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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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도민안전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뛰어난 지역에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고령군의 재난·안전 분야의 높은 역량을 보여준 쾌거이다. 특히, 고령군은 ‘2023년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이어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최우수기관까지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해 고령군이 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해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카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판단과 주민 대피 명령을 실시했으며, 실종자 발생시 경찰·소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기 수색에 성공하는 등 탁월한 재난대응 능력으로 고령군의 안전을 지켰다는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평가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증명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높은 재난안전역량 수준을 높여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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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길벗 열린도서관’ 지역주민에게 개방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2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 본사에서 ‘길벗 열린도서관’ 지역주민 개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주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향 공연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길벗 열린도서관’은 160㎡규모로 종이책 7000여 권과 전자책 7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 도서관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지역과 소통하는 학습·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길벗 열린도서관 개방으로 기존 수영장 및 카페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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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023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 결과경남도경찰청(청장 김병우)은 국가 및 지방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경제정의 구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6개월여간 총 48건 191명을 검거하고, 부정수급액 총 245억2000만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38%), 검거 인원(402%) 및 부정수급 적발액(2,718%)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도내 전 경찰서에 전담수사팀 설치 등 강력 단속을 추진한 결과이다. 범행유형별로는 보조금을 허위 신청하여 편취하거나 재차 이를 횡령하는 유형이 81.7%(156명)로 가장 많았으며, 정상적으로 보조금을 신청․교부 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 외 사용’ 유형이 18.3%(35명)를 차지했다. 주요 검거사례를 살펴보면, 경남경찰청은 지난 2021~2022년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 관련해 서비스를 실제 제공한 것처럼 허위제출해 보조금 195억원 부정수급한 피의자 30명을 검거했다. 또한, 경남경찰청은 지난 2016~2019년 기 개발된 제품을 마치 새로 개발한 것처럼 허위자료를 작성 후, 보조금 3억3000만원 편취한 군청 사업단장 등 12명을 검거했다. 진해경찰서는 2022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사립 교직원 지원 보조금 6000만원을 용도 외 사용한 이사장 등 8명 검거했다. 사천경찰서는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근로계획서 작성 후 고용장려금 등 보조금 1억3000여만원을 부정수급한 피의자 5명을 검거했다. 보조금은 연중 사회․복지, 농림․수산, 환경 등 분야별ㆍ지역별로 다양하게 운영됨에 따라, 단속기간 종료후에도 관서별 첩보 수집과 유관 부처 간 협업을 지속 강화하고, 보조금 신고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보조금 비리는 국민 세금에 대한 사기범죄이며 공적 자금에 대한 보호는 꼭 필요하다”며, “이번 단속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조금 비리를 엄단함으로써 국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경제정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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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서울 강동구, 도·농 상생발전 자매결연 체결경북 의성군은 서울 강동구와 21일 서울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광호 의성군 의회 의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유한철 재경의성군향우회장 등 양 지자체의 대표단 및 간부 공무원 등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기념품 교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양 지자체의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단체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청년·교육 등 각 분야 교류 ▲농·축산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성군과 강동구는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 증진과 더불어 주민교류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천년 전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암사동 유적문화를 보유한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동반 성장과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특히 문화와 경제 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간의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문제도 함께 의논하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2010년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국내 타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 대구시 수성구에 이어 서울시 강동구는 8번째 자매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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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교육지원청과 다양한 위기학생사례에 따른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이 발굴되면 전문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공적급여 지원과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 및 가족의 문제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 및 진단할 수 있는 전문사례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적 및 정서적 문제 상황에서 벗어날 때까지 민․관 협력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실시해왔던 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에서 벗어나 발굴부터 신청, 문제 진단, 개입방향 설정, 계획수립, 지원연계, 사후관리 등 민관이 협력하여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의 협업을 통해서 달성군의 위기 학생들이 보다 조기에 발견되고, 보다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계 마련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소외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간 단절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통합사례회의 및 소통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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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개최고령군은 지난 20일 대가야박물관 및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제, 표지석 제막식, 등재기념식, 가야금공연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1500년 전 가야의 실체를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 정치체 중 가장 넓은 영역을 포함하며 성장하여 고대국가를 이룩한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군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고유제,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등재기념식, 군립가야금연주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다. 고유제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지내는 제사로서 고령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하늘과 조상에게 고하는 고유제를 대가야종묘에서 개최했다. 또한, 지산동 고분군의 입구에 세계유산 등재를 공표하고 방문객에게 세계유산이 등재되었음을 상징케 하는 세계유산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것을 기념하는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본격적인 등재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행사는 대가야 건국신화와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등재경과보고, 유공자표창, 세계유산 등재 선포 및 보존관리 서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세계유산 등재의미와 축하를 나눴다. 모든 기념행사 이후에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정기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야금연주단과 소리꾼 오정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고령군의 10여년에 걸친 숙원사업이었던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완수한 것을 고령군민 모두가 한자리에서 자축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계유산도시로서 나날이 달라지는 고령군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군민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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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피해자 225명 대상 장학금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지난 15일 고속도로 장학생 225명에게 총 7억4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동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로 공사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6804명에게 11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대표로 참석한 11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매년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는 대학생(일반) 장학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공사는 장학생의 취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Stand-up 프로그램’,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가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안아드림 심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고속도로 장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해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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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 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개최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행사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80가정,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함께하는 신바람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다자녀가족의 부모·부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청도군과 가족센터에서 다자녀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겁게 웃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근진 가족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 각 기관 단체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다자녀가족의 밝고 행복한 모습에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 인식 확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아이들을 위해서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촘촘한 보육환경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좀 더 젊은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아이가 있어 우리에게 희망이고 기쁨임을 꼭 기억하시어 잘 성장시켜 대한민국의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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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3년 경상북도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성주군은 경상북도 2023년도 경상북도 건축행정평가에서 건축디자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지자체 노력 사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이행 실적 ▲건축물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허가(신고) 처리기간 준수율 등 1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성주군은 지난 2022년에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투명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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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산 고령 딸기 올해 첫 수출 개시고령군 특산물 고령 딸기가 지난 17일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과 함께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된 딸기는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은 ‘설향’품종이며, 지난 17일 40박스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0톤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에 수출된 딸기는 홍콩에 수입된 최초 무농약 딸기라 더욱 뜻깊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이헌광 대표는 “올해 수출을 발판 삼아 점차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고품질 딸기 수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거듭되면서 평년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애써준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농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