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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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수능응원 나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성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응원에 나선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이병환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도희재 부의장, 강만수 도의원, 유관기관 및 교육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노력을 올해 수능을 통해 결실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역의 유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수능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학교에 수능 격려품(문구세트, 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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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 응원을 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날 대가야고등학교에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김호상 고령교육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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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성황리 마무리고령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등재기념 지산동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처음 펼쳐지는 야간행사로 야간 고분군 트래킹, 야간상점, 군립가야금연주단 특별공연, 가야금 버스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 트론댄스, 불꽃놀이 등 밤이 내린 지산동 고분군의 특색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환상음악극‘가야의 노래’갈라쇼는 대가야신화를 기반으로 하여 아트서커스와 일렉트로닉으로 연출한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LED 트론댄스 공연은 특수 제작옷을 입고 다양한 음악에 맞춰 절제된 빛을 이용한 댄스공연으로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에서 야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지산동 고분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지산동 고분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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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 겨울편 운영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4회 중 마지막인 겨울 편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1박2일 봉화군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포럼’에 참석해 4회에 걸쳐 진행한 체험 소감을 발표하고 봉성면 체험지의 배추, 콩을 수확한 뒤 밭을 정리함으로써 파종에서 수확까지 이어지는 영농체험을 끝마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체험이 특별한 인연이 되어 언제든 봉화군을 떠올리고 찾아주시길 바라며, 봉화군의 첫 번째 전원생활체험을 마친 네 가구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둬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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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규공무원 워크숍’ 개최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신규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교육 등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공직자의 기본소양교육, 민원응대방법 등 맞춤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형성하는 공동체 강화활동,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신규 공직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선비세상·소수서원·부석사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찾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한다. 특히, 워크숍 첫째 날 박남서 영주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통해 적응 과정의 고충을 나누고 영주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공무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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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청송군에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 기탁청송군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기업 (주)금복주(대표 김일환)가 지난 10일 금복문화재단을 통해 청송군에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지역인재육성장학금 후원사업으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1천만원씩 총 3억1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김일환 대표는 “금복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윤경희 이사장은 “금복주의 지역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약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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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 수상의성군은 지난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는 물론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정부시책 추진, 신규시책 발굴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농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특히 농촌협약,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 대형공모사업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농업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의성군의 다양한 시책사업과 국비 확보를 통한 특수사업을 발굴하는 등 의성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의성군의 도내 선진 농정위상을 다시 한번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 농정평가 대상 수상을 통해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경북 농업의 중심으로서 의성군의 저력을 과시했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농정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의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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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밖숲, 한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최종 선정성주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성주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올해 6월에 출범한 K-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나만 몰랐던 야경명소’로 선정된 성주군의 성밖숲은 500년된 천연기념물인 왕버들나무 군락지로써 주민들의 휴식 장소 및 관광객들을 위한 성주 대표 관광 명소이다. 성밖숲은 조선 중엽 마을의 액운을 막고자 조성됐으며, 임진왜란 이후에는 왕버들 나무들을 심으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선조들의 염원이 깃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수백 년간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성주를 지켜온 성밖숲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형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푸른 왕버들 아래 펼쳐지는 보랏빛 맥문동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성밖숲은 성주군의 오랜 노력 끝에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완료하여 지난 9월 야간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성밖숲 주변을 감도는 이천 일대에 약 300억원을 투입, 친환경 수변문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별빛이 흐르는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하여 낭만적인 분위기의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시대에 발맞추며 관광산업 개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성주군은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야간 콘텐츠들을 도입 중이다. 지난 11일 군 단위 소도시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친환경 캔들을 활용한 ‘야간 키즈 콘서트’가 그중 하나이다. 야간 키즈 콘서트는 성밖숲의 흩날리는 낙엽 아래 수천 개의 LED 촛불 무대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OST와 캐럴의 클래식 연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 감소 지역인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와 같은 배후도시를 가진 곳으로 관광 활성화의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며, “성밖숲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정을 계기로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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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개최‘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청송달기약수탕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먼저, 11일에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12일에는 클래스별로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약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입니다. 청송군은 산악스포츠의 메카로서 이번 모터사이클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문화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위해 청송군을 찾아주는 선수 및 관람객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의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태행산 코스를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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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개시청도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8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정부양곡 매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 및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40Kg 기준 24,064포대이다. 산물벼는 3만4147포대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물벼 건조비 및 포장재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