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도, ‘2019년 하반기 퇴임식’ 열려

기사입력 2019.12.23 17:5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본 -1912232019년하반기퇴임식(1).jpg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9년 하반기 퇴임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23일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퇴직자와 가족, 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그동안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왔던 공무원들의 퇴직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퇴직자들은 그간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동료․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난날을 회상하며 추억했다.

     

    [크기변환]사본 -1912232019년하반기퇴임식(3).jpg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9년 하반기 퇴임식’에서 퇴직자을 비롯한 가족, 동료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퇴임식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해 퇴직자들의 소회와 가족 및 동료들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로 이어졌고,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긴 시간 도민을 위해 애써주신 데 대해 경남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오랜 공직생활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을텐데 잘 극복하고 무사히 마무리한 것은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참석한 가족들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이제 제2의 청년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 제2의 청년이 되어 정말 하고 싶은대로 다해나가시길 바란다”면서, “경남도는 끝까지 여러분들을 잊지 않고 도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올해 하반기 총 33명(정년퇴직 25․명예퇴직 8)의 공무원들이 현직을 마무리한다.

    backward top home