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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년 사회복지위원회’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12.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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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고성군, ‘2019년 사회복지위원회’ 회의 개최.jpg
    백두현 고성군수가 ‘2019년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석주(사랑나눔공동체 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4건에 대한 심의와 긴급지원 등 소위원회 심의결과 3건에 대해 보고됐다.

     

    또한,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은 수급자 약 2200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조사로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려, 자활기금 특별회계 운용, 자활지원 계획, 의료급일수 상한일수 연장승인 등 4건이 원안가결 됐다.

     

    이 외에도 내년에는 자활근로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리싸이클사업단(재활용품 리폼 및 공예품 제작), ▲스파카페사업단(카페 및 족욕스파 운영)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정했으며, 긴급지원 결정 및 지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결정 및 보장,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에 대한 심의의결 사항 등 3건에 대해 보고했다.

     

    백두현 군수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한 욕구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내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성군은 2020년도 전읍면 맞춤형복지팀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사회복지위원회는 사회복지특별회계의 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목적으로 위원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 위원들은 임기 2년으로 2019년 7월 18일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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