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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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시노인복지관’ 경로 축제 한마당 행사전남 여수시는 지난 3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경로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컬 여수공장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시노인복지관 최동석 노인자치회장을 비롯한 김진우 복지관장과 직원,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예방 2차 접종을 완료한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개별 초대장을 사전 발송했다.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기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장기‧바둑‧당구대회 등 어르신 경연 행사와 달고나 체험,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의 일상에 웃음꽃이 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코로나19로 삶의 안식처를 잃은 어르신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후원사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관 신축 및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 치매 검진, 노인일자리 참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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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힘찬장애인복지회’ 2년 연속 성금 1000만원 기탁전남 목포시는 지난 4일 (사)힘찬장애인복지회(이사장 박치근)가 목포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1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달 중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동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50세대에 20만원권 연료 쿠폰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에 소재한 힘찬장애인복지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목포시에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년 연속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힘찬장애인복지회는 전기 제조 관련 중증장애인 생산업체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옹호를 위한 사업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치근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변함없는 애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힘찬장애인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목포시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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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생계가 어렵다면 긴급복지지원 신청하세요’전남 신안군 각종 위기상황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홍보·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질병 및 부상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단기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대상이며, 농어촌 가구 1인 가구 기준 소득 137만원, 재산 1억71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원 수에 따라 생계비 47만원에서 172만원까지,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는 겨울철이 가장 아프고 힘들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며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신안군 사회안전망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복지계와의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발굴과 사례관리로 위기 사유가 발생한 저소득 283가구에 대해 5억2000여만원을 신속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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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권오봉 여수시장이 4일 올해 여수시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이 열리는 율촌면 조화농협창고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수매현장을 살펴보고 출하농업인과 농협관계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과 가을 장마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결실을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4일 율촌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2개 수매현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434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검사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시차제 출하 유도 등으로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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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승달장학금 200만원 기탁전남 무안군은 최근 몽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희)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몽탄면 부녀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주민 초청 복달임 행사, 저소득층 위문품 전달 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꽃길 가꾸기 사업, 추석절 전 부치기 사업 등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임순희 회장은 “평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장학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장학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평소 지역민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장학금 기탁까지 해주신 몽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기탁금은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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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 개장 초부터 인기몰이전남 목포시는 지난달 개장한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SNS을 통해 소문이 나면서 반려동물 양육가정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반려동물놀이터는 지난 주말 평균 반려견 150여마리, 보호자 500여명이 찾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평일에도 반려견 50여마리, 보호자 150여명이 찾을 정도로 반려동물놀이터는 개장 초반부터 반려동물 양육가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남의 한 유명 반려동물놀이터의 이용객이 주말 200명, 평일 50명인 점을 감안하면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의 인기는 상당한 수준이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지난달 31일 반려동물놀이터를 찾아 견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인기를 실감했다. 리트리버를 키우는 한 시민은 “소형견과 달리 대형견들은 놀만한 곳이 마땅히 없는데 반려견을 위한 전용 놀이터가 마련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개가 마음껏 뛰어노니 힐링이 된다”,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돼 너무 좋다”, “대형견을 잘 안받아주는 애견카페가 많은데 대형견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너무 기쁘다” 등의 호평이 주를 이뤘다. 전남 서남권 최초인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하고, 파라솔, 벤치, 음수대, 산책로, 잔디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힐링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놀이공간이 분리됐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관리인력 2명이 상주해서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반려동물놀이터의 만족감이 대단히 높아 고무적이다”며, “반려동물놀이터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힐링 공간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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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매그넘포토스 작가 '브루스 길든(Bruce Gilden)'과 만나다전남 신안군은 이방인 포토저널리스트의 시선으로 섬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매그넘 신안 프로젝트’의 첫 작품 활동이 성공리에 끝났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갯벌’을 주제로 마크 파워(영국)는 20여개의 섬을 누볐으며, 10월에 입국한 브루스 길든(미국)은 흑산도, 임자도, 지도에서 ‘어부의 얼굴’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특히, 미국 출신의 사진 작가 브루스 길든은 왼손에는 플래쉬를 오른손에는 라이카 카메라를 들고 지난 10월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흑산항을 누볐다. 흑산항에서 유자망 어선의 조기털기, 장어 통발배의 하선작업과 함께 국가 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된 흑산 홍어잡이의 위판경매가 있어 많은 어부들을 만났고, 그곳에서 어부들의 조업활동, 생활공간, 거친 바다에서 살며 패인 주름살에 그들의 진정한 삶이 베어 있는 순간을 포착해 ‘어부의 얼굴’로 담으며, 75세의 고령임에도 어선에 올라타 생생한 현장을 기록했다. 브루스 길든은 “배 위에서 어부들이 내어 준 아침 식사를 잊을 수 없다”며, “사진 안에 미처 보지 못한 어부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 같고 그런 사람들을 기록하는 과정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이란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열심히 살아가며, 솔직하고 정직한 모습의 사람들이며, 이런 모습들은 신안 사람들이 다 갖추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흑산도 사진 촬영 과정에는 프랑스 신문 리베라시옹의 기자 출신인 브루스 길든의 아내 소피도 동행했다고 밝혔다. 브루스 길든은 “아내가 흑산 홍어 경매의 풍경이 이채로웠고 기회가 된다면 흑산도에 다시 가고 싶다고 했다”며, “세계의 어부시리즈에 흑산도를 꼭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 최고의 사진작가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와 진행하는 ‘매그넘-신안 프로젝트’는 앞으로 5년간 10명의 매그넘 사진작가가 전남 신안군의 섬에서 자신만의 주제를 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신안군은 매그넘 사진을 기반으로 TV다큐멘터리, 전시, 사진집발간, 관광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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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전남 여수시는 3일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여수국가산단 디지털 환경ㆍ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여수시는 참여기관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선의 환경‧안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5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의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85억, 지방비 45억으로 총 13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지하시설물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이 구축돼 가스배관 등 지하시설물의 위치 정보가 고도화된다. IoT를 기반으로 한 대기유해물질 측정기, VOC 분석시스템, 지능형 CCTV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환경측정기 39개소가 설치되며, 환경부의 화학사고대응시스템, 여수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모니터링시스템, 국토교통부 스마트통합 플랫폼 등 공공데이터와 연계를 통해 여수국가산단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나게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센터 구축이 잘 실행되어 여수산단이 환경‧안전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디지털‧친환경‧저탄소 기반의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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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주전남연구원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업무협약’ 체결전남 여수시는 2일 광주전남연구원과 손잡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시 섬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통합D/B 구축, 정책 수립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전문 연구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섬발전지원연구센터)과의 업무협약은 향후 여수시 섬 발전 정책 수립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섬은 미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의 자원”이라며, “이러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8월 국제행사로 개최 확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섬 발전 선도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섬 정책의 지속성 확보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여수시 돌산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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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대양산단’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전남 목포시는 ‘대양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제도는 산업 생산이 낙후한 산단을 지정해 세제ㆍ자금ㆍ판로 등 특례를 지원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995년 도입됐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지정되면 입주 중소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최초 과세연도부터 5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제한경쟁입찰 및 지자체 수의계약 가능, 융자지원 및 보증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대양산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의 여파로 입주기업 매출하락 및 부채증가, 산단 가동률 저조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대양산단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는 한편,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수출형 김 전략산업 육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며,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수산식품산업의 요충지로 부상해 분양률 100%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대양산단 분양률은 95.7%로서 목포시는 연내 완전 매각을 목표로 1부서 1기업 투자유치 등을 펼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지정은 전라남도, 김원이 국회의원 등과 적극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직접 발로 뛰어서 거둔 결과”라며, “대양산단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여건이 조성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