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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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 운영청송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월 30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1월 31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마련했다. 청송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34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아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발판삼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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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KIND,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 체결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와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한국-우크라이나)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대 선도 프로젝트(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市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등) 중 하나로, 전쟁 피해 지역인 키이우 지역의 교통 인프라 재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전략 수립, 전후 우선 재건 사업 선정 등을 위한 교통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수행 실무협의체 운영 ▲인프라 재건사업 현지 조사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디지털 교통상황 관제 등의 스마트 도로교통기술 도입과 우크라이나 도로 투자개발을 위한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부문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 발굴과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하여,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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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서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주요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고속도로 통과지역인 달성군 하빈면 지역 국회의원인 추경호 의원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 지역현안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 간에 상생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추경호 의원은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새만금~대구‧경북 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와 달성군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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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의성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성 구축을 위해 ‘2024년 의성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람안전, 시설안전, 안전경영 의성군’을 비전으로 ▲확고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유해ㆍ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이에 의성군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와 질병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위험성 평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적 의무사항의 철저한 이행뿐만 아니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의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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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2024 신년 기자간담회’ 실시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성주군 최초 본예산 6000억원 개막, 참외 조수입 6000억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2단계 사업 추진,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000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 대구~성주 간 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KDI) 예비타당성 결과를 앞둔 상황에서, 인근 시,군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全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려, 2월에 준공되는 전국 최초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센터 운영을 통해 양질의 퇴,액비 공급과 품질좋은 성주참외를 유통하여 명실상부 부자농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선 당선부터 일관되게 공직자의 청렴과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군정목표를 세워 군민들을 위한 행정을 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성주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중앙부처, 도청 등을 발로 뛰어 다니며, 공모사업을 포함한 역대 최고의 국도비를 확보해 본예산 6000억원의 시대를 개막하는 등 성주군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려, 최근 발표된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결과에서는, 성주군은 1인당 생산액(2021년기준) 5,980만원으로 군부1위, 도내2위를 달성하면서 도농복합 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입기자들에게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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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2024년 시무식에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위해 혁신과 청렴의 주체가 될 것”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김천 본사에서 임직원, 노동조합 및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함진규 사장은 2024년은 공사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공사가 김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고속도로 건설, 유지관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신년사를 통해 공사의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성과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로 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관련하여 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 현장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노후시설물 보수와 포트홀, 도로 살얼음 등의 취약구간을 개선해 국민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둘째로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K-MaaS 플랫폼 운영,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등 성장동력 확보 및 지하고속도로의 원활한 추진, 도공기술마켓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도공을 구현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양한 명품 먹거리를 도입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휴게소 서비스를 혁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진규 사장은 “초심의 각오로 2024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고속도로 5000km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고,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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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을지연습 평가 ‘우수상’ 수상의성군은 2023년 경상북도 주관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의성군은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기관참여도, 계획·준비 및 사후조치 등 7가지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상황을 조성,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하여 연습의 성과를 더욱 높였다. 연습 기간동안 ▲공무원비상소집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창설기구 운영 ▲테러대비 실제훈련 ▲전시현안과제토의 ▲종합강평 등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노력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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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청송군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오는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문 국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펄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선수권대회 다음 날인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경기 구조물이 아닌 빙벽을 오르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뒤이어 13, 14일에 개최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악스포츠의 메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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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수도선부(水到船浮)의 마음으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겠습니다”의성군은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 2023년 군정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대구 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새로운 미래설계 ▲세포배양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확장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행복의성 구현 ▲일상이 안전한 삶의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국가지질공원 인증,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등 의성 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 등의 계획을 강조함과 더불어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충실하게 하는데 중점두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뜬다”며, “실력을 쌓아서 경지에 다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만큼 미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들을 멈추지 않고 한 발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1년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국도정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행정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의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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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2024년 갑진년’ 신 년 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활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과 함께 성주군이 비상(飛上)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모든 것이 급변하는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열정과 지혜를 함께 찾는다면 위기가 성장의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민선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②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③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④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⑤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⑥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 ⑦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 으로 정하고, 힘차게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7개의 군정운영 방향을 포함한 분야별 역점시책과 중점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 도약하겠습니다. 먼저,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겠습니다.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마지막 관문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이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으며, 국도 30호선 선남~다사간 6차로와 국지도 67호선 및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장, 지방도 903호선 신설과 지방도 923호선 개설 등 확정된 주요 도로건설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하여 우리 성주가 대구 경북 중서부권의 신(新)교통 중심지로 도약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행정복합센터), 별의별 문화마당 등 도시재생 2단계 사업 완료와 이천 친환경 사업 및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등으로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초전면 어울림복합타운 건립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경북도와 함께 수립하고 있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 계획을 통해 지역발전의 신성장 거점을 개발하고, 지방화 시대에 대비한 통합 신공항 연계사업 발굴, 성주형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등 성주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구상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농업혁신! 농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들겠습니다. 2023년에는 5년 연속 참외조수입 5천억원 달성과 함께 성주참외 53년 역사 최초로 6천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는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 1천명을 육성하여 부족한 농촌인력을 확보하겠으며, 농업에 ICT 과학기술을 융합한 성주형 스마트팜 시설 확대와 참외 수정벌의 안정적 확보 및 가격 안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본격 가동하여, 저급과 수매시스템을 자동화하고, 농산물 입고‧저장‧선별‧포장 등 유통시설의 스마트‧자동화를 확대하겠으며, 「농산물 융복합 가공센터」운영을 통한 가공식품 개발 및 가공창업농 육성, 수출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유통‧판매 지원으로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성주참외 한우사료화 시설 조성과 선진형 친환경 축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벼‧과수 등 타작물과 축산의 동반성장을 통해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득 증대와 「치유의 숲」조성 등 산림휴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확충으로 풍요로운 부자농촌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셋째, 매력적인 문화도시, 오고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성장산업으로 시군마다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성주호에 보도교 설치와 명품 관광지 지정을 위한 조성계획 수립 용역 시행 등 관광지 개발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으며, 52년 만에 개방되는 가야산 신규탐방로와 기존의 가야산생태탐방원, 가야산오토캠핑장 등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를 더욱 활성화하고, 향후 건설될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및 지방도 903호선 가천~증산간 도로를 연계하여 성주 가야산 시대를 열어가는 서부권역 관광의 큰 밑그림을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1단계 사업과 월항 인촌지·초전 소성지 생태공원과 더불어 낙동강변 성주 파크골프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군민 참여 확대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으며, 농촌체험 축제인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와 군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건립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늘려나가겠으며, 세종대왕자태실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지속 추진으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등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튼튼한 경제도시, 생동하는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2022년 기준으로 수출액이 8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여 도내 군부 1위(도내 7위)를 차지하는 등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성장 탄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성주3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수반되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으며, 산업단지 내「성주혁신지원센터」준공을 통해 맞춤형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JOB센터를 확대 이전하겠습니다. 공장설립 원스톱(One-stop) 행정추진,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수출기업 지원, 기업체의 이차보전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지역의 소상공인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 창업가 육성과 청년 스타트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층의 관내 정착을 적극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성주형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고용환경을 조성하여 튼튼한 경제도시, 생동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다섯째, 사계절 안전하고 살맛나는 친환경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친환경·저탄소’라는 지구촌 명제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및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과 힘들게 사업비를 확보한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 등을 본격 추진하겠으며, 폐참외 및 재활용품 수거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환경민원 대응기동반 상시 운영과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확대 실시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장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와 마수‧작은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 동락‧관화‧윤동‧사창‧용산 재해위험지구 정비, 어은지‧칠산지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등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시행하여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초기 상황관리 및 현장 대응력을 확보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계절 빈틈없는 선진 안전도시를 조성하여 재해와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온 세대가 행복한 살고싶은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통합보훈회관과 어린이 과학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온세대 플랫폼」과「케어팜 빌리지」조성을 통해 온 세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상반기에 반다비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준공하고,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종합복지타운 내에는 볼링장을 건립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도록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인프라 확대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약자 콜택시 확대,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 등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특색있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지원사업과 전입정착 지원, 결혼 장려금 및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인구시책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무주택 서민계층과 청년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필요성도 심도 있게 논의‧검토하여 인구유출 방지와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이 복지의 개념을 교육‧교통‧생활체육 등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행복하고 살고 싶은 복지도시를 건설하여 군민생활의 질이 한단계 올라가는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군민과 소통‧공감‧화합하는 열린군정을 추진 하겠습니다. 민선7기 이후 공직자의 청렴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일념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우리군이 2년 연속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제시된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등 소통‧공감행정을 추진하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앙부처․경북도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해결하는 세일즈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면서 성과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을 통해 활기차고 열정 넘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직장문화의 정착,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과 개선, 업무경계를 따지지 않는 부서협업과 행정편의가 아닌 군민편의를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직분위기 및 공직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 5년간, 성주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숱한 고민과 노력으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 풀어낼 수 없을 것만 같던 실타래를 풀어가며 성주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2024년에는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의 도약을 위해 굳건히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행복성주”실현을 위해 더 가까이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더 멀리 우리 성주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성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주인이어서 자랑스러운 행복도시 성주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씨앗이 땅속에서 한겨울의 강추위를 견디면 이듬해 예쁜 싹이 나고 꽃이 피듯이 지난해에 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준 자랑스런 군민들의 삶이 보다 더 여유롭고 풍족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군민과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아침 성주군수 이 병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