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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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 열려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12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2023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도현 부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임병하 경북도의원, 적십자 봉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며 우수봉사원 표창 수여, 축사 등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영주시와 영주시의회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김도현 경북지사 부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에서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올 한해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원들에게 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하루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고 계시는 봉사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올 한해 우리 시에 산불과 집중호우 등 큰 피해가 있을 때마다 적십자 봉사원분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한마음으로 앞장서 준 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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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성주군의회 규탄’ 공무원 1인 시위 돌입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은 12일 성주군청 앞에서 성주군의회의 대규모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공무원 1인 시위를 가졌다. 앞서, 11일에는 군의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항의성 근조화환을 의회 입구에 설치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내년 예산안 6031억원 중 187억원을 삭감·의결했다. 이는 성주군 역대 최대 삭감액이자 경상북도 내년도 예산안 12조원 중 50억원 삭감된 것과 비교했을 때도 엄청난 삭감 규모이다. 삭감 예산의 관련 사업 51건 중 특히 국도비·기금사업들은 예산확보를 위하여 많은 공직자들이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로써 수많은 절차와 과정을 거쳐 힘들게 확보한 예산이지만 군비 삭감으로 인해 해당 사업들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김상우 노조위원장은 “이번 군의회 예산 삭감은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700여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어버린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군정 주요 사업의 무산에 따른 지역 발전 저해와 군민 행복이 아닌 군민 불행으로 몰아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공무원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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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지난 11월 30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060-700-0060),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성금 모금 참여 방법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때일수록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진다”며,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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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 특별부문 ‘최우수상’ 수상의성군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 서비스 강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의성군은 전국 18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시범사업 운영 사례로 참가했다. 특별부문(최우수, 전국 1등)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처럼 따뜻하게,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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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고령군드론센터’ 준공식 개최고령군은 지난 9일 개진면 소재 폐교인 (구)직동초등학교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한 고령군드론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군의장, 도의원, 동고령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협의회,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진소개 및 운영방안 설명,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드론센터는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직동초등학교 부속건물(건축물면적=172.8㎡)을 리모델링해 준공됐으며, 지난 3월부터는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방제교육 및 방제업등록, 실외교육장 조성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금천누리영농조합은 드론센터의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인 ㈜디투와 MOU를 체결해 고령군드론센터의 드론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디투는 드론자격증교육, e-스포츠, 드론항공촬영, 드론항공방제를 해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역축제참여,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해 재난대응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온 교육 기관이다. 고령군드론센터는 드론방제, 드론교육, 드론경정비 등 다양한 드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활성화·소득창출,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변화하는 농촌·농업 시대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드론산업은 스마트농업, 항공촬영, 교통,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우리지역에 시작점인 드론센터를 기반으로 농업분야 뿐만아니라 다양한 드론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령군드론센터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농촌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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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5553억원 규모 2023년 3회추경 예산안 군의회 제출청송군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회 추경 예산보다 43억원(0.78%) 증가한 5553억원으로 편성해 7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집중했다. 일반회계는 2회추경보다 29억4100만원(0.58%) 증가한 5115억83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13억5900만원(3.21%) 증가한 437억17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공공질서 및 안전 5억원, 문화 및 관광 7억원, 환경 16억원, 보건 13억원, 농림수산 11억원, 교통 및 물류 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억원 등을 증액하였고, 일반공공행정 5억원, 사회복지 10억원 등을 감액했다.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감연1리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2억원, 대전사 백련암주변 명품숲 조성사업 3억원, 방호정관리사건립 3억원, 달기약수탕시설환경개선 5억원, 우리동네명품먹거리조성사업 5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6억원, 진보상수도시설확장사업 6억원, 세장지구노후관로정비사업 3억원, 청송하수처리장증설공사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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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공동 정책토론회 개최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코리아나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구복규 화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기반인 농산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농산어촌소멸의 개념을 확산시키고, 농산어촌 재생방안, 농산어촌 지역 인구감소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구복규 군수, 김돈곤 군수의 사례발표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김주수 의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계명대 정해준 교수, 농지연 강정현 사무총장, 농민신문 김기홍 부장, 지방시대위원회 이명섭 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 홍성진 부장이 토론에 참석했다. 협의회 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는 농어업위와 함께 농산어촌의 미래를 위한 논의의 시작을 반기며,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실현을 위해 협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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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 개통식 개최영양군과 중앙전파관리소는 6일 영양자작나무숲(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김기제 대구전파관리소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상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SKT 황보근 본부장, KT 황경희 본부장, LGU+ 감충렬 본부장, 드림타워솔루션 안평원 본부장, KCA경북본부 이동만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오도창 영양군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의 인사말, 커팅식, 현장개통시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자작나무숲’은 영양군이 가장 주력하는 역점 사업이지만,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임에도 전기 등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현재까지 이동통신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대국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영양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중앙전파관리소, 이동통신 3사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을 개통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 음영개선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가 해결되어 무척 안심이 되며, 개통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산림관광 안식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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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 ‘최우수’ 수상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전국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설원예분야사업 실적이 있는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1차 도 평가, 2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의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의거한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 높은 예산 집행율, 정확한 사업추진 절차 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 사업확산을 위한 성주군의 환류 노력 부분에서 많은 가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2024년 시설원예에너지절감사업 관련 예산(국비)을 30% 증액 확보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시설원예분야 사업의 중심에 있는 만큼 명품참외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연간 시설원예지원사업으로 국비포함 100억원 규모로 보온덮개자동개폐기와 측·천창개폐기, 장기성 필름, 골조파이프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주군의 참외시설현대화는 참외생산 집중을 가속화시켜 2019년부터 4년연속 조수입 5천억원을 기록하고 2023년에는 역대최고 조수입인 6천억원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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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이남철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 개최고령군은 8~9급 및 2015년 이후 발령 받은 지도사·연구사 약 24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내년까지 매주 수요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소통 공감 DAY에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님께 결재를 받으러 가는 경우가 아니면 군수님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서 평소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소통 공감 DAY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군수님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소통 공감 DAY를 통해 많은 직원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주 수요일 아침을 기대하게 되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아울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