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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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1일 동장으로 소통 행정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은 오는 23일부터 관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생현장을 살피고 불편사항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동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작은도서관, 주민사랑방 등 주민들이 애용하는 동행정복지센터 시설들을 점검하고 자생단체회장 등 주민대표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상태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구상도 가다듬을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비록 1일 동장이지만 격의없이 소통하면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주민생활 현장을 깊게 살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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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4만㎡규모 항공산단 부지 분양계약' 체결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내 산업시설부지에 대한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19년 5월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해양경찰 통합항공기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양항공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다. 계약분야는 항공특화산업단지 내 항공관련 산업시설용지 산업5블럭(약 4만㎡ 규모)으로 총 계약금액은 62억7000여만원이며, 서해청은 이번 계약대금으로 31억4000여만원을 납부하게 된다. 그동안 무안, 목포, 여수 등 4곳에서 고정익·회전익 항공대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해양경찰 항공 치안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고충이 있었다. 이에, 서해청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조성될 부지 내 고정익 정비시설과 최종적으로는 통합항공기지를 구축하여 해양경찰의 항공핵심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무안군의 항공특화산단 조성사업은 국토부에서 2030년까지 항공정비(MRO)산업을 5조원 규모로 키우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방향이 발표됨에 따라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지난 2019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 간 신뢰가 쌓여 계약체결까지 이루는 값진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해외에 의존하던 항공정비기술이 국내 자체적인 항공정비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기틀을 마련해 나가보자”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미래 항공산업을 지역특화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망운면 피서리 일대에 35만㎡ 규모의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중 27만여㎡에 해당하는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분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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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하는 청년에게 희망 주는 청년수당 신청 접수전남 무안군은 19일 관내 만 19~45세의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며, 수당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2개월 단위로 지역화폐와 클린카드에 각각 절반씩 지급된다. 무안군은 청년수당을 신설하기 위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와 상생복지 지원사업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19일 부터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오는 9월 30일까지 근로청년 100명을 선정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으로 관내에서 중소기업 또는 농어업에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기준 월평균 급여가 세전 270만원 미만이거나 중위소득 150%이하인 근로자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일하는 청년수당 신설로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는 구직 활동수당을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는 청년창업 활동수당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3만 청년의 내일이 있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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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개관전남 신안군은 지난 18일 신안 자생식물을 전시, 보전, 관리하는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를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6,836㎡, 건축면적 804㎡ 규모인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는 지상 1층으로 건립됐으며, 전시관, 체험실, 수장고, 연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6월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는 2017년 12월에 착공해 건립공사가 진행됐으며, 2021년 6월 전시연출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을 완료해 개관을 준비해왔다. 전시관은 20개의 테마별(실물 전시, 영상, 키오스크, 증강현실 체험, 디오라마, 신안에코모자이크)로 신안과 연계된 자생식물의 이야기를 복합매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신안 고유의 섬 식물, 희귀식물, 식생, 서식처 생태계에 대한 내용 등을 관람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구센터는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2만 점의 생물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시설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안 도서, 연안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의 조사・발굴과 생물자원 유용성 검증과 산업화 지원 등을 통해 도서지역 생물 사업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 생물자원 확보 및 생태계 서비스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은 향후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를 멸종위기 식물 종을 보호관리하는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환경부에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서식지외 보전기관이란 서식지에서 보전이 어려운 야생생물을 서식지외에서 체계적으로 보전, 증식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정하고 관리비용을 일부를 지원한다. 지정 기관은 3년 이상 당해 종에 대한 증식기술 연구 및 증식분양의 경험이 있어야 하며, 관련분야 전문가 3인 이상, 식물 증식시설 등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내 유일의 도서지역 자원식물에 대한 연구・전시시설인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가 앞으로 도서지역 자생식물 보전과 식물자원화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의 개관으로 ‘1004 뮤지엄파크’에는 바다휴양숲공원, 1004섬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신안새우란전시관, 세계조개박물관이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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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김종식 목포시장이 18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추모했다. 이날 추모는 코로나19로 추모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김종식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들만 참석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김대중 대통령님은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IMF 국난 극복까지 이끌어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올해는 대통령님의 리더십이 더욱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2021 김대중 평화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2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평화회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0여개국 2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민주주의•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오는 20일까지 전시동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하며, 추모객은 마스크 의무착용, 입구 발열 체크(37.5이상 시 입장 불가),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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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문체부장관에게 관광개발 현안 건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지역관광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관광개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2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현장방문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기업도시 구성지구 현장 점검과 지역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현장을 함께 시찰하면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국비 33억 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호텔&리조트 사업의 2022년 예산 108억 원 ▲문체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8억 원 등이 2022년도 국고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가 조성돼 운영 중인 점을 소개하며, 토지활용도 제고 및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개발구역 확대를 건의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민간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부족한 기반시설인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2017년부터 국비 지원 건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체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도가 자체 발굴한 86개 사업을 반영하고, 섬·해양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남도 섬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재부와 문체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남은 청정, 힐링 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히면서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39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전남의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거점화를 위해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자원 활용 개발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희 장관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역 간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남부권 관광개발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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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 열어전남 신안군은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하의도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도식은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의장과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故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식은 대통령 서거 이후 하의도에서 매년 개최 돼 오고 있다. 신안군은 故김대중 대통령이 생전에 강조했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를 계승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생가 주변을 한반도 평화의 숲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과 이웃한 신의도에 동아시아인권평화미술관 건립도 추진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던 평화 캠프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해 아쉽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동아시아인권평화미술관 조성 등을 통해 하의3도를 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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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기업 격려 방문김종식 목포시장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양산단 소재 구이김 제조업체인 ㈜가리미(대표 임복남)를 격려 방문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자격요건, 해외시장 진출 역량, 성장전략 평가 등 3차 심의를 통해 200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가리미를 포함해 7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이라는 희소식을 얻게 돼 축하드린다”며, “수출 물량을 확대하고,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브랜드 개발,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 신제품 개발사업 등 R&D 우대,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지원, 일선 금융기관의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가리미는 100억원 이상의 연매출액을 올렸으며, 생산품의 대부분인 90%를 유럽,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목포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판로 확대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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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회산백련지에 ‘수석전시실 개관식’ 개최전남 무안군은 17일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석전시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김대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일로읍 기관단체장, 수석협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석전시실 개관을 축하했다. 일로읍 출신 이계성 선생은 “지난 30여년 간 열정을 쏟아 모은 1500여점의 수석을 관광객,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감회를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계성 선생께서 평생 동안 모아 온 애장석의 기증 취지를 잊지 않겠다”며, “전국의 수석인들과 주민, 방문객들에게 연중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수석전시실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전시실은 일로읍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60여점의 다양한 수석이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인 회산백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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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극복’ 주민세 감면 통지 완료전남 무안군은 최근 납세자 4만1752명에 대한 주민세 개인분 4억5900여만원 전액과 사업장 5574곳에 대한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의 50%인 2억8400여만원을 감면하고, 감면통지서와 신고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소를 둔 사업자가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지난해까지는 주민세 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나눴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와 법인, 주민세 재산분은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주민세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종류로 개편됐다. 이달에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납부대상이며, 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들이 신고 납부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군에서는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신고안내문을 함께 발송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침체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주민세 감면을 시행해 주민세 개인분 납세자들에게는 감면통지서를, 사업소분 납세자들에게는 납부서와 신고납부안내문, 감면통지서를 발송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는 주민세 세제가 대폭 개편됐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감면이 적용돼 주민들께서 납부고지서 대신 감면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실시한 주민세 감면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1년 주민세를 대폭 감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