를 앞당겼다”며, “직불금이 농가 소득안정과 영농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위반해 감액대상으로 분류된 일부 농가에 대해서는 의견 제출과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