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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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보건소 1,105일만에 보건업무 전면 재개대구 달서구는 2020년 2월 2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1,105일 동안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를 3월 2일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보건소는 3월 2일부터 일반진료, 각종검사, 한방진료 및 구민대상 건강프로그램을 전면 재개한다. 달서구보건소는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해 6월 보건증 발급 등의 업무를 부분 재개했으며, 오는 3월 2일 보건소 업무 전면 재개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운영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자세한 운영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667-561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달서구보건소는 23일 시설·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보건소가 다시금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보건소는 지역최초 코로나 검사 전자문진시스템을 도입해 1,094,469명의 코로나 검사를 신속히 진행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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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41명...부정수급액 1억여원 적발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실시해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41명을 적발하고, 부정수급액 1억여원을 비롯한 추가징수액 등 총 1억4000여만원을 반환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은 실업인정 대상기간이 해외 체류기간 또는 병역 의무복무기간과 중복되는 수급자를 조사하고, 실업인정 대상기간과 간이대지급금 지급할 때 확인된 근무기간을 서로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대구·경북지역의 부정수급 의심자 298명에 대해 고용보험수사관이 출석·현장조사를 실시해 인터넷 대리 실업인정, 취업일자 미신고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41명을 적발하고, 부정수급액 1억여원을 비롯한 추가징수액 등 총 1억4000여만원을 반환명령했습니다. 특히, 적발된 부정수급자 중 고액 부정수급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1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여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는 등 형사처벌을 병행했습니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특별점검을 확대하고 기획조사를 강화하여 실업급여 부정수급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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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정책개발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송어람’ 발대식 개최청송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갖고 행정 혁신과 정책개발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송어람(靑松於籃)은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뜻하는 고사성어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서 따온 말로 “새로운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선배공무원보다 뛰어난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 기존 공무원 조직문화에 물들지 않고 변화와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8~9급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팀별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지식과 경험을 얻고 지역발전과 조직문화 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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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긴급복지지원 연료비 월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성주군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연료비를 오는 22일부터 월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경우 등 위기상황에 맞닥뜨려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신속하게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긴급지원 종류 중 연료비는 생계와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게 동절기인 1월~3월과 10월~12월 동안 지원하는데, 지난해는 월 10만6700원에서 지난 1월부터 월 11만원으로 3.1% 인상했다. 특히, 이번 긴급지원 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 고시 개정을 통해 연료비를 월 4만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지원대상 가구는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 15만원의 연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에너지 가격급등으로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계층에 적기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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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관내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확대의성군은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경영상 애로가 가중되어 경제난에 시달리는 관내 제조업체가 경영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3년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회사(법인)소유의 차량인 화물차량에 대한 차량 유지비, 운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계정과목별로 물류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계하여 계산하며 매출감소,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인한 업체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4월 중에 조기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더 폭넓게 지원하고자 매출액, 물류비, 상시고용인원수 등의 요건을 충족한 관내 1년 이상 공장등록된 제조업체와 더불어 공장건축면적 500㎡ 미만의 공장미등록 업체도 건축물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했습니다. 지원금액 역시 상시근로자수, 매출액, 물류비 등을 근거로 산정하여 기업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며, 특히 올해는 대표자와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률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여 최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와 경영 상황이 점차 악화되어 관내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물류비를 확대 지원하여 더 많은 관내 기업들의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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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대가야축제’ 성공개최 기원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 개최고령군은 지난 21일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춘궁)가 주산체육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4월에 개최 될 ‘2023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한해의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32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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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23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청송군의회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3년 첫 회기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13건(조례안 8건, 규칙안 1건, 일반의안 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안건으로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3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이 있다. 또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으로 ▲청송군 고문변호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 의원발의조례(규칙)안으로 ▲청송군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황진수 의원) 외 2건이다. 권태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에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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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 GOGOGO 캠페인 펼쳐대구 달성군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상덕, 민간위원장 백윤태)는 지난 21일 2023년 활동계획에 의거 ‘독거사’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요리보Go, 조리보Go, 둘러보Go’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에 분기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달성군의회 박영동 의원을 비롯해 달성군종합복지관,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집마다 부착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을 발견한 대상자가 요리보Go, 필요한 서비스가 있는지 조리보Go,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둘러보Go 하면서 혼자 어려움을 고민하지 말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구지면은 도•농지역이지만 이번 캠페인의 전개는 산업단지지역 1인 청·장년가구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빌라 밀집지역으로 저소득가정에서 소외되어 있다. 하지만, 대구시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자료(전기, 도시가스요금미납자)에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자료가 수신되는 지역으로 항상 위기상황이 없는지 촉각을 세워야 하는 지역이다. 백윤태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한 사람 한사람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원을 하여 복지사각지대해소를 통한 밝은 구지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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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6회 영덕대게축제’ 개최늦겨울 전국각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동해안 대표 축제, 영덕대게축제가 4년 만에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제26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2023년 영덕대게축제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먼저 개최 시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간 12월에 개최됐던 축제가 2월 말로 변경됐다. 2월은 대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고, 12월보다 기온도 올라 방문객들이 체험을 즐기기에도 적격이다. 축제 장소도 바뀌었다. 강구 해상대교 건설로 인해 기존 해파랑 공원에서 삼사해상공원으로 축제장이 옮겨졌다. 주차와 교통 관리가 수월해져 방문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게원조마을로 불리는 차유마을에서의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200여 대게 상가가 모인 대게 거리를 영덕군 9개 읍·면 풍물단과 ‘한국인형극협동조합’, ‘전통연희단’ 등 300여명이 줄지어 걷는 퍼레이드를 펼쳐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연다. 영덕대게 캐릭터 인형을 선두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 영덕이 대게의 본고장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대게축제를 대표하는 3대 체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 낚시, 대게 싣고 달리기,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축제장 중앙 무대에서 예정 그대로 운영된다. 살아 있는 대게를 낚싯대로 직접 잡아보는 영덕대게 낚시는 영덕대게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대게를 잡지 못해도 1마리가 기본 제공된다. 영덕대게를 수레에 싣고 경주를 펼치는 대게 싣고 달리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팀이 정해진 코스를 따라 경주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에서 져도 대게 2마리를 획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맛이 꽉 찬 최상급의 영덕박달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싶다면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영덕 박달대게 깜짝 경매를 추천한다. 하루에 4번 진행되는 깜짝 경매에 낙찰되면 싱싱한 영덕박달대게를 위판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영덕대게축제는 별도의 개막 행사를 없애고, 불과 빛, 불꽃과 공중퍼포먼스가 결합한 융복합 멀티쇼로 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영덕의 백년지대게’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멀티쇼는 ‘불’과 디지털적 요소의 ‘빛’과 ‘영상’을 한 공간(삼사해상공원)에 풀어놓고 ‘만선’과 ‘안녕’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먹거리 부스도 개선된다. ‘맛나게, 드시게’ 부스는 야외에 있는 기분이 들면서도 추위를 피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투명 에어돔으로, 지역 주민들이 영덕대게와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대게비빔밥, 대게파전, 대게라면 등을 맛볼 수 있어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축산 경정항(경정1리)에선 축산 바다에서 난 청정 해산물을 날것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씨푸드 파티가 열린다. 대게축제의 효과를 영덕군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엔 지역 먹거리를 핑거푸드로 구성한 경정포차와 축산항 100년 역사를 배경으로 아트마켓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숨어있는 영덕의 맛과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개 줄다리기 게임, 대게 인형 축구, 축제송 플래시몹 등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와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셀피인화서비스, 청춘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편리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과 갓길 주차 단속으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전문 경호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가능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특히나 주민과 관광객 모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먹거리가 준비된 만큼 2월의 마지막은 꼭 영덕에 오셔서 값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crab.yd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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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기자동차 상반기 242대 민간보급 추진성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54억원, 전기차 34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1일부터 자동차 제조사 ․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전기화물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올해도 작년 물량과 같게 180대를 확보했으며,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ㆍ하반기 2회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242대 (승용 114대, 화물 126대, 승합 2대) 정도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개인사업자), 법인은 1대만 지원이 가능하며 승용․승합차를 2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보조금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되며, 화물은 5년 이내 재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법인이면서 2대 이상 구매를 원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국비만 지원받으며 재지원제한기간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280만원, ▲ 화물 최대 1800만원 ▲승합(대형기준) 최대 8400만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수소차(승용)는 대당 325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또한,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국비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차상위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3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승합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공고일)을 기준으로 성주군에 3개월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이내에 출고 되지 않을 시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신청서(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초본), 차량구매계약서 등 포함)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http://www.ev.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또는 성주군 홈페이지(www.sj.go.kr) 고시/공고란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및 수소차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환경과(☎054-930-6186, 930-6187)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매년 보급대수가 급격히 확대(2020년 106대, 2021년 190대, 2022년 335대)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