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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 개최

기사입력 2019.12.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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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조 경산시장이‘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업무 관계자 13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총괄반, 지원반, 설계반 등 8개 반에 토목․건축․전기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해 운영토록 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상반기까지 약 6개월 동안 농촌개발․치수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철도사업, 재해예방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조기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약 409여 건에 대하여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발주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건설공사 조기발주 설계단을 구성․운영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 사업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건설공사 발주를 상반기 중 80%로 목표를 설정하는 등 지역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기발주 계획에 대한 설명, 당면사항 협의 및 토론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되어 조기발주 설계단의 건설사업 조기발주 의지를 한층 더 높였다.

     

    최영조 시장은 “건설사업 조기발주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건설 관련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지역경제는 내 손으로 지킨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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