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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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 시상식’ 개최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5일 관내 카페 오감즈에서 ‘2023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과는 다른 특색있는 공간에서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표창 2명, 군수 표창 12명, 군의회 의장 표창 2명, 교육장 표창 3명, 중앙 및 도 센터장 표창 10명, 군 센터장 표창 9명 및 감사패 2명, 시간우수 표창 1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 수여했다. 홍봉옥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 수상자 중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 하나로 자원봉사를 지속해 오신 분들께 표창을 수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청도군의 품격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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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이)는 6일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군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의 쏠림현상 근절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내실있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관행적인 성과계획서의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공영사업공사의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태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를 통해 더 나은 청도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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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어려운 이웃에게 임직원이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5일 김천 혁신도시 본사에서 노‧사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직접 김장을 담가 결손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게 김장 김치 3000kg을 전달해 의미가 더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저소득층 가구 및 복지시설에 쌀 6000kg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은 노사가 같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연말을 맞아 노사가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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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군청 소공원 희망트리 점등식 가져의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소공원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 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트리는 ‘2023년 한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밝은 달과 별빛으로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는 의미로 소공원 곳곳에 별빛 및 달빛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과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의성군은 소공원에 설치된 희망트리의 불빛으로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고, 군민들이 군청 소공원에서 사진찍기 등 좋은 추억들을 가득 담고 가기를 바라며, 내년 2월까지 희망트리의 불을 밝힐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공원 희망트리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군민들과 함께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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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4일 군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성주읍을 비롯해 9개면을 중심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단체 ․ 기업 ․ 개인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성주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물품 접수 창구를 개설하며, 오는 7일에는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주군나눔봉사단원들이 길거리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는 지난 11월 1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로 신규임용을 받은 이한샘 주무관으로 현재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중이며, 첫월급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1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성주군노동조합 김상우 위원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석해 모금에 적극 동참을 약속하고, 평소 노조원들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청 현관에 설치된 온도탑이 100도가 아니라 1000도쯤 올라갔으면 좋겠다”며, “아너소사이어티를 7명이나 배출한 성주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캠페인 기간동안에도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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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고령군-경상북도,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고령군은 경상북도와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 고령군 성산면 일원에 추진될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에 대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과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국내 전력공급의 약 8%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주)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등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을 성실히 추진하고,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발전소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로 조성될 발전소는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일원에 500MW급 LNG발전소 1기가 들어설 예정이며, 사용연료는 천연가스로 최첨단 환경설비 운영으로 친환경발전소 조성에 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장을 확인한 관계자는 예정부지의 바로 옆에 변전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별도의 송전탑과 송전선로의 건설 필요 없이 바로 생산된 전력의 공급이 가능하고, 낙동강이 인접하고 있어 용수 공급이 용이한 이점 등 발전소 입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발전소 유치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변지역 지원과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지방재정 증대 효과와 지역업체의 건설참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주 인력 유입에 따른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고령군은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대비해 기업의 투자유치 등에 유리한 풍부한 에너지 및 공업용수 공급확보에 따라 더욱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게 되었으며, 지역민 우선 채용 등 발전소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부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계기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공적인 발전소 유치를 통해 상주인력 및 가족 등 인구유입이 가능하도록 정주여건 마련 등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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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추진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500만원이다. 영주시는 4일 영주시청 직원들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 기부참여는 언론사 전용계좌, 사랑의 계좌 및 비대면 QR코드 기부, ARS(060-700-0060)로 참여하거나,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의 위기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억6900만원을 모금,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에 경북공동모금회는 시가 기탁한 금액보다 3억2000만원이 많은 15억8900만원을 영주시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소외계층의 물품 지원·주거환경 개선·의료비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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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대상’ 수상청송군은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시만단체에서는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을 통해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예산집행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해 왔다. 청송군은 올해 ‘전국 최초 무료버스 운행, 경제효과 20억’의 성과를 이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에 대하여 외국인 및 관광객 등을 포함한 탑승객 전원에 대하여 전면 무료운행을 시행한 청송군의 ‘농어촌버스 무료운행’ 정책은 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어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등 현재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편리와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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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개회고령군의회는 지난달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제293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남철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성원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화재 폐기물처리비 지원 조례안’, 이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포상 조례안’을 비롯하여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30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개진면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 우곡면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 6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유희순 의원)는 전년 대비 97억원 증가한 4407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었는지, 또 소중한 세금이 군의 재정 현실에 맞게 잘 쓰여질 것인지 검증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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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고령군은 4일 군청 현관 1층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기부자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제막 및 기념영상 시청, 기부증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금액 천만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등재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128명의 고귀한 이름이 명판에 새겨져 있다. 비록 명판에 이름이 새겨지진 않았지만 고령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모든 기부자들에 대해서도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기부문화활성화 심의위원회를 통해 등재대상 기부자들을 선정하여 등재할 계획이며, 명예의 전당 맞은편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기부자들에 대한 홍보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리며, 기부해주신 한분 한분의 고귀하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살기좋은 도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