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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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노인대학원 특강’ 가져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60여명의 노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고령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달라진 고령군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원은 지난 7일 개강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째, 셋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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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청송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정부 주요부처의 예산 운영 방향 및 역점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점점 치열해지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을 목적으로 이를 위한 직원들의 기반지식 확대와 능동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등 시대적으로 직면한 난관의 상황 속에서 국내외 유사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청송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및 중장기 전략과제의 구체적 실현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책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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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영양군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의회는 2023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따라 올 한 해 각종 조례안의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보고, 사업장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선임과 각종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 “올 해도 원활한 의정활동을 통해 영양군의회가 군민들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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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5·6대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장 이·취임식 개최영덕군은 지난 17일 영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황재철 경북도의원, 김성철 영덕군의회 부의장 및 각 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제5대 권진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이란 기간 동안 코로나와 같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며, “신임 회장님께 아낌없는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대 김영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권진순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영덕월월이청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임하는 권진순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더불어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영덕월월이청청과 지역 문화발전에 애써주시고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권진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6대 김영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보존회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영덕월월이청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보존회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2000년 결성하여 대내외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영덕 전통문화 전승에 앞장서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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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공직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성금 모금 가져성주군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가졌습니다. 지난 6일 진도 7.8의 지진에 수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성주군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했으며, 6급이상 직원은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7급이하 직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루만에 30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 700여만원은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기탁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가족과 생활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이 하루 속히 치유되길 소망한다”며, “우리 공직자들의 작은 보탬이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빛과 소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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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 본격 준비의성군은 지역 특화스포츠인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코치 2명, 지역 출신 남자 5명과 여자 선수 4명, 총 11명으로 구성한 의성군청컬링팀을 3월에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의성군은 1991년에 창단한 ‘의성군청마늘씨름단’에 이어 두 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됩니다. 먼저 의성군은 지난해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창단식 개최 및 대한컬링연맹 정식 팀 등록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팀 창단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군비로 미리 4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컬링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외전지훈련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의성군은 이번 컬링팀 창단은 관내 컬링 학생부 및 실업팀과 연계로 지역특화 스포츠인 컬링 종목을 집중 육성해 각종 대회에 입상하고 국가대표선수 배출하는 등 ‘컬링의 메카, 의성’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내에서 육성한 컬링 선수 영입으로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으로 스포츠 의성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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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차세대 미래형 과원 재배기술로 대한민국 최고 사과 주산지 명성 이어간다!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청송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했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해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청송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했으며, 20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개소/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축 및 밀식과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 20억 예산을 편성,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약 30만주 묘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감 있는 다축 및 밀식재배 교육 제공과 미래형 과원 조성용 무독 대목생산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내 조직배양실, 대목증식포, 무독묘 생산을 위한 모수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한 국내육성품종 전시포와 수형별 장단점 견학을 위해 여러 수형별 사과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으로는 재배시스템의 혁신뿐만 아니라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사과 소비량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청송사과 300톤과 사과주스 무제한 수출 쿼터승인을 받는 기적 같은 성과를 얻어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초밀식·다축 등의 차세대 미래형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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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손준호 선수와 함께한 ‘The 행복하우스’ 1호 준공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영덕군 출신의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지정기탁한 사업인 ‘The 행복하우스’ 1호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영덕부군수, 손 선수의 부친인 손상태 영덕군축구협회 전무이사,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번 사업에 재능기부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he 행복하우스’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배분사업으로 주거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덕읍 노물리에서 진행된 ‘The 행복하우스’ 1호는 손 선수가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고 공동모금회가 매칭금을 기부해 총 2800만원의 사업비가 마련됐으며, 건축·설계·측량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나눔이 이뤄져 탄생하게 됐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자 이웃이기도 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군민께서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복지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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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주시, 소백산 일대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 본격 돌입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산림관련기관과 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장봉식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단풍나무류 식재에 대한 행정적 지원사항 협조 및 협력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 조림대상지 등 필요한 부지활용에 대한 협조 ▲단풍나무류 식재 공동사업 등 상호협력사업 발굴 ▲단풍나무류 식재를 위한 협력사업과 나무심기 관련 행사 시 협조 등입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백산 일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원을 투입해 소백산 및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해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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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남철 고령군수,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가져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14일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업무방침을 확인하고자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해 총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재난관리 평가 관련 인터뷰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도 자체 평가위원회에서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주요 재난사고와 재발방지대책 ▲재난 안전 분야 예산 적정 여부 ▲재난안전부서 역량강화 방안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등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재난은 예방단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재난 예방차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