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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9영주사과축제’ 폐막…전국최고의 맛과 품질 알렸다

기사입력 2019.11.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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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된 영주사과축제. (사진제공=영주시)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사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2019영주사과축제’가 성공적인 개최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소인 영주 부석사 노란색 단풍나무 아래에서 지난달 26일~3일까지 개최된 사과축제는 9일 동안 8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부석사 일원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재배면적, 생산량, 맛과 품질, 유통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를 차지하는 영주사과가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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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도 인정한 영주사과의 맛. (사진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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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이 외국인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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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조성된 영주사과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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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이 껍질째 먹는 세척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영주사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사과 홍보관은 재배공법과정, 소원나무쓰기, 사과이벤트 참여를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평생을 사과나무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광수 작가의 작품을 사진으로 간직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밖에도 사과를 이용한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빵, 사과샌드위치 등 직접 만들어 먹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즐거움과 행복, 힐링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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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사과 판매부스와 영주사과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사진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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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사과를 이용한 사과한과 만들기 체험. (사진제공=영주시)

     

    특히, 이번 축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사과그림그리기대회, 관람객 노래자랑, 사과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주사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부사 사과 수확을 맞이해 당도 높은 영주사과를 맛보고 구매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매년 축제시기에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과 사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셔틀버스 운행으로 교통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축제 성공을 이끌었다.

     

    장욱현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에서 펼쳐진 영주사과축제를 통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최고의 사과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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