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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 최영수 회장, 경북대에 발전기금 총 10억원 기부

기사입력 2019.10.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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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191029(크렉텍 장학증서 수여식).jpg
    (사진제공=경북대학교)

     

    크레텍(회장 최영수)이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총 10억원을 경북대학교에 기부했다. 지난해 말에 도서관 기금 5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 장학기금 5억원까지 총 10억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관련한 첫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9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경북대 재학생 33명이 총 5000여만 원의 ‘크레텍최영수장학금’의 첫 수혜자가 됐다.

     

    경북대는 크레텍최영수장학금을 통해 매년 5천만원씩 10년간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크레텍최영수장학금은 교내외 창업 및 국제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영수 회장은 “요즘은 젊은이들이 힘든 시기인데 그런 젊은이들에게 좀더 나은 비전과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고 싶다”며, “어느 시대나 기회는 있기 마련이니 절대 절망하지 말고 어려움을 헤쳐가길 바란다”고 장학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크레텍은 장학금 외에도 교육환경개선을 목적으로 2018년 말 경북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금 5억원을 출연했다. 경북대는 리모델링된 중앙도서관의 ‘아이-존(I-Zone)’을 ‘크레텍존’으로 명명하고,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첨단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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