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주시, 베어링·경량소재 산업 인프라 확충 속도 낸다영주시는 최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베어링 제조기술센터 건립 및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그린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형 베어링시험평가센터장과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기관,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설계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베어링 제조지원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입니다. 또한, ‘경량소재융복합 기술센터 그린 리모델링’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규모로 진행되는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호준 부시장은 “1단계 기반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이번 2단계 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강력한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향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우수 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양군,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영양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영양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영양군은 이번 방문에서 영양군의 군정방침인‘동심만리(同心萬里)’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도창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주요성과 설명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영양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취한 불편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건의사항은 적극 군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8기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군민들이 자리할 것”이라며,“군민과 적극 소통하여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경상북도 2개부문 대표축제 선정성주군의 대표축제인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와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2023년도 경상북도 지정축제 ‘우수축제’와 ‘미색축제’로 선정됐습니다.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2018년~2021년 유망축제로 선정돼 2022년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미색축제에 선정된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단계까지 직접 꾸려나가는 점,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쉽게 유입할 수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와‘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하여 성주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이라며, “올해 축제도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군과 경북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봉화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박차봉화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봉화읍 내성1리 면소골 마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낙후된 오지마을, 도시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도시형 공모사업부터는 사업 기간이 5년으로 1년 연장됐으며,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도시 지역은 30억원 내외, 농어촌은 15억원이며 도시 지역은 개소 당 최대 5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봉화군은 이번에 신청된 면소골마을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제출된 사업 계획서는 지난 1월 16~17일 경상북도의 사전평가를 완료했으며,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2차(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지구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봉화군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두 차례 선정돼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2020~2023년)과 봉화읍 내성3리 가래골마을(2021~2024년)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에 신청된 면소골마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낙후된 지역에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2건 선정영덕군은 경상북도가 공모하는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과 ‘동해안 지역 연계 일자리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엔 도내 23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영덕군은 이 중 2건의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7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영덕군은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진행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이 우수한 실적을 냈으며, 올해는 울진군과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경북 동해안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선정돼 고용률 향상에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정책은 군민의 생계는 물론 지역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과를 거둬야 할 분야”라며, “이번 성과를 또 하나의 발판으로 삼아 각종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 달서구 이곡동 소재 섬유공장...큰 화재 발생오늘 오전 6시 50분경 대구 달서구 이곡동 소재 섬유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7시 5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강서소방서 현장지휘단 등 소방차량 89대와 소방인원 355명, 소방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오전 11시 14분경 완전진화됐으며, 현재 잔불 정리 등 대응1단계를 유지 중에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공장 2개 업체 3개동이 소실됐다고 추정했습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윤경희 청송군수, 군민과 소통행보 나서청송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달 31일 주왕산면과 청송읍을 시작으로, 2월 1일에는 현동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현서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3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됩니다.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는 군정에 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령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고령군은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젊고 힘있는 미래를 향한 여정의 시작!’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총 55건 735억의 국‧도비 예산 확보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개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으로 11년 6개월 만에 ‘한 달 세 자리 수’ 인구증가 ▲경북 최초 3년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6개월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56건의 주요 공약, 그밖에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점검했으며, 부서별 업무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 따르면 25개 부서별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사업은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스마트축산 ICT 양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노인복지센터 및 장애인복합복지센터 건립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및 관련 콘텐츠 개발 ▲낙동강 은행나무숲 힐링단지 및 수변테마파크 조성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장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및 센터 건립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 및 중장기 지역발전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정부예산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부처별‧분야별 공모사업 분석 및 과제를 발굴하여 국‧도비 재정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부터는 지난 반년간 마련했던 청사진을 강한 추진력을 갖고 직접 실행에 옮겨야할 때”이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변화를 군민들이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 딸기, ‘2023년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공모 선정고령군 특화 작목인 딸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지구로 선정돼 사업비 30억을 확보했습니다.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4년부터 농촌지역의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2·3차 산업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농식품부는 제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2차 평가 과정을 거쳐 고령 딸기를 신규 지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고령군은 고령 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 지구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 지방비·자부담 15)을 투입하여 쌍림면, 대가야읍, 덕곡면을 중심으로 ▲쌍림농협농산물가공센터 인프라 보완 ▲안림딸기마을 창업허브 조성 ▲청년 및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사업자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6차산업모델 개발 ▲딸기 가공 상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고령 딸기의 생산·가공 기반과 체험·관광·창업 자원을 연계해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2023년 새해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8일 친환경기술보급센터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무팀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역점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단행한 1. 1.자 조직개편 후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군정 추진계획 총괄 보고와 핵심업무 담당팀장의 ▲기획 ▲예산 ▲인사 ▲성과관리 방향성 보고를 통해 원활한 군정 조정·기획으로 인구감소 적극대응, 성과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적극 추진 등 전략적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핵심 전략 사업으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선제적 준비를 위한 공항도시권 개발계획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있는 추진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닦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