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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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위험 급경사지 정비현장 긴급점검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4일 광양 옥곡면의 급경사지 위험지구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광양 옥곡면 신금리 현장은 지난 2009년과 2018년 급경사지가 붕괴돼 주택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2019년 5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후 “태풍으로 지반이 연약해진 상황에서 가을장마까지 시작됐다”며, “과할 정도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제로화하고 재산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사방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사면붕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미리 옹벽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로 피해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가을장마가 이어짐에 따라 각 시군과 협조해 도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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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우수지자체 평판대상' 수상전남 목포시가 '2021년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선정하는 상으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부터 지자체로 확대됐다.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는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를 기초로 1차 상위 70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ㆍ평가했다. 평가 결과 목포시, 서울 종로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와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도시브랜드 및 관광인프라 구축, 전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도시대상 수상, 섬진흥원 유치 등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수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근차근 준비해 온 굵직한 사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0일 메타버스 플랫폼(가상공간)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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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방역인력 심리지원 위한 ‘마음 안심버스’ 운영전남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방역 인력들의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해 호남권트라우마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음 안심버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과 완화 훈련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심버스를 찾은 현장 담당자들에게는 감염병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이 지원됐다. 무안군은 안심버스 운영에 따른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지원, 전문기관 치료·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는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전문가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방역 담당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쉬게 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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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 로터리클럽 4600만원 상당 보청기 기탁 받아전남 무안군은 최근 목포 로터리클럽(회장 이재식)으로부터 배터리와 제습기를 포함한 4600만원 상당의 보청기 12대를 기탁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목포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재능기부와 회비 모금을 통해 매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소외계층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까지 범위를 넓혀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재식 회장은 “청각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어려운 어르신 분들을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보청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어르신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요즘 조금이나마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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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태풍 '오마이스' 북상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 지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2일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로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대비 점검회의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밤 남해안으로 상륙,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는 “북상중인 ‘오마이스’는 당초 태풍이 아니었으나 현재 태풍으로 발달해 경각심이 약해질 수 있다”며, “13개 협업기능별 23개 부서를 동원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사전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7월 호우피해 지역 공사현장 및 재해위험지역 지장물 제거 ▲선박․어선 대피, 수산증양식시설 결박․고정, 해안 저지대 침수방지 ▲과수원 지주 고정, 시설하우스 결박, 주변 배수로 정비 ▲입간판․그늘막 고정, 현수막 제거,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조치 등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를 감안해 산사태, 축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주민 사전대피 ▲갯바위, 침수위험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하천변산책로 등 취약지역 사전통제 ▲해안가, 해수욕장, 산간․계곡 등 취약시설과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위험시간 외출자제 등 TV, 마을앰프와 재난문자를 활용한 행동요령 홍보 등의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기상청 태풍특보 발령에 따라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태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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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1일 동장으로 소통 행정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은 오는 23일부터 관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생현장을 살피고 불편사항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동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작은도서관, 주민사랑방 등 주민들이 애용하는 동행정복지센터 시설들을 점검하고 자생단체회장 등 주민대표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상태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구상도 가다듬을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비록 1일 동장이지만 격의없이 소통하면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주민생활 현장을 깊게 살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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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4만㎡규모 항공산단 부지 분양계약' 체결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내 산업시설부지에 대한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19년 5월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해양경찰 통합항공기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양항공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다. 계약분야는 항공특화산업단지 내 항공관련 산업시설용지 산업5블럭(약 4만㎡ 규모)으로 총 계약금액은 62억7000여만원이며, 서해청은 이번 계약대금으로 31억4000여만원을 납부하게 된다. 그동안 무안, 목포, 여수 등 4곳에서 고정익·회전익 항공대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해양경찰 항공 치안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고충이 있었다. 이에, 서해청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조성될 부지 내 고정익 정비시설과 최종적으로는 통합항공기지를 구축하여 해양경찰의 항공핵심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무안군의 항공특화산단 조성사업은 국토부에서 2030년까지 항공정비(MRO)산업을 5조원 규모로 키우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방향이 발표됨에 따라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지난 2019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 간 신뢰가 쌓여 계약체결까지 이루는 값진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해외에 의존하던 항공정비기술이 국내 자체적인 항공정비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기틀을 마련해 나가보자”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미래 항공산업을 지역특화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망운면 피서리 일대에 35만㎡ 규모의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중 27만여㎡에 해당하는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분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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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하는 청년에게 희망 주는 청년수당 신청 접수전남 무안군은 19일 관내 만 19~45세의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며, 수당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2개월 단위로 지역화폐와 클린카드에 각각 절반씩 지급된다. 무안군은 청년수당을 신설하기 위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와 상생복지 지원사업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19일 부터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오는 9월 30일까지 근로청년 100명을 선정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으로 관내에서 중소기업 또는 농어업에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기준 월평균 급여가 세전 270만원 미만이거나 중위소득 150%이하인 근로자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일하는 청년수당 신설로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는 구직 활동수당을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는 청년창업 활동수당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3만 청년의 내일이 있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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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개관전남 신안군은 지난 18일 신안 자생식물을 전시, 보전, 관리하는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를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6,836㎡, 건축면적 804㎡ 규모인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는 지상 1층으로 건립됐으며, 전시관, 체험실, 수장고, 연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6월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는 2017년 12월에 착공해 건립공사가 진행됐으며, 2021년 6월 전시연출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을 완료해 개관을 준비해왔다. 전시관은 20개의 테마별(실물 전시, 영상, 키오스크, 증강현실 체험, 디오라마, 신안에코모자이크)로 신안과 연계된 자생식물의 이야기를 복합매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신안 고유의 섬 식물, 희귀식물, 식생, 서식처 생태계에 대한 내용 등을 관람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구센터는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2만 점의 생물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시설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안 도서, 연안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의 조사・발굴과 생물자원 유용성 검증과 산업화 지원 등을 통해 도서지역 생물 사업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 생물자원 확보 및 생태계 서비스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은 향후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를 멸종위기 식물 종을 보호관리하는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환경부에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서식지외 보전기관이란 서식지에서 보전이 어려운 야생생물을 서식지외에서 체계적으로 보전, 증식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정하고 관리비용을 일부를 지원한다. 지정 기관은 3년 이상 당해 종에 대한 증식기술 연구 및 증식분양의 경험이 있어야 하며, 관련분야 전문가 3인 이상, 식물 증식시설 등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내 유일의 도서지역 자원식물에 대한 연구・전시시설인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가 앞으로 도서지역 자생식물 보전과 식물자원화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의 개관으로 ‘1004 뮤지엄파크’에는 바다휴양숲공원, 1004섬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신안새우란전시관, 세계조개박물관이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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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김종식 목포시장이 18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추모했다. 이날 추모는 코로나19로 추모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김종식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들만 참석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김대중 대통령님은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IMF 국난 극복까지 이끌어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올해는 대통령님의 리더십이 더욱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2021 김대중 평화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2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평화회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0여개국 2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민주주의•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오는 20일까지 전시동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하며, 추모객은 마스크 의무착용, 입구 발열 체크(37.5이상 시 입장 불가),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