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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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북 청송 산불...가해자 검거오늘 오전 10시 17분경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산 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1대, 산불진화장비 21대, 산불진화대원 249명을 투입해 오후 12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산림면적 2.5ha가 산불에 영향을 받았으며, 논·밭두렁에서 농업부산물 소각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 가해자는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가해자 신변 확보에 따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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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열려'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4년만에 오늘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 등 6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30㎞ 부문을 신설해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는 건각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코스,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30㎞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부문별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시상을 하고, 70대 이상을 위한 시상 부분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선착순 10팀에게 유류비 30만원과 관외지역 단체 30명당에게는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참외 등 풍성한 경품잔치도 진행됩니다. 한편, 성주군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참가기념품을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해 참외 및 농․특산품 구입, 식음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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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청송사랑화폐’ 할인보전금 국·도비 35억원 확보청송군은 최근 청송사랑화폐의 10% 할인보전금 예산 국·도비 3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송군은 당초 국비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올해 6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 할인 발행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맞추어 국비 24억, 도비 11억원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돼 발행 규모를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경북의 군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꾸준한 홍보와 노력을 통해 관내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도록 충분한 수의 가맹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관내 모든 금융기관을 판매대행점으로 계약해 판매 및 환전도 수월하도록 하는 등 한 해에 700억 규모의 화폐가 유통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청송군은 이번 국·도비 지원금 예산확보를 통해 6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10%할인판매와 정책수당 80억 가량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는 등 2023년 700억의 청송사랑화폐를 안정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이는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과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국·도비예산 확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청송사랑화폐를 구매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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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의성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진정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행사 ▲제21회 계묘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행사 등 의성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을 기해 일어난 전 민족적 독립만세운동으로 국내외적으로 번져나갔으며, 경북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의성의 독립만세운동은 비안공립보통학교 학생 150여명을 시작으로 군민이 연이어 만세운동에 동참하여 4월 초순까지 12곳에서 총 19회에 걸쳐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제21회 계묘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시발지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한 행사로 의성 선조들의 국권회복 의지와 애국애족 정신을 기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김주수 의성군수와 추진위원회 위원장(김민주) 및 만세운동 후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국민단결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의성 선조들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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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고령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 3일간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됩니다. 기존에 쓰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라는 축제명을 ‘대가야축제’로 변경해 체험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던 어린이 중심의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축제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고, 축제운영 시간 또한 오전 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연장하여 요즘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에 발맞춰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대표 축제인 대가야축제가 한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홍보 및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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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위촉식 개최청송군은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3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단체촬영, 홍보단 활동 안내 및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멈춰있던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700여명이 공모한 온라인 이름짓기 이벤트로 선정된 ‘온통청송’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홍보단은 총 16명이며, 블로그 분야 11명, 유튜브 분야 5명으로 구성하고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년간이다. 앞으로 청송군의 문화, 관광자원, 축제, 먹거리를 비롯한 각종 생활정보, 민원정보 등을 보다 신속하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특히,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중한 자원들을 취재하여 생동감 넘치는 게시글로 청송군을 홍보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홍보단의 다양한 SNS 활용능력과 적극적인 취재활동은 군 홍보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하고 ‘온통’ 청송을 생각하며 멋지게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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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영양군은 2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46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진피해 성금은 영양군청 직원들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오도창 군수를 시작으로 대다수의 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된 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생필품 지원 등 현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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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 23개 시·군 교육장 대상 컬링 체험 실시의성군은 최근 의성컬링센터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장 대상 컬링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장들은 의성컬링센터 컬링지도자와 함께 컬링 복장을 착용하고 사전 안전 교육 실시 후 ▲스위핑 체험 ▲컬링스톤 시구 ▲반 코트게임 등 다양한 컬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장들은 관중으로서 컬링 경기하는 모습을 보다가 빙판 위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타 스포츠와는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 체험을 위해 의성군에 방문해주신 교육장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 각 학교들과 스포츠를 통한 유기적인 연계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컬링을 체험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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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 개최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1층 비전실에서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봉사센터 제5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운영위원회 임원 선출, 2023년 예산 및 주요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5기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2명, 위촉직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선출 결과 이수경 경상북도의회 (전)의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5기 운영위원들에게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이불, 담요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재능봉사활동 ‘구석구석 재능프로그램’,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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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 개최영덕군은 27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정목표 달성에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4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은 올해를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임기 첫해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한해로 상정하고 지난 1월 연초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발굴한 81건 4637억원의 국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 사업별, 부서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선제적·전략적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각 사업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확립했다. 주요 국책사업으로는 광역교통망을 24년까지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2852억원 ▲동해선 철도 전철화 사업 344억원 ▲국도34호선 안동~영덕 도로 개량 135억원 등을 건의할 계획이며, 계속사업의 경우 ▲강구대교 건설 150억원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 도로개량 30억원 ▲국지도69호선 달산~죽장간 도로건설 70억원을 건의했다. 아울려, 신규사업으로 영덕~삼척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24년도 10억원 예산을 건의하고, 해양수산분야의 신규사업으로 ▲심해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억원 ▲고래바다쉼터 조성 2억원 ▲국립 해양생물 교육관 건립 2억원을 건의하는 등 10건의 사업에 대한 3597억원을 확보해 해양수산분야의 관광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시행사업엔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제2로하스수산식품 농공단지 조성과 에너지융복합단지 실증기반 구축 3개 사업에 43억원을, 특색있는 문화관광 조성을 위해 해파랑길 19코스(영덕 블루로드) 해안 탐방로 구축 등 3개 사업에 25억원을 제언한다. 끝으로, 생활SOC 구축과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25억원 ▲강구항 어촌신활력사업 45억원 ▲병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67억원을 비롯한 8건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에 322억원을 건의하는 등 71건 1040억원 규모의 국비를 건의한다.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협의해 나가는 한편, 정부 예산안 편성 순기에 맞춰 적재적소의 대응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위촉된 대외협력관을 비롯해 3월 개소하는 영덕군 세종시사무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도비 확보가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국비확보 전장에 사력을 다해 임하겠다”며,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