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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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드론 활용한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원형보전지 훼손 등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대규모 환경영향평가사업장을 대상으로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4월 중에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형보전지 훼손, 사업구역 불법 확장 등의 위반행위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곤란한 석산개발사업장 17개소에 대해 드론을 이용하여 사업장 상공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진다. 드론 활용 전문가와 합동으로 원거리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자료를 사업구역 도면과 중첩시켜 비교함으로써 불법훼손 행위를 정확하게 확인해 적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처벌해 사업자의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을 사전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친환경적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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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코로나19 극복 ‘착한 소비 운동’ 동참경북대병원 김용림 병원장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구시 착한 소비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구시 주관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소비, 선결제, 선구매에 동참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병원 인근 음식점을 방문한 뒤 챌린지 동참 사진을 경북대병원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이번 착한 소비 운동 챌린지가 병원 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대병원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과 대구농협 이수환 본부장의 추천을 받은 김용림 병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구보훈병원 조영래 원장과 제50보병사단 김동수 사단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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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0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대구 달서구는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레 공모’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2014년부터 주거복지사업증진 및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의 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을 구현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달서구는 주거복지사업증진,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주거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 수행결과의 지속성·파급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어사또출동팀을 신설해 저장강박세대 전수조사, 하우스케어사업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주거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4월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기초지자체 최초로 달서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달서구만의 특화된 주거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2019년 주거복지운동본부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에 이어 주거복지 관련 업무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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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동참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되어 SNS를 통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이승율 청도군수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김주수 군수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금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의성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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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제1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조직됐으며, 이날 위촉된 28명은 회원들은 만19세~3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은 일자리·주거복지, 교육홍보, 문화예술 등 3개의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청년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영주시 청년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회원 위촉과 함께 영주시 주요 청년정책 안내 및 회원 자기소개, 협의체 운영조직 구성 등에 관한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했다. 장욱현 시장은 “청년들의 문제와 해결방법은 청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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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청송군은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를 추진한다. 이번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 규모는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세천정비, 소교량 개체 등 26억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 분야이다. 청송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2월에 6주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설계용역을 마무리 했으며, 3월 중으로 모든 공사를 발주해 오는 6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은 설계부터 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민원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준공까지 전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조기발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함께 조기착공을 통한 신속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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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해결... 국토부장관 만나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조기에 본궤도로 올려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지사는 손 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대구경북선[경부선(서대구)~통합신공항~중앙선(의성)]을 일반철도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우선 반영할 것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지사는“대구경북선은 경부선의 교통량 분산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담당하는 노선일 뿐만 아니라,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 축이다”며, “특히, 군공항 이전특별법에 따른 K-2 군공항이전과 연계된 사업인 만큼 안보철도 역할도 커 전액국비로 건설되는 일반철도사업으로 최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고도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중부내륙선(수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의 단절된 구간인 문경~김천 내륙철도(73.0km)에 대해서도 예타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려, 청량리에서 신경주로 이어지는 중앙선 전체구간(323.4km) 중, 마지막 단선구간인 안동~영천구간(71.3km) 복선화에 대해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 확정 등 외부요인을 적극 반영해 2022년말 개통시점에 맞춰 안동~영천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복선화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철우 지사는“지금은 미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벽을 눕히면 다리가 되듯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려있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연계 철도·도로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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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구지방환경청과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협력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김천시를 방문한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3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영기 청장은 김천시 소각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운영 등 상황을 점검하고, 김천시의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더욱 강화해 시행하는 등 총력 대응할 뜻을 밝혔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정체 발생이 빈번해지는 등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다. 이에 김천시는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여 대기배출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상시 점검하고, 공공사업장 감축강화 등 저감조치를 상시 시행하고,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 확대 운영,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등 분야별로 이행과제를 더욱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수도권 등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다방면으로 대응하여 미세먼지 감축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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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생계형 자동차를 취득하는 자에 대해 도세 감면동의안이 경상북도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취득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취득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배기량 1000cc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2021. 1. 1. ~ 2021. 12. 31.까지 취득하는 경우 먼저 감면신청 하는 1대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다만, 소상공인 중 사행 및 고소득 업종 등 국민 정서상 지원이 부적절한 업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적용을 2021년 1월 1일로 소급해 적용함에 따라 이미 등록한 자동차는 관할 세무과로 환급신청을 하고, 향후 자동차 등록시 감면을 받고자 하는 경우 차량등록사업소에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환급 및 감면 신청시에는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결과 확인서 또는 소상공인확인서,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모두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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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 물의 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입주기업 격려식 개최대구시는 22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한 기념식을 대신해 물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부터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1년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Valuing Water)’이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세계 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부 혁신형 물 기업 10개사에 입주기업 4개사(㈜미드니, ㈜썬텍엔지니어링, ㈜유솔, ㈜퍼펙트)가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자리를 함께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위주의 기념식을 대신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격려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세계 물산업과 낙동강 물관리 중추도시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