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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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의성군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호우, 태풍 응급복구 현장 점검 및 재해취약지역 주민 보호와 예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여 산사태우려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피해우려지역 주민사전대피, 사전통제를 당부했다. 또한, 의성군은 호우 878개소, 태풍 345개소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3회 추경사업 및 24년 본예산사업으로 항구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국현 부군수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사전예찰 및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산사태우려지역, 하천변 인근 주민들은 사전통제, 사전대피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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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진안군청공무원노동조합, 자매결연 체결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는 지난 29일 전북 진안군을 방문해 진안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선)과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우 성주군노조위원장과 이재선 진안군청노조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근무환경, 행정문화 개선, 후생복지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농산물 판매 지원, 관광 활성화,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후 첫 자매결연으로 영호남 화합과 더불어 농촌지역 간 교류 협력의 시발점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상우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깊은 신뢰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해 양 노조가 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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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호)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이남철 고령군수, 군의원, 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일원(소노벨 경주)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현장의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보다 나은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누구에게나 원하는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나아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에 대한 염원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내용은 ▲지역 관광지 탐방 ▲역량강화 강의 및 군수님 특강 ▲지역 벤치마킹으로 이뤄졌으며, 이 기간 동안 각 읍·면 지부는 활발한 사례공유 및 소통을 통해 평생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여 변화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호 회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량강화 워크숍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얼마 전 수료를 마친 평생교육지도자 분들의 추후 활발한 활동에 기대를 하며,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이라는 원동력을 통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어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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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회 추경예산 131억원 증액 편성의성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31억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 8300억원 대비 131억원(1.58%)이 증가한 8431억원을 편성했으며, 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안전 및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하천수위관측시설구축 8억원 ▲저수지 CCTV설치 7억원 ▲도로시설 복구 23억원(117건) ▲하천수해 복구 30억원(100건) ▲저수지 등 기반시설 복구 49억원(171건)과 이상기온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4~6월 이상기온 농작물 피해농가 특별지원, ▲6월 농작물 우박피해 복구지원 사업 등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수해복구와 시설보강 예산으로 102억원을 편성, 주민의 안전과 복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해복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재난에 대비, 군민 안전의 지속적인 확보를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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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청송군의회는 29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윤영경 의원)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집행부 조례 8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정미진 의원) 외 4건 ▲동의안 외 4건 등 총19건을 처리한다. 특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기정예산 보다 370억(7.2%) 증가한 5510억원 규모이며,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청송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운영 2억9000만원, 4~6월 이상기온 농작물 피해농가 특별지원 6억5100만원, 산사태 피해예방사업 1억5000만원 등이다. 권태준 의장은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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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청송군은 29일 소노벨청송에서 11개 기관·단체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관광숙박시설 대형화재 합동 수습’이라는 주제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임무 숙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올해 청송군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병행해 동시에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윤경희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주요 임무와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그 시각 소노벨청송에서는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청송군자율방재단,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송지구협의회 등 여러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합동훈련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민·관의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여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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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어서와, 봉화 바래미마을은 처음이지? 여름 끝자락... 고즈넉한 고택에서 몸도 마음도 푹~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다. 비가 오고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만 같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여유롭고 한적한 고택에서 늦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경북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병풍을 두른 듯한 마을에는 수십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고택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하룻밤을 머물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330년이 넘은 국가 지정 문화재 만회고택 바래미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만회고택은 영주, 봉화 지역의 첫 국가민속문화재이자 바래미마을 내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만회고택의 안채는 1690년에 준공된 33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이며, 사랑채는 200년이나 된 국가문화재로 문화유산부문 최고등급인 관광공사지정 명품고택으로 지정됐다. 만회고택은 최소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이용가능한 객실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방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만회고택에는 정자와 방이 함께 있는 명월루가 있는데 그 시절에는 보기 힘든 건축양식으로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에는 태백산의 바람이 루를 감싸고 돌아 자연이 주는 바람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면 이름에 걸맞게 밝은 달을 품고 있어 이곳에 앉아 있으면 자연에 둘러싸인 봉화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삼애실에는 다락방을 개조해 만든 전용 공간이 있는데 계절별로 소품 등을 바꿔 꾸며 놓는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좋다. 이곳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 혹은 커플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가득하다. 부채, 보석함 등을 채색해 보는 민화체험과 컵매트 등을 만들어 보는 직조체험, 이밖에도 악세사리를 만드는 칠보체험 등을 해볼 수 있으며 체험들은 일정 인원수 이상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1,500평 규모의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토향고택 토향고택은 11대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품 고택이다. 고택의 방은 전통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현대식이라 불편함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 객실은 한 칸 크기의 아담한 문간방을 비롯해 최대 4명까지 이용가능한 다양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과일로 구성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특히, 별도 마련된 독채는 최대 8명까지 머물 수 있는 신축 한옥으로 가족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용호정이라는 신축 한옥에서는 연꽃 연못을 바라볼 수 있어 운치 있는 하루를 만들어준다. 고택정원에는 연못과 다양한 꽃들이 있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토향고택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와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리면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토향고택 앞 정원에는 연꽃 연못과 각종 야생화와 나무, 산책길, 도자기 장작가마, 바비큐장 등이 있으며 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언덕과 함께 전통그네와 투호던지기, 활쏘기를 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자기 체험, 서예 체험은 토향고택의 독특하고 특별한 자랑으로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하는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한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고즈넉한 한옥의 멋이 매력인 곳 소강고택&남호구택 소강고택은 100여 년이 넘은 말 그대로 전통한옥집이다. 조선조 후기의 전형적인 양반가의 형태로 문살 하나까지 전부 춘양목으로 지어졌다. 중후한 멋이 깃든 만큼 조선 후기의 양반가의 옛 가옥을 느껴볼 수 있다. 소강고택의 객실은 어사방부터 사랑방까지 총 6개이며 많은 객실 중 도령방은 고택에서 유일한 황토방으로 방문을 열면 사랑마당과 큰 정원, 담 넘어 나지막한 산이 보이는 정겨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소강고택 맞은편에 위치한 남호구택은 응방산 줄기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양질인 고급 목재를 사용해 100년이 넘은 고택인데도 불구하고 변형되거나 보수한 흔적이 많지 않다. 대청마루와 사랑채의 문을 올리면 넓은 공간이 생기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고 마당까지 넓어 워크숍 같은 행사 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별채 영규헌은 옛날 도서관 용도로 지은 건물로 독채로 되어있다. 방 2개, 대청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6인까지 지낼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하게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한복 입고 사진찍기 체험을 비롯해 사전 예약을 하면 전통혼례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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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믿어요 함께해요.” 챌린지 동참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25일 대구시 교육청이 진행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바른 학부모 인식 정립을 위한 릴레이식의 캠페인으로 지난 21일 강은희 교육감이 첫 주자로 시작해 25일까지 진행됐다. 캠페인은 참여자의 지명을 받아“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달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챌린지 마지막날로 다음 참여자는 지목하지 않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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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산 햇고추’ 미국 수출 선적영양군은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3년산 햇고추가루 13톤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홍열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김민혁 울타리USA 대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이정곤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영양고추산업특구 내에 위치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으며,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양군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수출선도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타리USA 김민혁 대표는 “영양 ‘빛깔찬’브랜드 수출확대를 위한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 시장을 개척하고,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 명품 영양고추 홍보 및 공급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외수출은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힘찬 도약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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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로타리클럽, 수재 의연금 100만원 전달최형석 서울산로타리클럽 대표 외 3명은 최근 봉화군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의 자매클럽인 서울산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관계 구축과 삶의 질 개선, 평화 증진에 힘써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형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를 입은 봉화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서울산로타리클럽의 활동에 항상 감사하며, 뜻깊게 조성된 성금을 우리 지역의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