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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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10월 이장회의 개최’ 및 ‘성주군 발전모습 설명회’ 가져성주군 성주읍은 27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주읍 10월 이장회의’ 개최 및 ‘성주군 발전모습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0월 15일에 퇴임한 김영목 경산1리 (전)이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을, 새로 임명된 오상도 경산1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영목 (전)이장은 2010년부터 13년간 경산1리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으며, 특히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오상도 신임 이장은 성주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성주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마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이장직을 맡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 배해석 성주읍장은 도시재생 1, 2차 사업과 이천 친환경 조성, 온세대 플랫폼 조성 및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사업비 2000억원이 넘게 투자된 2000억 도시 성주읍의 발전모습과 민선 7, 8기를 통해 농업 1조원 시대, 예산 7000억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부자 성주군의 모습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해 이장들이 평소 궁금했던 군정 추진사항을 알게 돼 좋았다고 호평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에게 성주 발전 모습을 꼭 알리고 싶었는데, 이번 이장회의를 통해 설명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주읍에서는 군정 홍보를 위해 현장중심의 회의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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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독도의 날 기념 ‘독도사랑 캠페인’ 전개청도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티셔츠 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했으며,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삼국통일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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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3년 제17회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축제’ 개최달성군은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달성군 자매결연도시 담양군 지체장애인 여운복 협회장, 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금 이순간! 한마음으로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최승식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손영태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전익수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 2명, 대구시협회장 표창 2명, 지회장 감사패 5명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달성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27만 군민 모두의 행복이며,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당당하게 나아가 행복을 쟁취할 수 있도록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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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 우수지자체 선정고령군은 지난 24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을 대상으로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고령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8억9100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했으며, 작년 연말에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으로 6억2300만원을 모금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이 됐다. 또한, 고령군 제6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램브란트 치과(원장 이용철)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따뜻한 고령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포상 사업비 2000만원을 받으며, 포상 사업비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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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위한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경북 영양군은 24일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 애반딧불이 유충 1만 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및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들은 반딧불이의 서식처 확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딧불이 출현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서 영양군은 이번 유충 방사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실천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양군 어디에서나 불을 끄면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대사회에서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어진 만큼 영양군은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보호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 상품 개발로 영양군을 야간 이색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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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국회 방문, 지역 숙원사업 국비 지원 건의윤경희 청송군수가 24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 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정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청송진보~영양입암, 청송청운~부남감연)은 청송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국도 31호선 청송청운~부남감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며, 청송진보~영양입암 구간 역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이 큰 상태이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 예산 편성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통 체증과 함께 도로 선형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청송군의 발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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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전북 부안해역 하왕등도 인근 해상서 18명 승선한 낚시어선 전복...14명 구조·4명 사망어제(22일) 새벽 5시 57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약 1.6킬로미터 해상에서 18명이 승선한 7.9톤급 낚시어선 A호가 전복돼 1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따르면, 사고 발생 직후 인근 어선에서 승선원 16명을 구조했으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항공대 항공구조사가 2명을 전복된 A호의 선내에서 구조했습니다. 이 중 승선원 4명은 의식이 없어 해양경찰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또한, 구조된 14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이중 8명은 인근의 병원에서 치료을 받고 6명은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 지역구조본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며, 전복된 낚시어선 A호 선체를 오늘 육지로 인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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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낙동강보 방문객 생명존중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달성군은 23일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차종명)와 ‘낙동강보 방문객 생명존중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달성군내 낙동강보(강정고령보, 달성보)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달성 만들기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협력 ▲자살 예방 시설 개선 및 관리 협업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자살사고 위기대응 등 상호 요청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오늘의 뜻깊은 협약을 바탕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신속한 사전대비 체계와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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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국제로타리3700지구, 업무협약 체결 및 가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동참청도군은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정익균)와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봉사단 360여명이 청도군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매년 가을철 농번기 때마다 청도군의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많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산품 직거래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온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봉사단원에게는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과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 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정익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로타리의 이념을 실천하고,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청도지역 감 농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교류 및 협력의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며 더불어 사는 지역봉사단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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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 개최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재대구 의성향우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2023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쌀, 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가지 품목을 선보였으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향우회원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의성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해 신규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재대구 의성향우회는 3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출향단체이며,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농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부터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대구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