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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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청도 바나나의 성공적인 재배와 체험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꿈그린농원(대표 조병진)을 방문해 청도군 유망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의 바나나 첫 수확을 체험·격려했다. 꿈그린농원에서 재배되는 청도 바나나는 천혜의 기후와 건강한 토양 조건을 갖춘 청도에서 재배돼 기존의 수입 바나나에 버금가는 맛과 영양가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해당 농원에서는 바나나 수확 체험과 연계하여 만감류, 커피 등 0.2ha 규모의 아열대 작물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어 올해는 2만 명 정도가 농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대자연을 가진 청도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와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바나나를 포함한 아열대 작물 재배 확대에 더욱 노력하여 아열대 작물을 지역 특산품으로 만들어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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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 별빛 반딧불이축제’ 개최영양군은 오는 26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하수 탐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별들 사이에서 마치 은하수를 걷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마임,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원예소품을 직접 만드는 플랜테리어 체험, 재즈 콘서트, 바비큐장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영양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펼쳐지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오는 26일 토요일, 단 하루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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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읍, 새로운 형식 ‘스마트 이장회의’ 개최경북 성주군 성주읍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개최된 성주읍 8월 이장회의는 노인회관과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 영상기기를 연결한 영상회의로 실시했으며, 35개 마을 이장들은 각마을 경로당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영상회의는 스마트경로당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참석한 이장들은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가 신선하다고 호평했습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디지털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쉽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성주군은 지난 2022년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성주군은 선정된 11억 예산을 성주읍에 투자해 읍 전체 38개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만들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성주읍 어르신들은 스마트기기 사용방법을 배워가며 기기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운동, 노래교실과 같은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과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체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이번 스마트 이장회의는 성주군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홍보한 것으로 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깨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단체회의를 계속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군정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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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을지연습 현장훈련’ 실시영양군은 23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북핵 발사 및 적 특작조에 침투에 따른 주민대피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대응 훈련은 영양군청 및 보건소,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제5312부대 3대대 등 관·군·경·소방 구성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및 주민대피, 소산이동, 화재진압, 중사상자 구조·구급활동, 적특작조 소탕작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와 더불어 영양군이 행정안전부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소방 펌프차, 구급차, 구조장비, 연습용 수류탄 및 연막탄 등 다양한 장비와 물품 등이 대거 동원돼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정안전부 합동 재난안전통신망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들 및 유관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전시에 어떤 적이 침투해오더라도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의 모든 역량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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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을지연습 유관기관 격려 방문고령군의회는 지난 22일 ‘2023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3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고령교육지원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3층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명국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쟁·테러 등 각종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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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을지연습 현장 격려 방문청송군의회는 ‘2023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지난 22일 을지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권태준 의장은 “2023을지연습은 민·관·군이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시 기간동안 실전과 동등한 수준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부 역량과 체계적인 안보 상황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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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2023 을지연습’ 유관기관 격려 방문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2일 ‘2023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남철 군수는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해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전시 또는 재난상황에 고령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안보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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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년 숙원’ 영주댐 드디어 준공, 영주발전 ‘새역사’ 쓴다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주댐 준공이 드디어 이뤄졌다. 영주시는 22일 영주 다목적댐의 환경부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주댐이 완성된 지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본댐이 조성됐으나 문화재 이전과 복원,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기관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하면서 오랜 기간 부침을 겪어왔다. 영주시는 그동안 승인이 늦어지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지연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되자 문화재 이전·복원 사업비 조정 및 처리방안 확정 등 준공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준공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영주 다목적댐 준공’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조력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7년간의 표류 끝에 22일 최종적으로 준공인가가 고시되면서 영주시민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는 댐 주변 지역을 치수 시설 외에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야간 경관을 위해 용마루 공원 일대에 빛 조명을 활용한 일루미네이션파크를 조성하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민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투자심사 중인 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 단지와 영주댐 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스포츠 콤플렉스, 영주댐 어드벤쳐 공간, 수상 레포츠 시설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영주댐 주변을 건강과 관광, 스포츠를 아우르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산면 번계들, 개산들 일대에 대통령 공약사항인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련 사업들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댐 주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해 댐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사업과 함께, 지역의 생태계와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검토한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댐 준공 승인 고시 등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민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전하고 “준공 과정에서 보여준 단합력을 바탕으로 영주시의 발전과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종 승인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개발 거점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댐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모이는 합류점인 평은면 내성천 인근 유역면적 500㎢, 길이 400m, 높이 55.5m, 유효 저수 용량 1억 3800만㎥, 총저수용량 1억 8110만㎥ 규모로 조성됐다. 댐 주변에는 국내 최장인 길이 51㎞의 순환도로와 수몰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주단지(3개소, 66세대), 영주댐 물문화관, 영주호 오토캠핑장, 전통문화 체험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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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등급)기관’선정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가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설립한 공단은 지난해 최단기간‘최우수(가등급)’평가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최우수(가등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에 의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올해(2022년 실적)는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공단의 진정성 있는 혁신이 높은 인정을 받아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간협력의 롤모델로 기획재정부·조달청 주관 혁신지향 공공조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대한민국안전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1위 등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제4대 김정화 이사장 취임과 동시에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단행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6년 연속 ‘1등급’ 획득, 고객접점 CS모니터링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놀라운 결과도 거둘 수 있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 지방공기업 혁신을 통해 고객편익과 복리증진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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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새살림봉사회 및 여성단체협의회, ‘2023 을지연습’ 상황실 위문 격려고령군은 지난 21일 고령군 새살림봉사회 및 여성단체협의회가 ‘2023 을지연습’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새살림봉사회 및 여성단체협의회는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바자회 개최에 따른 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23 을지연습’은 군·관·경·소방이 합동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동안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