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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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도시재생뉴딜사업 도동공동마을텃밭 운영의성군이 텃밭 조성을 통해 군민들에게 일상속 힐링을 제공합니다. 의성군은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거처 도동 공동마을텃밭분양을 완료해 4월부터 12월까지텃밭을 운영합니다. 운영규모는 개소당 8㎡(2.5평 규모) 총 27개소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의성군은 향후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분양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동공동마을 텃밭 운영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도시재생시설에 대한 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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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윤경희 청송군수, 저온피해 대비 과수 농가 현장점검 나서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감에 따라 과수의 저온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안덕면 문거리, 현서면 백자리 등 농가와 과수원을 방문하고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부터10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평년 대비 빨라진 개화기로 과수 농가의 저온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경희 군수는 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관계자, 이장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과수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의견을 듣고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봄철 저온 현상은 개화기의 꽃눈을 갈변시켜 수정률을 떨어트리고 과실 결실에 피해를 줘 수확량과 상품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청송군 내 과수 농가는 대부분 개화기 초기로 꽃눈 내 씨방 갈변현상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저온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합동점검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가 대상 재해대비를 위한 지도‧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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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감자 저온피해 농가에 생육개선 영양제 긴급 지원고령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새벽 기온이 급강하(최저 영하 2도)해 고령군의 감자 주산지인 개진면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냉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10일 관내 농협 및 감자재배 농가들과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갖고, 냉해 피해를 입은 감자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30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생육개선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이번 냉해로 감자 수확시기 지연,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감자 성장촉진을 돕는 영양제를 농협을 통하여 신속하게 공급하고, 역병 방지를 위해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항공방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매년 이상저온으로 감자 냉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가입해 해마다 반복되는 농작물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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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성주군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식을 통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동서지역 간 교류를 통한 동·서 화합과 소통,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주군의회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를 다짐하고자 실시됐다. 김성우 의장은 “성주 백세각에서 독립운동의 의지를 다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촉구를 통해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결의문 채택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에 큰 역할을 하여 성주군의 발전, 더 나아가 경북의 성장동력 확보, 국가 균형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성주군의회는 결의문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4월 25일에 실시되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 결의문을 건의함으로써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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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기획감사실,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 전개고령군청 기획감사실(실장 전병렬)은 13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달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전병렬 기획감사실장은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인구 3만명 선 유지를 위해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관련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2022년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등 인구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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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성주군 생생 현장 간담회 개최경상북도와 성주군은 11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2023 생생 현장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지역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건강문화캠퍼스 준공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북도 민선8기 정책 방향, 경북 주도 인재 양성 방안, 성주군 발전 전략 발표, 생생토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생생토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담은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주민들과 격의 없이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성주 군민들이 ▲경북 경제진흥원 서부지소 건립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 신속 추진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조성사업 지원 ▲성주호 관광지 지정 ▲성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지원 ▲성주참외한우사료생산시설 건립 등 도지사에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경북도에서도 담당 국장들이 직접 참석하여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도의 역점시책인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건설」에 성주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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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영덕군은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의 날’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이자 민선 8기의 5대 군정 목표인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에 있는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주적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주요 부서 실무자들을 대동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경영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3월에는 최근 꿀벌 집단 폐사를 겪은 지역의 양봉농가를 만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번째를 맞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된장을 담그기 봉사에 나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경로잔치 확대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지원 검토를 현장에서 지시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필여)는 이번 행사를 위해 2월부터 메주를 씻어 장을 담가 오는 11월 250통가량을 배분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된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양성평등과 여권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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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화랑훈련’ 실시영양군은 지차제장 중심의 후방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영양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구·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고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여 훈련이 시행된다.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편성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하고, 지자체의 군사작전 지원 및 주민보호 역량 강화에 대비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위기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상호 간 내실 있는 화랑훈련을 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정비토록 하겠다”며,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모의간첩) 발견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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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 체결봉화군은 11일 봉화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3년 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봉래 위원장(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이 노사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봉화군 노사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별도 급여관리자의 일반공무직 호봉제 적용 ▲상여금 지급기준 변경 ▲수영강사의 특수업무수당 지급 ▲체육시설사업소 보일러 전담 관리 공무직 위험수당 지급 등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이 노사 간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된 만큼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고 봉화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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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11일 국회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경북 영주시는 영주의 맛과 멋을 서울에 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와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20~30% 정도 할인 판매해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영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식코너에서 사과, 수삼, 불고기 등을 시식한 시민들은 ‘최고의 맛’이라는 호평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재경영주시 향우회 회원 등이 참여해 지역의 현안사업인 영주댐 준공, 경상북도 재난안전체험관 영주 유치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지역의 대표 관광지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영주시 농특산물 공식쇼핑몰 ‘영주장날’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박형수 국회의원, 국회 관계자, 재경영주시향우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유통 지원정책과 판촉·홍보 행사들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은 연중 수시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도시 소비자들과 영주 농특산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