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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내 지진 대피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9.10.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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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훈련에서 지진 대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30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에 피해가 있었던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지진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지진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대피 훈련이다.

     

     지진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후 청내 방송을 통해 행동요령 및 훈련목적을 숙지하고 이어서 지진경보 발령과 함께 실내에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2분간 보호한 후 야외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전직원 및 도청에 방문한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피 후에는 청내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한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긴급한 비상상황 시 스스로 탈출할 수 있는 개별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로와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둬 예고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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