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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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김원한 덕은종합건설(주)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의성군은 최근 의성군 덕은종합건설(주) 김원한 대표가 경북 155호, 의성 13호로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소 고향사랑과 사회 환원에 관심이 많았던 김원한 대표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1억원을 5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의성군은 이번 김원한 대표를 포함해 총 13명으로 경북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김원한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이웃들을 배려하고 나누는 삶으로 크고 작은 노력들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고액을 기부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아름다운 고장,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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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고령군은 11일 군청 2층 우륵실에서 2023 화랑훈련을 맞아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2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 화랑훈련 상황보고를 중점으로 지역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는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협의했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남철 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경제위기가 심각한 이럴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로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역방위태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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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올해도 예산 5천억 넘어청송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480억원(10.3%) 증가한 5140억원을 편성해 10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청송군의 예산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에 집중했습니다. 우선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454억 8700만원(10.6%) 증가한 4744억 57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5억 1300만원(6.8%) 증가한 395억 4300만원 규모입니.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3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45억원, 문화 및 관광 59억원, 환경 60억원, 보건 6억원, 농림수산 151억원, 교통 및 물류 2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7억원 등을 증액했습니다. 또한, 고물가로 힘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국비확보를 통한 청송사랑화폐할인보전금 48억원을 확보했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57억원,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사업 21억원, 청송사과수출촉진자금지원 3억원, 사과박스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기침체, 고용감소,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추경 편성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며, “특히 군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건의된 여러 사업 또한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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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민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경북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0일 성산회전교차로에서 성주소방서 및 성주 남녀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산불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 없는 안전한 성주읍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동안 산불 취약지역과 산림 연접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이장회의 및 챌린지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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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개최영덕군은 동해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는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로드에서 만나는 보석 같은 별미! 영덕 축산항으로’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체험 마당과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그간의 아쉬움을 만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전과 달리 핑거푸드존을 조성해 물가자미 살콥팝, 가자미 마파두부, 어만두, 어떡갈비, 가자미살 떡볶이, 가자미 탕수육, 가자미 카츠, 가자미살 샌드위치, 가자미 살피스&칩스 등 물가지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을 통해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 대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요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박서진, 정다경, 채윤 등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해상 불꽃 쇼, DJ라라 댄스파티 등이 펼쳐지게 된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영덕 물가자미의 새로운 매력과 함께 천리미항 축산항과 동해안의 보석 블루로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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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디지털 영마이스터 업무 협약 체결의성군은 최근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경상북도,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KT,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영마이스터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요구에 맞춰 AI와 메타버스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 습득과 기술 활용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협력 ▲(주)케이티 그룹사 및 협력사,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의 채용 정보 공유 및 인재 추천 ▲AI⋅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현장 견학 및 디지털 분야 전문가 특강 제공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성군은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특히 교육경비 공모사업 등 학교에 특화된 사업지원을 통해 인재양성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학교, 기업이 힘을 모아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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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국세청,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민생탈세자 세무조사 착수국세청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민생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사국장 오호선입니다. 지금부터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민생탈세자 세무조사에 대해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료 2페이지, 세무조사 배경입니다. 국세청은 수출 및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조사 부담도 완화하였습니다.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경제 주체가 애쓰고 있는데 일부 사업자는 민생의 어려움과 납세의무를 외면하고 과도한 사익 추구와 악의적 탈세로 성장과 통합의 근간인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불법 대부업자는 법정 최고금리 20%를 넘어 최대 연 9,000%에 이르는 이자를 부담시키며 서민과 자영업자의 생계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고액 학원 사업자는 수강료를 대폭 인상하고, 음식·숙박·레저 사업자는 원가 상승분을 넘는 가격 인상으로 팍팍해진 가계 살림살이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발전·설비 사업자는 전력 공급 관련 지원정책 덕분에 남다른 사업 기회를 누리면서도 세금은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에너지 가격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허탈감마저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에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대부업자, 학업 사업자, 음식·숙박·레저 사업자, 전력 발전·설비 사업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자료 3페이지, 조사 대상자는 첫째, 이자소득을 미신고한 고리·미등록 대부업자 20명, 둘째, 고액 수강료를 신고 누락한 입시·직업 교육 학원 사업자 10명, 셋째, 현금매출을 신고 누락한 음식·숙박·유흥·레저 사업자 25명, 넷째, 거짓세금계산서를 수수하고 가공경비를 계상한 전력 발전·설비 사업자 20명입니다. 자료 4페이지, 유형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고리·미등록 대부업자의 경우 원금은 사업계좌로 받으면서 이자 수입은 차명계좌로 수취하여 신고 누락하거나 명의상 대표를 내세워 사업을 영위하며 법정 최고금리가 넘는 이자를 수취하고 과소 신고한 대부업자가 있습니다. 둘째, 입시교육 학원의 경우 고액의 특강료와 교재비를 현금으로 받으며 신고 누락한 학원 사업자와 자녀 명의 특수관계법인을 기존의 거래관계에 끼워 넣어 이익을 분여하고 편법 증여한 학원 사업자가 있습니다. 자료 5페이지입니다. 셋째, 음식·숙박·유흥·레저 사업자의 경우 고액 숙박비를 현금 결제토록 유도하여 현금 수입을 신고 누락한 숙박업소, 가맹점으로부터 가맹비와 인테리어 공사대금을 수취하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있습니다. 넷째, 전력 발전·설비 사업자의 경우 거래처로부터 거짓세금계산서를 수취하여 비용을 부풀리고 세법질서를 훼손한 발전·설비 사업자, 실제 근무하지 않은 직원에게 가공 인건비를 지급한 전력 발전 사업자가 있습니다. 자료 6페이지, 추진 성과입니다. 국세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540명의 민생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총 6,146억 원의 세금을 추징하였습니다. 수입 부분에서는 현금매출 누락이 약 71%, 비용 부분에서는 가공경비가 약 31%를 차지하였습니다. 대부업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총 202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약 6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하였습니다. 자료 7페이지, 향후 업무 방향입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복합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생계와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민생탈세자에 대해 보다 엄정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가운데 가용한 모든 세무조사 수단을 활용하여 차명계좌, 장부 파기 등의 위법행위와 탈세 사실을 확인하겠습니다. 조세를 포탈하거나 세법질서를 위반한 사실이 입증되는 경우 탈루세금을 추징하는 것은 물론,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엄정 처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적법절차, 적법과세, 조세법률주의, 조세공평주의’ 네 가지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면서 공정 과세를 실현하겠습니다. 특히, 불법과 폭리로 서민 생활의 안정을 저해하는 민생탈세자에 대해 조사역량을 한층 더 집중하여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세워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자료 8페이지, 구체적인 조사 사례입니다. 첫째 사례는 대부업체입니다. 영세사업자에게 자금을 대여하고 법정 최고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수취하며 이자 수입을 신고 누락하였습니다. 배우자 명의로 위장법인을 설립하여 수익을 분산하고, 실제 근무하지 않은 자녀에게 고액의 인건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법인 명의의 고급아파트를 자녀에게 저가로 양도하여 편법 증여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9페이지, 사례 2번 학원 사업자입니다. 할인을 조건으로 수강료의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현금영수증은 발급하지 않으며 수입을 신고 누락하였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업체와의 거래 사이에 자녀가 주주인 특수관계법인을 끼워 넣고 고가에 매입하는 방법으로 비용을 과다 계상하고 이익을 분여하여 자녀에게 편법으로 증여하였습니다. 실제 근무하지 않은 지인에게 허위 인건비를 지급하고, 광고선전비 명목으로 가공경비를 계상하여 법인세를 탈루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10페이지, 사례 3번 숙박업자입니다. 고객에게 할인을 미끼로 현금결제를 유도하거나 차명계좌로 받은 현금 숙박료를 신고 누락하였습니다. 숙박업소를 추가로 신축하면서 자녀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여 소득금액을 분산하고 사업소득을 편법 증여하였습니다. 사주일가는 탈세 자금으로 다수의 고가 부동산을 취득하는 한편, 법인명의 고급 자동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호화 사치 생활을 영위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11페이지, 사례 4번 발전 설비 사업자입니다. 시공비를 대표이사 개인 계좌로 받아 신고 누락하고, 실물거래 없이 거짓 세금계산서를 수취하여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를 탈루하였습니다. 법인이 개발한 상표권을 대표이사 명의로 등록하고, 법인이 유상 매수하는 방법으로 법인자금을 부당하게 유출하였습니다. 또한, 가족에게 허위 인건비를 지급하고, 사주일가의 생활비를 법인 비용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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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2023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청송군은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반부패·청렴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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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4. 3 산불방지 긴급대책회의 개최성주군은 최근 관내 용암면 대봉리 산불 발생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4건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며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러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영상) 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군수 이하 전 공무원 평일 4분의1, 주말 2분의1 산불예방 비상근무 실시를 비롯하여 산림축산과 기동단속반 편성 운영, 읍·면장 주말 관내 대기 및 산불예방 활동 실시, 실과소장책임담당구역 내 산불발생 시 현장 인솔 등 산불방지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청명·한식(4.5 ~ 4.6)을 전후하여 묘소 관리, 산나물 채취 등으로 방문하는 외지인 및 상춘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인접지 묘지, 사찰 및 입산통제구역 등에 산불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불법 소각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 단속 및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산불방지를 위해 가용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총력 대응 할 것”이라며 “산불은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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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서귀포해경, 해안가 자연석 불법 채취한 일당 검거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가 갯바위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6개월 동안의 끈질긴 수사 끝에 무게 약 1톤 가량의 자연석 3점을 채취한 일당을 지난달 30일 검거하고 31일 원상회복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2022년 9월 27일 오전 2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도로 인근에서 공유수면관리청인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점용·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크레인 차량을 이용해 공유수면 갯바위에 분포된 자연석 3점을 채취했으며, 낮시간대에 사전 답사를 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 당시 자연석을 무단 채취한 시간이 새벽 시간대라 목격자도 없었으며, CCTV로 피의자 및 차량 특정 등 범행 장면을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사건을 밝혀내기 위한 약 6개월에 걸친 끈질긴 수사 끝에 3월 30일 검거하고, 31일 피의자가 무단 채취해서 야적장에 보관하고 있던 자연석 3점을 크레인을 이용해 원래 장소인 대정읍 해안가로 원상회복 조치했습니다. 한편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유수면관리청으로부터 점용·사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공유수면에서 흙이나 모래 또는 돌을 채취하는 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