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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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거제시는 지난 10일 소통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마련 등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재정신속집행 목표액보다 110%이상 조기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신속집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토대로 2020년에도 상․하반기 소비․투자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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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남해군에 전달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윤세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남해군과 농협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따라 보물섬남해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 5종의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의 금액을 2019년 한 해 동안 적립한 것이다. 이번 적립기금은 전년도보다 750만원(16%) 증가한 총 53,552,270원이다. 이윤세 지부장은 “남해군과 제휴를 통해 전달하는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농협도 최상의 친절 금융서비스로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금 지출 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 세외수입 증대와 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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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코로나19’ 대응 철저…청사 출입관리 강화사천시는 지난 9일 송도근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송 시장은 “타 시군 사례를 볼 때 공무원의 감염으로 시 청사나 주민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는 등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청사유입 차단을 위해 청사 출입관리 및 구내식당 운영에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사천시는 지난 2월 본청 북문주차장 및 당직실 앞 출입구, 지하 중앙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출입이 허용된 곳에 5대의 열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관리자도 배치하여 출입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는 지하 비상출입구 개방시간을 조정하며 강도 높게 대처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UV 대인소독기를 시청 청사 내 1대, 보건소 1대를 설치했다. 대인소독기는 UV-C 자외선과 적외선의 강력한 살균력으로 외부 방문자와 근무자가 출입할 때 신발, 의복, 모자 등에 묻어 옮길 수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방역효과가 기대된다. 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1일부터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 시 한꺼번에 많은 직원들이 모이지 않도록 이용시간을 앞당겨 이용시간을 늘리고, 부서별 직원을 3팀으로 나눠 분산 이용토록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사소한 생활 수칙부터 각자 준수해 이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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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세무직 공무원 일동,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착한기부릴레이 200만원 전달고성군세공회(회장 문순희)는 11일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의사를 밝히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순희 회장은 “감염병 여파로 모두가 힘들 때 기부와 자원봉사라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재무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돕기 위해 기한연장,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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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관 협업, ‘코로나19’ 마스크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한 착한 면마스크 1차분 제작 완료통영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민·관 협력 착한 면마스크 제작’의 1차 목표량인 1500매가 지난 10일 제작 완료됐다고 밝혔다. 착한 면마스크 제작은 지난 5일부터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통영시지역자활센터, ㈜민들레누비, (사)통영전통누비조합, 13공방협동조합 등 5개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 협업(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작된 면마스크는 지역 내 지리적 여건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도서면의 부속섬 주민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마스크 제작에 매달려 온 5개 단체와 솔선 참여한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는 면마스크의 2차분 제작에 돌입했으며, 통영시는 마스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착한 면마스크 제작’,‘사랑의 마스크 아껴쓰기·나눔 챌린지’등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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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배부 마스크 가품 ‘의혹 제기’ 전량회수 및 사용중지거제시는 지난 9일 취약계층 등에 무상 배부한 마스크가 함량미달 제품으로 확인돼 긴급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 무상배부를 결정하고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마스크 긴급구매 및 배부계획을 수립하고 예비비를 편성, 지난 6일 조달청 등록업체 A사와 15만 장의 마스크 납품에 대한 전자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일 일부인 6만 장을 납품받았다. 거제시는 마스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9일 즉시 면․동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상자에 대한 빠른 배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이․통장들이 직접 배부에 나섰고, 65세 이상 고령자, 1~3급 이상 장애인,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등 3만여 명의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해당 세대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하지만, 당일 마스크를 수령한 일부 시민에게서 불량품 의혹이 제기됐으며, 거제시는 즉시 업무연락을 통해 배부를 중단한 뒤 전체 물품에 대한 정밀 검수를 진행했다. 거제시는 배부된 마스크를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고 이를 경찰서에 수사의뢰 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함이 큰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함량 미달 제품이 배부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에 재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A사에서 납품한 마스크에 대한 제품 성분 분석을 통해 인증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상급기관과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을 통해 근거자료를 수집한 뒤 지방계약법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 등록업체와의 전자계약에 따라 계약보증서를 징구하고 선금은 지급하지 않은 상태로 금전적 손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빠른 시일 내에 품질기준에 적합한 마스크를 다시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재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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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위기 극복 위한 대군민 호소문 발표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고성군의회는 10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의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251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고,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할 수 있도록 본회의 참석 인원도 최소화했다.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고성군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위생용품이 적재적소에 보급될 수 있도록 건의 ▲ 지역 내에 사각지대가 없는 방역 소독이 되도록 적극 지원 ▲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군민의 불안감 해소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감염병 예방 수칙과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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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남해군이 코로나19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대책으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남 군수 주재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및 집행계획을 보고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남해군은 올해 편성된 예산 중 3006억원의 신속집행 대상액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1930억원을 신속 집행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및 SOC사업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8대 추진지침’에 따라 선급금 지금, 대가지급기한 단축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집행 관리에 힘쓰는 한편, 세부사업별 집행목표액을 설정하고 매월 집행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며,“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 하에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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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적극 홍보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9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홍보를 위해 적극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도입돼 올해로 14년차인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그동안 유통업체가 소극적인 데다 홍보 부족으로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되지 않아 농업인 및 소비자들에게 GAP 제도가 정착이 되지 않은 것이 현 실태이다. 이에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소비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를 만들어 통영소식지 및 읍면동에 홍보를 시작했으며, 관내 대형마장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이정구 소장은 “소비자들과 유통업계에서 GAP인증의 개념을 알아야 비로소 GAP인증의 가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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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적재조사지구 내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실제 현황과 등록된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는 지적재조사지구 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상 교체 대상은 2020년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는 8개 지구 내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체 조사를 거쳐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과 2014년 도로명주소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대상이다. 건물번호판은 건물 소유자 등이 설치 및 관리해야 하지만, 이번 사업대상은 무상 교체해 주민들에게 건물번호판 관리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지적재조사의 효과를 알려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